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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우리 결혼해요 - 2007년 04월 27일

◆ 박관호군(도교육청 재무과, 임실군청 산업유통과장 박일봉씨 장남) 김봉래양(진안교육청 관리과, 김용웅씨 막내) = 28일 오전11시 전주 썬플라워웨딩홀.◆ 신현규군(솔로몬저축은행 근무, 전 부안군 산림조합 상무 신대중씨 장남) 윤현선양(도 예산과 근무, 서예협회 초대작가 감사 윤미원시 차녀) = 29일 오전11시50분 전주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정영길군(정준모씨 차남) 홍난숙양(홍재신씨 장녀) = 28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타운.◆ 전광석군(전창준씨 차남) 정정숙양(이미자씨 3녀) = 28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타운.◆ 최윤호군(최영복씨 장남) 김해영양(김한권씨 차녀) = 28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타운.◆ 이승철군(이경선씨 장남) 김지예양(김성순씨 차녀) = 29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타운.◆ 하동욱군(박금순씨 3남) 박효연양(박태진씨 장녀) = 29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타운.◆ 변의홍군(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장 변명우씨 아들) 이은영양(정읍경찰서 정보2계장 이봉렬씨 차녀) = 28일 낮12시 정읍 성결교회.◆ 김현절군(완산경찰서 방범순찰대 부관, 반금옥씨 차남) 이춘선양(김제 공덕농협 계장, 전주 서도플라자 페페 대표 김경순씨 장녀) = 28일 오후1시20분 전주 웨딩캐슬.

  • 지역일반
  • 미디어팀
  • 2007.04.27 23:02

근무지 아닌 타지역 거주 공직자에게

우리 도내에도 주소를 수도권에 두고 혼자 지내면서 주말이면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공직자가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인사발령에 의해 내려왔으나 1∼2년 후 상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녀들 교육때문에 가족들이 수도권으로 이사를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어쨋든 지역주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 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주소를 다른 곳에 둔 것은 그렇지 않은 공직자에 비해 주민에 대한 정성이 부족한 것 만큼은 사실이다.주소를 다른곳에 둘 경우, 주민세 등 지방세를 다른 자치단체에 내게 되고 가족생활비 소비를 다른 곳에서 함으로써 돈은 이곳에서 벌고 쓰는 것은 다른 곳에서 하게 된다.결과적으로 지역주민의 최대 현안인 경제활성화에 역행하게 되는 것이다.많은 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공직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있는데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로써 지역주민에게 마음의 빚을 다 갚았다고 생각해서는 부족하다.주소가 다름으로 인해 끼친 경제적 손실을 수도권 친지, 친구 등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돈을 쓰게 해야 진정으로 빚을 갚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먹거리가 풍부한 서해, 푸른 향기 가득한 산, 역사와 전통이 깃들여 있는 유적지 등을 방문하도록 편지도 쓰고 전화도 해야 한다. 홍보요원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도심에 찌들린 사람들이 주말 및 휴가기간에 이곳을 방문하여 고향 어머니의 손길이 녹아 있는 음식도 먹고, 한 없이 넓은 지평선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많은 선물도 사가도록 해야 한다.또한 손님들이 내려오도록 하여 맛 있고 멋 있는 곳을 안내하는 것이 공직자의 진정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채수창 김제경찰서장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04.27 23:02

오늘을 위한 공안(公案)

‘역사는 해와 달이 조명하는 법정과 같다. 다만 그 판결이 늦게 올 뿐이다.’ 이 경구는 오늘의 행위나 선택이 후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니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며 책무를 다하라는 뜻으로 이해가 된다.조금은 진부한 이야기지만 5·60년대 하근찬의 <수난그대>와 안톤 슈낙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자란 세대들에게는 「알렉산더의 검이냐, 디오게네스의 통이냐」,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햄릿의 독백이 화두요. 공안(公案)이었다. 7·80년대 군사독재시절엔 「조국의 근대화냐 민주화냐」란 소명의식이 화두를 공안이었다. 문민정부와 참여정부가 되면서는 「보수냐 진보냐」「먼저 분배냐」「먼저 성장이냐」「6·25가 통일전쟁이냐 대리전쟁이냐」는 좀더 복잡한 갈등이 공안이었다.인간은 사는 동안 끊임없는 갈등속에서 선택을 강요당해 왔다.국민복지는 목표이고 경제성장은 수단이다. 따라서 경제를 시장원리에만 맡길 수 없고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 인민일보에 기고된 정당한 소득격차는 최대한 허용해야 한다. 일률적 평균화는 창조적 역량을 억압한다는 글을 보면 생각에 혼란이 온다. 청선산 터널공사를 앞두고 여스님이 벌인 단식투쟁을 보면 한 개인의 양심이라는 명분아래 공동체를 관리할 경우 얼마나 많은 국고가 낭비되고 법과 질서가 엉망이 되는가를 실감하면서 경악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FTA에 관해서도 한편에서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창출이 강화된다고 주장하고 한편은 국가가 경제식민지로 종속된다고도 말한다.인간의 지혜는 화성을 정복하고 인간도 복제가 가능한, 창조주와도 경쟁할 수 있는 경지까지 왔다.그러나 역사에 대한 시비나 사안의 선택이나 판단은 아직 원시적인 지능을 넘지 못하고 있다.인간은 거의 20년 동안을 행복한 결혼과 적성에 맞는 직장을 얻기 위해 소양교육과 전문지식을 배운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종종 보았다. 그것은 선택의 무지 때문이다. 세계가 소란하고 불화한 것도 위정자를 잘 못 선택했다는 선택의 무지를 실증하는 것이다.2007년은 역사적인 해요. 선택의 해다. 많은 공안이 필요한 해이다. 산업화의 적폐를 청산하고 과거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득세할 좌파세력을 억제해야 하고 일부 단체들의 통치행위를 차단시켜 민주화의 무능에 대한 염증과 사회소란을 없애야 한다.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견해 차이로 보는 입장에 머무르지 않고 아예 무시하고 경멸해 버리는 사고를 일소하고 화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그리고 사회의 근저에는 항상 호혜정신이 흐리고 있어야 할 것이다./홍남표(출판인)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04.27 23:02

[JJAN 클릭세상]전북대 어린이집 교사 집단결근 논란

전북대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을 놓고 원아 부모들과 갈등을 빚던 어린이집 교사들이 24일 집단 결근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보육하는 등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편으로는 교사의 도덕성과 결근 이유 등에 대해, 다른 한편으로는 보육교사들의 고충에 대해 댓글을 쏟아내며 논란을 벌였다.○…"전북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 그들이 진정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했다는 말이 진실이라면 자신들이 보육을 포기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자신들이 집단으로 무단결근한 이틀동안 아이들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그들은 학부모들을 외면했다... " (작성자 : 용서못할행동님)○…"운영위원회가 이러한 모든 것 심의하는 기구 아닙니까? 운영위원회를 거쳤고, 학부모 간담회까지 거쳤답니다. 시청, 구청에서 이미 다 확인했을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학부모끼리의 의견충돌이 여기까지 온 거군요. 저는 전북대어린이집을 100% 신뢰합니다..." (작성자 : 운영위원회님)○…"보육료는 교사들과 무관합니다. 원장이 책임질 부분인데 학부모와 교사와 마찰 빚는지 알 수 없네요..." (작성자 : 원장님)○…"내 자녀가 귀한 만큼 보육교사도 사랑으로 보듬읍시다! 그것이 우리 아이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 사랑으로님)○…"항상 모두가 옳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가 이해를 먼저 실천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가 모두에게 상처가 됩니다. 상처내지 말고 삽시다..." (작성자 : 학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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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4.27 23:02

[오목대] 빗나간 자식사랑

“아들이 계속 출마를 고집하고 당선까지 된다면 호남은 김대중(DJ) 일가를 버릴 수 밖에 없다. 홍업씨가 당선된다면 개인과 가족의 일시적 즐거움은 될지언정 지역민과 한국인의 사랑과 존경을 영원히 포기해야 할 것이다” 이는 지난 21일 광주전남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가 4·25 재보선에서 전남 무안·신안지역에 출마한 DJ의 둘째아들을 반대하며 발표한 성명의 일부다. 이들은 DJ가 어려웠던 시절, 맨앞에서 온 몸을 던져 그를 지켜냈던 사람들이다. 홍업씨는 이같은 반대를 뚫고 어렵게 당선되었다. 홍업씨의 당선으로 DJ의 고향인 이곳은 그의 가신인 한화갑이 물러난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 또 DJ가 차지했던 목포는 그의 분신이었던 권노갑에 이어 큰 아들 홍일씨에게 물려주었고 홍일씨는 비리로 물러난 바 있다. 결국 지역민들은 ‘세습정치 반대’와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갈림길에서 후자를 선택한 것이다. 그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들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데 대해 DJ는 이렇게 변명했다.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고생만 시킨 아버지로서 명예회복을 하려는 아들에게 솔직히 하지 말라고 하기 어려웠다.” 정치인 DJ가 아닌 아버지 DJ로서 인간적인 호소인 셈이다. 그러나 김홍업이 누구인가. 그는 DJ의 대통령 재임 당시 기업들로 부터 48억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1년6개월을 감옥에서 보낸 인물이다. 남북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에 빛나는 대통령에게 레임덕을 안기고 국민의 정부에 비리정권이라는 오명을 안긴 핏줄에 다름 아니다. 고달팠던 민주화 역정과 호남 민중의 한서린 영광을 부끄럽게 한 것이다. 한편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자신의 둘째아들을 때린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보복성 폭력을 가했다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랐다. 20대 초반으로 미국 유명대에 재학중인 아들은 지난달 서울 강남의 룸싸롱에서 술에 취해 시비를 벌인 끝에 눈 주위가 찢어져 10여 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 이를 들은 김회장은 자신이 직접 아들과 경호원을 데리고 찿아가 그들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대학(大學)에는 “사람들이 제 자식의 잘못은 알지 못한다”고 적고 있다. 지도층의 빗나간 자식사랑이 아닐까.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04.27 23:02

[그리운 사람에게 띄우는 엽서한장] '얘야 곧 괜찮아 질거야’ 등 쓸어주실 아버지가…

아버지! 밤이 깊도록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아예 일어나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창문 밖 놀이터의 가로등 불빛에 진눈깨비가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게 보입니다. 마음도 몸도 자꾸 시려옵니다.이럴때 아버지가 계시다면 주저 없이 친정집으로 달려가 어린애모양 징징거리며 맘껏 응석이라도 부릴 수 있을텐데.“아버지, 왜 이렇게 사는게 서럽고 힘들까요?”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그것에 휘말리며 다스리지 못해 쩔쩔 매곤 하는 딸의 성정을 잘 아는 터. 예고도 없이 달려가 투정을 부리는 이 딸이 안쓰러워 가만히 등을 쓸어주며 이렇게 말씀하실 아버지.“얘야, 곧 괜찮아 질거야. 괜찮고 말고. 나이 들어가면 그럴 때가 있는 게야.”11남매, 그 많은 자식 중에서도 유달리 저를 많이도 사랑해 주셨던 아버지. 숱한 삶의 질곡 속에서 허우적 대면서도 제 가슴이 아주 피폐해 지지 않은 것은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사랑의 봇물이 아직도 흐르고 있음이 아니리까. 아버지가 계셨기에 제 유년의 뜰은 늘 밝고 따스하기만 했는데…할 수만 있으면 타임머신을 타고 아버지의 어린 딸로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아버지./김은실(수필가)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04.27 23:02

신현확 전 국무총리 별세

신현확(申鉉碻)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해 2월부터 척추골절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세가 악화돼 운명했다. 신 전 총리는 경북 칠곡 출신으로 어린시절에 신동으로 소문났으며 경북고의 전신인 대구보통학교와 경성대 법과를 졸업했다. 1943년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 전 총리는 상공부 전기, 광무, 공업국장을 지내면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과시했다. 국장시절에 경무대로 호출받아 당시 이승만 대통령에게 직접 세부적인 정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실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1959년 만 39세에 경제기획원의 전신인 부흥부 장관에 임명됐다. 4.19혁명 직후에 국무위원 일괄사퇴로 장관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에는 동해전력.쌍용양회.쌍용산업 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73년에는 9대 국회의원(공화당)에 당선됐으며 75년에 보건사회부 장관, 78년에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지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이후 5공화국 출범까지 6개월간 국무총리직을 수행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국무위원들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요구했을 때 '그 이유를 대라'며 대통령의 시신까지 확인한 일화로 유명하다. 79년에는 10대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됐으며 정치계에서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성격 때문에 '대쪽'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삼성그룹 경영권이 이건희 회장으로 넘어갈 때인 86년부터 91년까지 삼성물산회장 겸 삼성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내는 등 정부.정치.경제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고인은 99년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은 이후 작년초 입원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지난 73년에 금탄산업훈장, 78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장례식은 5일간 사회장으로 엄수되며 대전 현충원에 안치된다. 장례위원장은 남덕우 전 총리가 맡을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장남인 신철식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 사위인 심영수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박정석 고려해운 전무가 있다.

  • 지역일반
  • 연합
  • 2007.04.27 23:02

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25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에게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또한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수화 노래를 비롯해 장애인 장기자랑과 매직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기념식과 함께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네추럴하우징, 전북재활협회 등 7개 업체와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 활발한 구직 및 채용상담이 벌어졌다. 그러나 장애인 및 가족 등 참여자는 지난해에 비해 많이 증가한 반면 취업지원을 신청한 장애인은 80여명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채용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명이 늘어난 36명이었으나, 업체가 7곳으로 제한돼 있고 나이제한이 있어 실제 취업률은 더 낮기 때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67, 지체장애 2급)는 “예전에 경비업체에 근무한 경력 있어 지원이라도 해보고자 왔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업체에서 꺼린다 ”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김상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50)은 “더 많은 사람이 취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명이라도 취업을 해서 장기고용이 보장되는 게 필요한 것 같다”며 “기초수급자의 경우 취업이 제한을 받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이화정
  • 2007.04.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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