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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서 2024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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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고창군 심원면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윤준병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기웅 서천군수,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습지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고창 ‘동리창극단’의 축하공연, 염생식물 식재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전의식을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캠페인·업사이클링 체험·환경교육 등 20여 개의 생태관광 체험부스가 준비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창군은 연안습지인 ‘고창갯벌’, 내륙습지인 ‘운곡습지’, ‘인천강하구’ 등 총 3곳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 포함 164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기착지이자, 생태계의 보고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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