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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1금고 NH농협은행 재지정

2순위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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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군 주요 자금을 관리할 제1금고에  NH농협은행이 재지정됐다.

완주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완주군의 세입·세출금을 비롯한 주요 자금을 관리할 군 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 자금을 관리하며, 제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한다. 2025년 완주군 본예산 기준으로 일반회계는 8499억원, 특별회계와 기금은 1575억원이다.

군은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의 공고를 거쳐 신청서 접수, 제안서 평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문성철 완주군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금융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재무구조의 안정성(26점), 예금금리(25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18점), 금고관리 능력(24점), 지역사회 기여도(7점) 등을 평가했다. 심의위원 종합 점수 결과 농협은행 884.5점, 전북은행 842.15점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금고 지정을 통해 군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정된 금융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도 함께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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