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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주민자치위, 9월까지 주민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생수 무료나눔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예산마련, 사랑받는 무더위 쉼터 사랑방으로 뿌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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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정혜윤)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아이스크림 냉장고’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동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정혜윤 동장은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아래 주민 주도적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주민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복지수요를 적극 발굴하는 주민친화적 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희 동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의 주민자치로 도약하기 위한 주민자치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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