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사용됐다가 다시 배드민턴장으로
전주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이 약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오는 20일부터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을 다시 열고 시민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부터 선별진료소로 운영되면서 휴장에 들어갔다.
선별진료소는 지난달 초 덕진보건소로 이전했으며, 이후 공단은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벽면 도색과 바닥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은 총 면적 2300㎡로 배드민턴 코트 16면과 탁구대 5대를 갖추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이 선별진료소로 장기간 운영된 가운데 불편을 감수하고, 오랜 기간 재개장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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