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자연휴양림을 본격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림욕장, 황토길, 장수치유의 숲 등 휴양공간이 마련돼 있다.
군은 여름철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성수기 관리인력 증원, 방역 작업 등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성수기를 대비했으며, 지난 19일에는 관리직원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휴양림 계곡 곳곳에 배치했으며, 청정 계곡물을 활용한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할 수 있다.
와룡자영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6000원이며, 장수군민 및 시설이용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군은 △숲 해설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올여름 장수군 휴양림에서 쾌적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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