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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의 바람을 느끼며, 두 바퀴로 떠나는 여정

고군산군도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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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신시도에서 무녀도‧선유도‧장자도까지 이어지는 군산의 대표적인 자전거 여행 코스로 바다를 즐기면서 달릴 수 있다.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 점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왕복 21.1km의 코스로, 거리도 짧고 오름내림도 거의 없어 생활 자전거로도 충분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급 난이도의 평탄한 코스이다.

자전거를 타고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해양 생태를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는 어촌체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시도 대각산, 무녀도 쥐똥섬, 명사십리해수욕장, 망주봉, 대장봉 등의 관광명소가 주변에 위치해 자전거 여행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 자전거길 60선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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