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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빗속에서 실전처럼… 완주소방서, 대아저수지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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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긴급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대아저수지에서 수난구조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많은 비가 내리는 실제 상황과 같은 긴박한 환경 속에서 진행돼 대원들에게 한층 실전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훈련에서는 △마스크 물빼기, 호흡기 교환 등 기본스킬과 중성부력 유지 훈련을 통한 수중 적응 △수난용 마네킹을 활용한 원형 탐색 및 흐린 물 환경을 고려한 저시정 수중 탐색훈련 △보트 트레일러를 이용한 현장 접근 절차∙고무보트 및 선외기 운용∙저수지 주요지점 수심 확인 등 고무보트 운용 훈련을 했다.

완주소방서 는 “수난사고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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