시, 오는 7월 1일부터 권역별로 1개 업체가 모든 쓰레기를 책임지고 수거하는 수거체계로 전환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및 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전주시는 27일 전주권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수행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수거 시행에 앞서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견을 공유받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7월 1일부터 청소 수거 체계를 ‘권역별 청소책임제’로 변경·시행할 예정이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권역 수거 시행에 앞서 준비사항들을 최종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처음 시행하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향후 시·구 합동으로 권역별 1:1 담당팀을 편성해 청소수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순 시 청소지원과장은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던 잔재쓰레기를 줄여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