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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장수가꿈’ 선정

'장수가꿈', '장수에서 가꿨다’와 ‘장수하는 것이 꿈’ 중의적 의미

장수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공동상표로 ‘장수가꿈’이 선정됐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직접 가꿨다’는 의미와 ‘장수하는 것이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용역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열고 브랜드의 가치와 목표, 의미, 특성을 시각화한 공동상표 및 포장재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정영선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장, 곽점용 장계농협장, 박경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연수 장수사과원예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발한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상표는 장수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기적 관점의 농산물 브랜드를 고려한 것으로 유통주체, 농가, 장수군민 및 도매인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최종 선정된 BI(Brand Identity) 네이밍과 디자인을 종합해 오는 11월~12월쯤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단순히 공동브랜드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장수군 농특산물이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농가 및 단체에서 사용하던 각종 브랜드를 통합한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를 통해 군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장수군 농특산물을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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