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제34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정금례 씨 선정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편 내조와 가족사랑 실천

image
부도여인상 수상자 정금례 씨

 '제34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수상자로 정금례(76·정읍시 신태인읍)씨가 선정됐다.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에 따르면 지난19일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 내조와 시부모 봉양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정금례 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금례씨는 정우면 출신으로 1971년부터 신태인읍으로 시집와 살면서 심장수술을 받아 몸이 불편한 남편을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  또한 시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치매까지 앓게 되어 100세까지 50년간 정성껏 봉양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부도여인상 시상은 오는28일 '제34회 정읍사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