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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군산시 수송동 강남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당내 경선을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산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 대표들과 시도 의원, 지지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역민들과 토크콘서트를 열고 3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경기침체로 직장을 잃은 퇴직근로자,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후보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인 군산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길을 나섰다며 지지와 성원 그리고 새로운 군산을 만들기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억울하게 유배 온 충신이 임금을 그리워하며 북쪽을 바라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 선유도 8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점. 비가 내리면 암벽을 타고 폭포가 흘러 내리는 명소. 군산 선유도의 상징인 망주봉을 일컫는 말이다. 이곳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재가 보전될 전망이어서 새로운 역사문화공간 조성 및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13호로 지정된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의 문화재 구역 토지매입비 155억(국비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대규모 국가예산 투입으로 망주봉 경관과 함께 고려유적 및 매장 문화재 발굴보전이 가능하게 됐다. 망주봉은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으로 변하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장소일 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높은 곳이다. 송나라 사신 서긍이 편찬한 선화봉사 고려도경에 따르면 망주봉 일대에는 바다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오룡묘가 있다. 또한 송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숭산행궁(객관)을 비롯해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전라북도 기념물 제135호)과 정자인 군산정, 자복사의 터가 남아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망주봉 주변이 무분별한 개발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 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며, 결국 시가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이 일대를 보전하기 위해 주변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중앙부처 역시 고려유적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역사문화 공간조성을 위해 선유도 망주봉 문화재가 중요하다고 판단, 대규모 예산을 반영했다. 특히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선유도 망주봉을 비롯해 순산행궁, 자복사 등 역사적 보존 및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시는 오는 2월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6월 말에 나오는 망주봉 문화재구역 종합정비계획의 결과에 따라 문화재 구역 토지매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명승 토지매입예산 확보로 망주봉 일원의 낙조 경관보존과 고려유적 발굴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갖추게 됐다며, 훌륭한 경관을 후대에 보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 6월 망주봉 일원 70필지(옥도면 선유도리 산 23-1 등)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3호로 지정한 바 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맘스 카페가 새 단장을 마치고 재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아이맘스 카페는 최근 내진보강 공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책장 등 가구 교체신규 장난감 구입 등 내부 정리를 진행했다. 특히 이용 편의를 위해 화장실 보수 공사까지 완료함으로서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아이맘스 카페는 총 2개 층으로, 1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굿 샵북 카페어린이 놀이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등이 있다. 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가 진열돼 있다. 이곳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7세 이하의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방문해 원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7일간(7일간 연장 가능)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김주홍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 부모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내실잇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근대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95만 명으로 나타났다. 관람객 수 증가는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거리가 넘친다는 마케팅 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각 전시장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수학여행지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민요 및 판소리사물놀이버스킹인형극연극 공연 등 연 300여회 이상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불꺼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9시까지 박물관 본관과 근대미술관근대건축관을 개관함으로써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물관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박물관을 다녀간 방문객이 입장권을 제출할 시 가맹점 등록업체에서 판매금액(현금10%, 카드7%)을 할인 받을 수 있는 BUY 가맹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김중규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차별화된 사업들은 군산의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 박물관으로 개관한 근대역사박물관은 2015년 전국 공립5대 박물관으로 선정됐으며, 2011년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100만을 돌파했다.
군산시가 ㈜명신과 함께 손을 잡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한 ㈜명신은 9일 명신 기술 교육원 내에서 군산시지역 부품사 3개사와 지역 전기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수평적 계열화 등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안은 지역산업 공정거래 유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군산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R&D를 추진해 전기차 클러스터 활성화에 공동노력 하는 것을 담고 있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마친 후 협약안 이행을 위한 명신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GM 군산공장 인수 후 전기차 생산이라는 승부수를 군산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연구기관과 함께 펼치고자 하는 명신의 행보에 군산 전기차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MOU를 단순 원하청 관계 설정을 뛰어넘어 지역사회의 공정거래 문화 조성,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담은 군산형 일자리 후속 이행방안의 일환으로 보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상생협약 이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상생협의회 조직화 및 선진임금제도 도입, 수평적 계열화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완성차 업체 자체 플랫폼 구축 및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신 측은 이번 MOU를 통해 중국완성차업체가 한국산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빌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물량을 맡긴다는 의혹과 향후 국내 부품사 참여를 제한하고 중국산 부품을 늘릴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장 내년 OEM 방식의 위탁 생산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지역 부품사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신과 부품협력기업 3개사는 올해 431명의 신규 인력채용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103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속보= 문화재 보호 정책에 막혀 다른 장소를 찾던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군산대 인근 부지에 들어선다.(2019년 12월 17일 8면 보도) 9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기존 옥구읍 옛 상평초에 조성하려던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군산대 산학협력단 인근 부지(신관동 1번지 7만3666㎡ 중 1만㎡이상)로 최종 변경확정했다. 새 부지는 새만금북로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군산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이 사업은 총 280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까지 옥구읍 옛 상평초 폐교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 대상지가 옥구읍성 중심부에 속해 있다 보니 일각에서 문화재적 보존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결국 발굴 조사를 통해 옛 상평초 부지가 옥구읍성의 주요 시설인 동헌 및 내아 터로 추정된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문화재청이 혁신타운 사업 재검토 의견을 통보, 사업위치가 변경됐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는 사업기간 내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산업부 사업위치 변경 심의 및 행안부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공모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공사업체 선정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군산대 인근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학측과 연계한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4월 군산과 경남 창원을 1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으로 선정했다.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200여명의 전문인력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기업 1220여개소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가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일자리 제공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0년 공공부문 청년멘토 22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미만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군산시 관내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졸업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군산시청 일자리창출과(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날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군산시 관과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1일 8시간(주 5일 총 40시간) 근무에 월 평균 17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창출과(454-4361~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에서 가장 원거리(70km)에 위치한 어청도를 오가는 뉴어청훼리는 지난 2002년 6월 건조됐다. 교체 선령 기준(25년)에는 못 미치지만 낡고 느리다. 운항 시간만 약 2시 30분이나 걸리다보니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조차 배 타기가 겁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이 같은 어청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마침내 해결된다. 올해부터 어청도 노후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60억 원(국비)의 예산을 들여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 12억 원도 확보된 상태다. 군산해수청은 안전운항 및 1일 생활권 보장이 가능하도록 고속차도선 250톤급(20노트 이상)으로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설계작업을 거쳐 내년 초 건조작업에 들어가면 연말에나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객선 교체를 통해 도서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항로에는 뉴어청훼리가 평일 1회씩 운항 중이다. 이 여객선은 121톤 규모로 최대 1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나 안전 운항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내부시설도 열악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여객선 속도가 16노트(29km)에 불과해 장시간 동안 배에 있어야 하는 어려움은 물론 동절기에는 잦은 결항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입도를 막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뉴어청훼리가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여객선 교체를 건의해왔다. 주민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그리고 시간 단축을 위해서라도 여객선 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했다면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함께 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체 선박 건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비의 섬이라 불리는 어청도는 206세대, 39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12년에 축조된 어청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78호)와 봉수대 등 관광자원을 비롯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달부터 종이팩 및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는 철 아연 망간 등의 중금속이 함유돼 재활용이 되지 않고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지고 있으며 매립될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시킨다. 그러나 건전지를 분리해 배출하면 환경오염을 줄일 뿐 아니라 니켈 망간 철 등의 유용한 중금속을 얻을 수 있다. 종이팩 또한, 주원료인 천연펄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분리배출 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내용물을 비워 말린 종이팩 250ml 50개500ml 25개1000ml 15개당 화장지 1롤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AAAA등의 폐건전지 40개를 모아오면 10L 종량제봉투 1장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는 환경오염의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환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8일 자치행정국장 주재 하에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시달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 주무계장 및 신속집행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도 신속집행 추진방향 설명 및 신속집행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군산시의 2020년도 재정집행 대상액은 이월예산을 포함 총 1조 5245억원으로, 상반기에는 신속집행 정부목표인 60%를 초과한 65%를, 연말까지 최대 90%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민간 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과 10억원 이상 시설비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자 실명제 실시 등 집중관리를 통한 재정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서경찬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신속집행은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연초부터 사전준비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전라북도 주관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군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 정책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정책 사전검토제와 시민참여위원회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정책 사전검토제는 정책 수립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주요 행정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계획 수립 시 첨부하는 제도다.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다수의 시민이 수혜를 받거나 이해관계인이 많은 사업, 대규모장기간 예산이 투입되고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등이 정책 사전검토제에 적용된다. 시는 사전 검토항목에 시민참여 여부, 대의기관인 의회와 협의, 각종 이해관계 및 민원사항 파악 등을 포함시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추진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여론을 수렴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 작성 여부 등도 사전 검토항목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강임준 시장의 주요공약 사업 중 하나인 시민참여위원회는 시정발전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자문을 비롯해 시민이 청구한 토론 등의 실시여부 결정, 시정추진과 관련한 각종 시민의견 수렴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총 24명의 시민 위원을 선정했으며 당연직 포함 총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강임준 시장은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경쟁력은 결국 시민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책개발에 참여할 때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시민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소통행정을 위해 27개 읍면동을 찾는다. 군산시는 오는 17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읍면동 신년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신년대화는 실질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속에서 주민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동시에 미래 군산발전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산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건의사항은 가급적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신년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대화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7일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폐 사체 임의매립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 수개월 동안 수십 마리에 달하는 돼지 사체를 임의로 매립한 A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생활폐기물 불법 매립에 관한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농장주의 동의를 받아 돼지 사체 임의매립이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굴착 확인하고, 돼지 사체가 추가로 발견 될 경우 전문 폐기물 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농가 반경 500m 이내 지하수와 새우양식장 등에 대한 수질 및 토양오염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이뤄진 돼지 사체 임의매립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을 적용 행정처분(과태료)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3일 렌더링 처리한 폐 사체를 제외하고도 수개월 전 매몰해 부패가 진행된 사체가 상당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기존에 매몰한 폐 사체 가운데 이미 부패가 시작된 돼지 사체에 대해서는 렌더링 처리가 불가함에 따라 지역 내 전문 폐기물 소각업체를 통해 전량 소각 처리 하도록 사업주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내 축사들을 대상으로 폐 사체 불법 매립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이 들어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군산지역 선거 분위기가 뜨겁다. 오는 4.15 총선은 물론 군산 최대 중심지인 수송동(바 선거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군산지역은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신영대 예비후보가 경선에 뛰어들었다. 이번 총선은 김관영 vs 김의겸신영대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 김관영 의원은 의정보고회와 출판기념회 준비 등 지역 민심 다지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반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신영대 예비후보는 최종 공천 후보자가 되기 위해 조직 정비 및 지지세 다지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선 못지않게 수송동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학력위조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 의원의 자진 사퇴와 홍보성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금품을 건네다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B 의원의 자격 상실로 이곳 지역구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바 있다. 이 때문에 2명의 공석 자리를 놓고 일찌감치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선거일이 100일 가까이 다가오면서 물밑 작업을 해 오던 인물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나종대(53) 영진건축자재백화점 대표와 한종현(47) 엔제리너스 은파유원지점 대표, 이대우(39) 에스엠알오 대표, 최창호 (47) 정당인 등이 예비등록(7일 기준)을 마친 상태다. 재보궐 선거 입지자는 대략 8~1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직 시의원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 재기를 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지자들이 하나 둘 씩 예비등록을 마치며 세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수송동의 경우 지역 내 거주 인구(5만6000여명)가 가장 많은 단일 선거구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7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하는 등 매번 시민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총선과 보궐선거로 인해 예비후보자만 10명이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군산 선거가 다른 지역에 비해 한층 치열하고 뜨겁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군산해경이 설 명절 전후로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 까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 행위 △업종지역 간 조업분쟁 및 불법조업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행위 △양식장 강절도 행위 △해양종사자 폭해 및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행위 등 이다. 군산해경은 우범 선박의 출입항이 예상되는 취약 항포구와 수산물 운반유통 업소를 대상으로 구역별 전담반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 피해를 야기하는 상습고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그러나 소규모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해서는 과잉단속을 지양하고 현장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6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곽병선 군산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군산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유복근 ㈜대창 대표이사가 상공대상을, 오국선 군산시 일자리창출과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과 박찬휴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장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김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여운이 남아 있는 가운데에도 우리 모두는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형 상생 일자리 후속조치 완성과 전기차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노사민정이 협심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군산경제도 빠른 회복의 흐름 속에서 경기반등의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군산상공회의소 역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룸과 월세를 전전하며 마음 편할 날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피눈물 나고 그저 억장만 무너집니다. 수 년 간 공사 지연으로 입주를 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산 개정면 S 아파트 입주 예정자의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는 지금 살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국민청원은 6일 현재(12시 기준) 2130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원인은 (우리는)민영 공공 임대아파트에 계약해 입주를 기다리고 있던 가진 돈 없는 서민이라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 한다는 거 하나 믿고 은행 대출로 간신히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5년 아파트 공사가 시작한 후 5년이 다 되도록 완공은커녕 공사기한 연장만 세 번째라며 앞으로도 언제 공사가 마무리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특히 청원인은 능력 없는 시행 시공사를 승인할 뿐 아니라 제대로 된 감리도 하지 않아 부풀린 공정율과 부실공사의 흔적이 있지만 누구하나 관심이 없다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보지도, 듣지도 못한 약관을 운운하며 계속 (공사를)시행하려 한다. 이는 우리 목숨을 내놓으라는 말과 같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꼼꼼히 따져 능력 없는 시행시공사에 민영공공 임대 아파트를 맡기지 않았더라면 이 같은 비참하고 울부짖는 상황은 없었을 것이라며 보증공사와 군산시, 국토부, 시공사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환급이행만이 살길이라며 부실공사가 명확한 이곳 아파트에서 살라는 것은 명백한 살인행위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글에 대한 청와대 공식 답변을 듣기 위해서는 내달 1일까지 20만 명을 채워야하는 한다.
지난 2018년 9월 첫 발행 후 인기를 끌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올해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3000억 원이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할인율은 행정안전부의 운영지침 및 재정 부담 탓에 기존 10%에서 8%로 하향 조정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과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월 70만 원으로(종이 및 모바일 합산)제한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 첫 해는 910억 원, 지난해는 4000억 원의 상품권이 팔려 나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수범 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실제 한국행정학회의 군산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상품권 관련 업종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500명이 증가했고, 금융기관 수신고(저축)도 4300억원이 올랐다. 또한 가맹점(8412개)의 매출도 상품권 사업 시작 전인 지난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올해부터 할인율이 줄어든 데다, 상품권을 쓰면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주던 사업도 전면 중단되면서 골목상권 위축 및 상품권 정책이 예전에 비해 시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행하던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분 영수증 접수를 끝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한정된 재원으로 상품권과 소비지원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 가맹주는 혜택이 줄면서 상품권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할인율 유지 및 활성화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상품권 할인율이 줄어들고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도 중단되는 아쉬움은 있지만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공공 배달앱 개발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골목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차원에서 (시민들의)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돼지 사체들이 불법 매립된 현장. 사진=독자 제공 군산의 한 축산농가에서 폐사한 돼지 수십 마리를 임의로 매몰 처리, 군산시의 관리감독이 도마에 올랐다. 이 농가의 돼지 사체 임의매몰 행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창인 지난 8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속됐지만, 군산시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군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나포면의 한 축산 농가(1000여 마리 사육)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수십 마리의 돼지 사체를 방제 조치 없이 임의로 매몰처리했다. 돼지 등 가축이 폐사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물 처리해야 하며,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지자체에 신고 후 살처분하거나 렌더링(고온고압)처리를 해야한다. 그러나 해당 농가는 지자체에 이를 알리지 않았을 뿐더러 이를 숨기기 위해 축사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굴삭기를 동원해 그 안에 임의로 매몰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행위가 군산시의 묵인 하에 이뤄졌다는 점이다. 이 농가에서 돼지 사체를 매몰시키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8월과 11월, 12월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을 시점이지만, 군산시는 해당 농가에 대한 실태조사는 커녕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해 8월 열린 시장과의 톡톡 자리에서도 관련 민원을 제기했으며, 강임준 시장은 악취 측정과 저장소를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관계 공무원들은 뒷짐만 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해당 농가의 이 같은 행위가 일부 공무원들의 묵인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 A씨는수년 간 불법행위가 지속돼 왔고, 당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전국이 떠들썩하던 시기인데 민원을 제기해도 군산시 공무원들은 이를 묵인하는 등 직무유기를 했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축사 인근 마을은 지하수를 마시고 있으며, 축사 앞에는 새우양식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폐산한 돼지 매몰이 계속됐다며 최근에는 매몰된 돼지 사체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악취로 인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 됐을 때 악취체취는 했지만 폐 사체 매몰처리는 인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군산시는 취재가 시작된 지난 3일에서야 돼지 사체들을 수거해 렌더링 처리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 돼지 질병 여부 등에 대한 병성감정을 의뢰했다.
새해 들어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 소재 ㈜창진(대표 이창신)은 2일 이웃돕기성품(쌀 20kg, 30포)을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개정면은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창신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 최희란 씨도 이날 불우이웃 돕기 200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최 씨는 지난 2005년 국민은행 나운동 지점에 근무하면서부터 매년 소외된 저소득층 및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금만 1700만원에 달한다. 최 씨는 각박해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이웃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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