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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어울누리 여름방학 캠프 ‘상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여름’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K-POP 댄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보컬 트레이닝, 바리스타 핸드드립, 목공, 베이킹, 사진 에세이 클래스 등으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운영되고 일부 강좌는 오후 3시까지 확대 진행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는 간편 점심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5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이 폐강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7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울누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