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기공식… 지상 2층 규모, 복지‧문화‧행정 서비스 강화
완주군 화산면 숙원인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다.
군은 설립 36년이 된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노후되고,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부지 들어설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18억원(국비 18억원, 도비 2억4000만원, 군비 97억원)을 들여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청사는 내년 4월께 준공 예정이다.
군은 13개 읍면 중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했으며, 남은 비봉∙동상∙경천면 행정복지센터도 순차적으로 지을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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