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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1회용품 줄이는 시민 환경교육 앞장

시민 800여 명 대상 ‘1회용품 줄이기·분리배출’ 교육
찾아가는 현장교육 통해 생활쓰레기 저감 실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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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1회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교육’ 모습. 사진제공=전주시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시민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달부터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거방식이 성상수거에서 권역수거 체계로 변경됨에 따라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시는 올 연말까지 시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겨쳐 현재까지 45개 기관, 56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와 올해 1회용품 줄이기 시민강사 9명을 양성했다.

시민강사들은 35개 동 주민센터와 기관, 복지관, 각급 학교, 유치원 등을 찾아다니며 △전주시 생활폐기물의 발생 현황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 △ 1회용품을 줄여야 하는 이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방안 등을 수요처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등 생활 속 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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