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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전주교대에서는 나기연 신임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30분동안 조촐하게 진행된 행사였지만 신임 총장을 격려하고 대학의 힘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그로부터 3시간후 전북대. 불행한 일이 없었다면 총장 취임식이 열렸어야 할 대학에서는 김오환 당선자가 침울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에게 임용 부적격 사유를 해명하는 대조적 모습을 연출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구성원들의 뜻에 따라 거취를 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본인의 뜻이 아니더라도 이제 구성원들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대학을 위해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들에게 당사자는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부의 의지도 확인됐다. 사안의 본질이 ‘개인’에게 있든, 대학의 자율권을 훼손한 정부의 ‘의도(?)’ 또는 형평성 문제에 있든지, 이제 현실을 직시한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 지난달 21일 열린 교수회 임시총회는 대학의 공식 입장을 정한 통로가 됐다. 그러나 김후보 재추천까지 일사분란한 대응의 근간이 된 이날의 결정이 교수사회의 힘있는 의견결집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의사결정 과정에 큰 흠이 있었기 때문이다. 총장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교수회 임시총회를 개최, 구성원들의 의사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합리적인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교수들의 ‘입바른 소리’는 그 자체로 공신력을 갖고 영향을 끼친다. 우리사회 최고 지성인 집단이라고 자부하는 교수들이 정작 자신들의 문제에 더 이상 침묵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문제는 결국 대학, 교수사회에서 풀어내야 한다.
《9월 6일》①궁중초청 만찬회 참석우리나라 원수로서 최초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 것은 1984년의 오늘이었다. 당시 일왕의 초청만찬회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일왕 히로히토(83)는 "불행한 과거가 있었던 것을 크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나카소네 수상과 두 차례 회담도.②'인공'을 선포1945년 9월의 오늘, '건준'의 여운형을 중심으로 한 일파는 소위 '조선 인민공화국'을 발표했다. 그 조각 명단을 보면 △주석 이승만 △부주석 여운형 △총리 허헌 △내무 김구 △외무 김규식 △문교 김성수 △사법 김병로 △재무 조만식 등. 그러나 우익측의 불참으로 흐지부지 돼버렸다. ③'여군' 창설우리 국군 안에 여군이 창설된 것은 6?25 전란 중이던 1950년의 오늘. 주로 육군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병이기도 했던 여군을 일명 '60만 국군의 보석'이라고도 했다. 당시 1기생으로 참군한 여군은 모두 500명이었다. 오늘날엔 여군에도 장군이 탄생했다.④범인을 때리지 말라고미국 제25대 매킨리 대통령이 1901년 오늘, 바팔로 시에서 개최된 전 미국박람회장을 시찰하던 중 느닷없이 날아온 흉탄에 쓸어졌다. 이때 체포된 범인을 경찰이 마구 구타하는 것을 보고 대통령은 때리지 말라고 말렸다. 그의 상처는 악화되어 8일 후에 사망했다.⑤생환자는 3백 명 중 18명'지구는 둥글다'는 것이 실증된 것은 1522년의 오늘이었다. 스페인의 마제란 제독이 인솔하는 부대가 3년이나 걸려서 세계 1주의 항해에 성공하고 마침내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제독 마제란은 도중에 죽었으며, 승무원 총 300명 중 생환한 사람은 겨우 18명에 불과했다.
◆ 정나현양 첫돌(아빠 정현성, 엄마 강정아) = 9일 오후5시30분 전주 웨딩캐슬.◆ 송형석군 첫돌(아빠 송지산, 엄마 장성옥) = 9일 오후6시 전주 웨딩캐슬.◆ 서경훈군 첫돌(아빠 서광준, 엄마 소미라) = 9일 오후6시 전주 웨딩캐슬.◆ 한승우군 첫돌(아빠 한종근, 엄마 황은경) = 9일 오후6시 전주 웨딩캐슬.◆ 임다솔양 첫돌(아빠 임진영, 엄마 강은희) = 9일 오후6시 전주 웨딩캐슬.
◆ 이미선씨(군산중앙여고 교장) 별세, 석봉준씨(군산상고 교사) 부인상 = 발인 7일 오전10시 군산장례식장, 영결식 군산중앙여고 강당, 465-1602.
◆ 채호승군(채수동씨 장남) 김소윤양(김한주씨 차녀) = 9일 낮12시30분 전주 웨딩캐슬.◆ 송수현군(송지엽씨 장남) 홍미영양(홍광표씨 차녀) = 9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정민철군(정시섭씨 장남) 이지영양(이형목씨 장녀) = 9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김상준군(김계한씨 차남) 최하나양(최주만씨 장녀) = 9일 오후1시20분 전주 웨딩캐슬.◆ 정인공군(정점조씨 장남) 김초희양(강성미씨 장녀) = 9일 오후1시40분 전주 웨딩캐슬.◆ 임재환군(임선기씨 장남) 김은경양(김영만씨 막내) = 10일 낮12시30분 전주 웨딩캐슬.◆ 박영환군(박진완씨 차남) 조 양양(조대옥씨 장녀) = 10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김 현군(김병술씨 차남) 유선희양(유광용씨 장녀) = 10일 오후1시20분 전주 웨딩캐슬.◆ 최제호군(송순남씨 막내) 정보영양(정순배씨 차녀) = 10일 오후1시40분 전주 웨딩캐슬.◆ 한승훈군(남원소방서 방호과장 한진교씨 장남) 김희은양(김인곤씨 차녀) = 10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이승재군(김영순씨 차남) 김금화양(전태자씨 장녀) = 9월23일 오후 1시 익산 그랜드 웨딩타운 3층 수정홀
천문조에 의한 조고가 높아지는 오는 7-10일 만조시각을 전후로 서해안 저지대의 해수범람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군산시와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예상 해수위는 오는 7일 새벽 2시50분에는 742cm이며 9일 새벽 4시4분에는 767cm까지 높아진다.이에 따라 저지대 주민은 주변이 해수범람 위험지역인지 파악한 뒤 가정 내 하수구를 모래주머니로 밀봉하거나 출입구에 해수유입 방어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군산 앞바다 인근 저지대인 해망동과 중동, 소룡동 지역은 만조 시각에 침수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해수범람에 따른 모래주머니 준비 등 문의는 군산시청 재난안전관리과(☎063-450-4495)나 각 읍ㆍ면ㆍ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향우가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주라며 사랑의 쌀을 기증,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마령면 출신으로 서울 동대문상가에서 패션몰 ‘유어스’를 경영하는 송정진 사장(46)이 그 주인공.송 사장과 동대문상가 대표단은 4일 진안군을 방문, 송영선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800만원상당의 20㎏들이 백미 200포대를 기증했다.송 사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고향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왔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의 소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진안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4개소와 어려운 가정 170가구를 선정, 송 사장의 고마운 뜻과 함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송 사장은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경로잔치를 여는 등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석대는 문화관광부 지원을 받아 4일 중국 청도대학에 문화콘텐츠 관련 국비 연수생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연수에는 우석대 재학생 4명이 선정돼 중국 청도대학 소프트웨어 공과대학에서 6개월간 문화콘텐츠 제작 연수를 받게된다.이 대학 게임콘텐츠학과는 지난 5월 문화관광부로부터 ‘2006년도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 2일 국제교류 협력대학인 중국 남경효장대학에 교환학생 6명과 자비유학생 5명을 파견했다. 교환학생들은 수업료 면제와 기숙사 혜택을 받게된다.
재정경제부는 4일 김연태 법무법인 에이스 대표변호사(61)와 김인기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66) 등 2명을 임기 2년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김연태 변호사는 익산 출신으로 지난 69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70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광주 고등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시는 4일부터 22일까지 고객만족을 위한 청원 혁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6개 기수과정(304명)으로 편성, 무주 일성콘도에서 1박2일씩 청원혁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원 혁신변화와 창조적 변화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와 분임토의 등으로 혁신교육이 진행된다.시는 조직내의 문제점 분석 과정에서 자기 조직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혁신실천다짐과 개선으로 선도적인 역할과 수행능력을 배양, 고객의 체감만족도를 높이는데 있다.시는 지난 7월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 혁신수준 진단평가에서 혁신최고단계인 5단계(혁신정착기)평가를 받았다.
군산학생종합회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군산학생회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향기나는 마녀’와 ‘굴개굴개 청개구리’ 인형극 공연을 마련하며, 오는 22일에는 박소희 인천 늘푸른 어린이도서관 관장을 초청해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도서관의 모습’이란 주제의 독서강연회를 실시한다.22∼24일까지 3일간은 지난 한해 도서관에 비치되었던 문학잡지, 어린이잡지, 여성잡지 등 과월호 잡지 300여권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하루 100권씩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장병선 관장은 “군산학생회관에서 독서와 문화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해소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도 홍보관리계장에 이창면씨(38)가 임명됐다.이 씨는 임실 출신으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시스 기자와 전라일보 정치부 차장을 지낸 뒤 지난 5·31 선거때 김완주 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정태표 전 전주 한일고 교장(사진)이 지난 1일 전주예술고 교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장은 지난달 31일 전주 한일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었다. 전주 한일고 새 교장에는 안승관 교감이 승진 임명됐다.
제 28차 재경임실군향우회(회장 박상모) 정기총회가 3일 서울 광운대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향우회에는 손주항 전 국회의원을 비롯 제 3대 이상윤 향우회장·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등 향우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또 임실군에서는 김진억 군수와 이종태 부군수·김학관의장 및 군의원·박승천 애향운동본부장·장위현 교육장·최용진 농협지부장·한인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격려차 상경했다.박상모 회장은“향우회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인터넷 카페 운영과 농산물사주기, 관광지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향발전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진억 군수는“임실은 현재 옥정호 정상화와 소도읍가꾸기, 치즈클러스터 사업 등으로 활기차게 바뀌고 있다”며 “임실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다라”고 주문했다.이날 향우회 발전에 헌신한 임실군새마을지회 안재호 회장과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는 감사패를 받았다.또 고향을 빛낸 사람들 부문에서는 구로구 홍춘표 부의장이 선정됐고 김점철·김인영·박관조 회원은 공로패가 수여됐다.이와 함께 박일순, 황순덕 부인회원은 효행상을, 숭실대 정혜민과 임실고 황원진양 등 4명의 학생들에는 장학금이 각각 주어졌다.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이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로 특화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인 ‘YES’(Youth Employment Service)를 시범 실시한다. YES 프로그램은 청년층 구직자를 상대로 전담 상담을 거쳐 특성별 능력을 분류하고 이에 맞춰 직장체험과 직업훈련 등 교육을 실시한 뒤 일자리를 알선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전주지청은 올 연말까지 3차례 YES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추천자와 센터 구직등록자 가운데 20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이같은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2/4분기 도내 전체 실업률은 2.6%인 것에 반해 청년실업률은 11.3%로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YES 프로그램은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시행 결과를 분석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주지청은 9월 한달동안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 최저임금 미달 및 임금·수당 미지급 등 아르바이트 관련 피해를 적극 구제키로 했다. 또 관내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근로조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임금·퇴직금 지급 현황과 법정 근로시간 준수, 각종 수당 지급 및 휴직 부여 여부, 최저임금 준수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전주지청은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시정지시를 내리고 불응시 사법처리하는 등의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일제에 의해 끌려가 전쟁의 도구로 쓰이다 숨져간 영혼들을 위해 위령탑 건립이 최우선 과제입니다”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 결성식에서 지부장에 취임한 문종운 지부장(66·진안읍 군상리)은 진안군관내 유가족 1000여명과 함께 위령탑 건립을 호소했다.이날 결성식에는 양순임 유족회중앙회장(61·여)을 비롯한 전국 지역지부장들이 대거 참석, 유가족들로만 결성된 최초의 지부인 진안군지부의 결성을 축하하고 활동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모범사례로 삼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결성식에 이어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총리의 신사참배, 독도망언 등 잇따르고 있는 일본 군국주의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일장기 및 고이즈미 화형식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6~7년전부터 태평양전쟁 참가자들과 유족들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지부결성에 앞장서온 문 지부장은 “태평양전쟁이 끝난지 61년이 지났건만 정부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껴안으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며 “역사의식을 바로잡고 대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유족의 아픔에 함께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또 “일본이 군국주의로 나간다면 그들에게 돌아갈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시민의 분노와 비난일 것”이라고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다.한편 문 지부장은 해외참전전우회 진안군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무공수훈자 진안군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향군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십년간 쌓아온 생활체육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실체육을 한차원 높히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지난 8월 31일 임실군생활체육협의회 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당선된 박길수씨(56 새전북신문 임실주재기자)의 다짐이다.박회장은“임실체육은 그동안 도민체전과 엘리트 체육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며“이는 군민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시사했다.하지만 “특정 부문에서는 체육인들의 불만도 적지 않았다”며“체육인들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정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각종 체육시설 확대와 체육인 권익신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태권도 공인 3단에 축구와 테니스 등의 심판자격증을 소지한 박회장은 정통 체육인으로 임실JC 회장과 테니스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노동지청은 4일 영세자영업자의 실업을 막고 근로자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영세자영업자에게 무료훈련과 함께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영세자영업자는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간이과세사업자 또는 면세사업자로 연 매출액 4800만원 미만인 사업자,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회복 지원확정을 받은 사업자이다.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자는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훈련기관에 영세자영업자 대상 확인서류와 입학원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영세자영업자 대상 확인은 세무서에서 발급하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소득금액 증명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원 등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발급하는 신용회복지원확정 승인통보서 등으로 가능하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건우)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박민자 교수를 초청, ‘성희롱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만들기’란 주제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별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인식을 버리고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풍토를 조성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 교수는 성희롱 발생 유형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전환을 유도했다.
KT전북본부(본부장 강태풍)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홀로사는 노인 및 장애자 2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진달네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강태풍 본부장을 포함해 20여명의 봉사단은 시설 주변과 화단의 잡초제거와 복숭아 밭에서 우거진 풀을 베는 등 시설생활인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강 본부장은 이날 시설관계자 및 생활인들과 환담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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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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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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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