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농산물 축제인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최훈식 군수가 축제장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등 축제장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가득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개괄적인 현황 파악과 준비 상황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누리파크를 중심으로 동촌리 가야고분군, 치유체험장, 자연놀이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동물카라반 등 캠핑장과 야외 발물놀이장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 불편사항 및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장수 실내 테니스장, 임시 주차장 부지 등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어 의암공원을 방문해 의암공원 보도블록 교체사업 현장과 유아 숲 체험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인 100만 문화관광도시 장수를 실현하고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축제장 주변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축제 기간 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차질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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