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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시니어클럽, 60세 이상 주민에 농촌형 노인일자리 사업 호응

안전전문가 양성교육과 사회서비스형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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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시니어클럽 제공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이 농촌형 일자리사업 제공과 안전전문가 양성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실실시니어클럽은 지난 2022년부터 임실군과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와 공동으로 농촌형 노인일자리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을 통해 수료자에는 사회서비스형 사업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1기와 2기 과정 수료자 9명은 시니어 안전전문가로 활동, 임실군 12개 읍·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사회서비스형’사업을 16개로 확대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결식 위기 노인에 급식을 지원하고 건강관리 및 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취약계층돌봄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 농민상담소와 농기계대여소, 농산물가공센터에 인력을 배치해 농업 보조금 제도 혜택 등을 안내하는 ‘농업정책가이드’ 등의 신규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윤호 관장은 “시니어안전전문가 양성과 노인일자리 사업 간 연계 운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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