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 올해 총 10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한다.
아동안전지킴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공원 근처 등 아동의 왕래가 많은 장소 주변을 순찰하며 유괴·실종 등 아동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동시에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군산경찰은 지난 4일 군산경찰서 진포마루에서 ‘2025년 군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검정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발에 275명이 접수해 2.7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군산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해 △앉았다 일어서기 △장애물 돌아오기 △외발서기로 체력 3종목 평가 후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내·외부위원을 위촉,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선발된 자는 직무교육을 거친 뒤 내달 4일부터 군산 관내 주요 초등학교 부근에 배치돼 아동안전을 위한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선발되어 한 해 동안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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