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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케어회의 개최

의료·주거·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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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케어회의 모습. 사진제공=전주시

이달부터 시행하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의료·주거, 사회복지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전주북부지사, 노인맞춤돌봄기관협회, 보건소, 통합돌봄사례관리사 등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케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자원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보건의료 △돌봄 △주거 △생활지원 △기타(거점공간운영, 스마트돌봄 등)의 5개 분야 32개 서비스이며, 시는 향후 서비스 이용자 개인별 건강상태를 고려한 사례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더불어 민간과 공공, 부서 기관간 혁신적인 협업으로 돌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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