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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돌 맞은 ‘군산꽁당보리축제’ 개막

오는 27일까지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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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꽁당보리축제’가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군산시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에서 색다를 추억을…”

올해로 20돌을 맞는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4일 개막됐다.

이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두근두근 스무 살, 꽁당보리 20주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50%를 생산하는 흰찰쌀보리의 판로 확대를 위해 미성동 주민을 중심으로 2006년 시작됐다.

세부 행사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꽁당노래자랑’ 비롯해 볼거리·먹거리 6개 마당과 50여 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 전시마당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을 포함한 포토마당 △농특산물 판매‧짬뽕라면‧수제 맥주 등 장터 마당 △그린 카페‧보리밭 힐링 쉼터 등 쉼터마당 △전통 놀이‧화분 심기 등 놀이 체험당 등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무대구성과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군산꽁당보리축제를 방문해 4월의 보리밭을 마음껏 누비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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