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 2025년 완주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공개 구입한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소장 중심의 예술 지원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공개구입하는 사업을 올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국내 전문가 7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방향을 잡았다.
정철우 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작가의 작품을 공공이 직접 뒷받침하고, 완주만의 색과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소장함으로써 완주의 문화사업 범주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달 중 작품 공개 구입 공고와 접수를 거쳐 오는 10월말까지 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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