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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9월정기분 재산세 284억원 부과

군산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6,536건(284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260억원 대비 24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주택(2기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공동주택가격 18.65%, 개별주택가격 2.2% 상승 및 신규아파트 신축으로 소폭 증가 했으며, 토지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개별공시지가 6.8%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액이 올랐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건축물·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세액이 2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일괄 부과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기 중에 분할납부를 신청해 일부 세액은 오는 11월말까지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해 모바일뱅킹, 간편 결제앱(카카오페이 등), 각종 금융앱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이체, ARS납부시스템(1588-5663), 인터넷을 활용한 인터넷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김성희 군산시 세무과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이나 시민 복리증진에 전액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12 13:55

[한가위 특집] 군산시 가을축제 ‘풍성’⋯볼거리·즐길거리 넘쳐난다

“올 가을 군산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군산시가 올 가을 내내 전국 규모의 대형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첫 주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 가을의 정취가 익어갈 무렵 국내 유일하게 국산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를 즐기며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수제맥주 축제가 끝나면 지역의 대표 행사로 우뚝 선 ‘시간여행축제’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제10회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족 및 친구·연인 등이 함께 옛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군산으로 특별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군산 맥주의 풍미를 느끼다 국내 유일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생산 도시 군산에서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과 함께하는 첫 수제맥주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슬로건은 ‘나의 도시, 나의 맥주’로, 원료 재배부터 맥주 양조까지 지역에서 이뤄지는 군산 맥주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트’처럼 이번 축제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만 참여하며, 군산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음식점 14곳이 함께 참여해 차별화된 축제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을 테마로 3일 내내 행사장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의 고품격 음악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첫 날인 16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전설인 ‘신촌블루스’ 등 5개 그룹, 17일에는 한국의 에릭 클랩튼이라 불리는 기타리스트 ‘김목경 블루스 밴드’를 포함한 8개 그룹, 18일에는 한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와 블루스를 이끈 대표주자 ‘이정선 밴드’ 등 5개 그룹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드레스코드(남성-체크무늬 상의/여성-체크무늬 또는 흰색 상의)에 맞춰 분위기에 취한다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은 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000개의 좌석이 준비된 메인무대와 ‘군산맥주 라이브펍’을 중심으로 탁트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선셋 맥주선창존’, 체험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릿 파티존’, 지역 수제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보리재배, 맥아가공, 맥주양조까지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괄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군산맥주 창업·판매시설인 ‘군산비어포트’로 수제맥주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군산은 전국에서 지역농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한해 50여회 이상 견학방문하며 수제맥주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보리의 대량 소비처로 수제맥주에서 답을 찾았다. 군산은 경작지의 90%가 답으로 주로 미맥류(쌀·보리)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의 경우, 이모작 작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이후 보리 수매중단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대한 불안정으로 보리재배에 큰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시는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국내 150여개 수제맥주 업체가 보리를 싹 틔운 ‘맥아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제맥주의 주원료인 보리의 대량 소비를 위해 국내 수제맥주 산업과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을 고안한 것. 시는 최상의 맥주 원료 생산을 위해 맥주보리 전용 재배단지 32ha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군산맥아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맥아 제조기술 확보, 표준화된 군산맥아 제조공정 등도 개발 완료했다. 군산맥주는 맥주의 고유 원료인 맥아 이외의 알콜 발효를 위한 전분이나 당을 첨가하지 않는 100% 완전 곡물 맥주이다. 군산맥주의 특징은 거품이 풍부하고 맥아 향이 진해서 입 안 가득 정통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군산은 전국에서 지역농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한해 50여회 이상 견학방문하며 수제맥주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간여행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지난 2013년 첫 개최된 군산시간여행은 지역의 독창성을 살린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 축제는 전국적으로 근대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답게 군산이 가지고 있는 자산과 잠재력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시공초월 모티브를 축제형식으로 구현했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만행 속에 군산 공동체의 고통과 항거, 치열한 삶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기는 근대 군산으로의 시간여행을 시작으로 시간을 되돌려 근대 이전 과거로 그리고 현대를 지나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군산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드러내고 새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일제에 항거한 선조들의 애국심을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각색해 장소 특수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도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호응 속에 이 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도내 대표 문화 체험형 관광축제로 발돋움한 상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시간여행축제는 코로나 이후 다시 모인 ‘우리, 그리고 함께 떠나는 군산으로 시간여행’의 의미를 가진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주제 슬로건으로 정했다. 무엇보다 ‘근대군산의 모던걸&모던보이’를 2022년 축제 테마로 정함으로서 축제 콘텐츠의 확장성을 도모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관람형 축제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위해서 그동안 축제 학교 운영, 시민 포스터 모델 공모, 군산스타 오디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10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 및 개막식, 드론쇼와 시간여행EDM쇼로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근대군산테마·시간여행테마의 각종 프로그램과 공동체 놀이 등으로 이색체험을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옛 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에 이르는 대학로 구간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고 축제장으로 꾸릴 예정으로 기존보다 넓어진 축제장에서 풍부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산의 고대·중세·근현대·미래의 이야기가 시간여행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며 주 무대인 옛 시청광장 및 교통통제된 대학로 구간을 중심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 일원, 백년광장, 월명공원, 옛 군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복동 모과쉼터, 영동골목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대학로 구간에서는 EDM파티가 열리고 △근대시간속으로 △근대의상실 △군산미두장 △시간전당포 △태극기 방명록 △길바닥 놀이터 △길바닥 광 방명록 △주전부리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 및 시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획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옛 군산초교에서는 50주년을 맞은 역전의 명수와 추억의 로-라장, 근대5종 및 줄다리기 등을 비롯해 웃고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초원사진관 일대 거리에서는 프리마켓과 버스킹이 열리고 모과쉼터에서는 문학전시가 이루어진다. 영동거리에서 영동거리 근대패션쇼가 열리고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백년광장의 군산공룡대탐험이 올해도 진행되며, 추가로 원시인 체험까지 더해진다. 이런 가운데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제를 위해 △모아모아영수증(시간여행마을권역 지출후 합계금액 7만원 이상 영수증 확인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 텀블러쿠폰제(시간여행마을 개인 텀블러 사용후 쿠폰에 도장 받아 확인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도 추진된다. 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군산시간여행축제(제페토 다운로드-아바타 만들기 -‘군산’ 검색 – 군산 시간여행마을 맵)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축제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한데 모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7 18:51

군산 대야 서오산마을 도로개설 공사 재개 '안개속'

“사업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군산 대야 서오산마을 도로개설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특히 당초 예상보다 사업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의 재정적 부담과 함께 공사 지연에 따른 이 일대 교통난 및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15억 원을 들여 대야관통로와 석화로 연결하는 것으로 총 230m(폭 15m)의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내용이다. 서오산마을 도로개설 사업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대야시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의 도로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다. 다만 10년이 넘도록 완공은커녕 아직도 개통 시기가 오리무중이다. 시는 지난 2010년 5월 도로개설 공사 시실설계 용역을 마치고 총 29필지 중 12필지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이후 지난 2018년 4월부터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석화로 일대 100m구간만 준공했다. 현재는 공사가 멈춘 상태로, 잔여구간(130여m)에 대한 공사는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토지 보상 문제 뿐 만 아니라 (남은 구간이) 산을 지나야 만큼 예산 증액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험로가 예상된다. 일각에선 시가 사업 시작 전 꼼꼼한 점검을 하지 못해 막대한 예산이 추가되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 시기·방향성도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사업과 관련, 시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군산의 관문인 대야면는 오랜 전통을 지닌 대야시장과 오일장 등이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5000여명을 유지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그러나 좁은 도로와 도로 단절로 인한 만성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만큼 도로 개선 사업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 사업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한 주민은 “10년 전에 추진한 이 사업이 아직도 개통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현재 도로가 중간에 끊기면서 사람들이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민 이모 씨(60) 역시 “대야시장 일대에 병목현상 및 차량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 사업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시가 예산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이 도로개설 사업에 우선을 두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상 및 예산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더 이상 늦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먼저 내년에 잔여구간 토지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7 13:46

인문계 전환 군산상고 새 교명 ‘군산상일고’

내년부터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군산상업고등학교(이하 군산상고)의 새 교명이 ‘군산상일고등학교’로 정해졌다. 군산상고는 7일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군산상일고등학교’ 새 교명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군산상고 교명변경추진위원회는 새로운 교명을 공모한 바 있다. 이 공모에 대략 90건의 교명이 제출됐으며 이 중 적성성 심사를 통해 군산상일고등학교를 비롯해 군산설림고등학교, 군산아리울고등학교, 군산진포고등학교 등 4개 학교명이 후보로 올랐다. 이후 위원회 측은 학생 및 학부모·학교동문·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 설문지로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는 총 1541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군산상일고가 713명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설림고 471명, 진포고 201명, 아리울 156명 순이었다. 이번에 선정한 군산상일고는 제일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학문을 닦는 고등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象)은 상아탑의 '상'자로 대학을 의미하고, 일(一)은 제일 첫 번째 '일'을 뜻한다. 특히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라는 닉네임과 교명을 그대로 호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광주제일고를 줄여 광주일고라고 하듯 군산상일고를 예전처럼 군산상고로 호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문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상고는 이번 교명 선정 결과를 도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 교명후보가 도교육청의 교명변경 자문위원회를 통과하면 도의회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군산상고 학교운영위원회는 지난달 ‘군산상고 인문계고 전환’ 안건을 심의한 끝에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군산상고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계 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7 13:38

군산교도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두각

군산교도소(소장 이남구) 재활직업훈련관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이곳 훈련관에서 직원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수형자 김모 씨(35)가 최근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귀금속공예 직종)’ 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도해주신 직업훈련선생님과 관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을 더욱 연마해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에도 출전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구 소장은 “군산교도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경쟁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맞춤형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수형자 전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자격 취득을 독려하는 등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관한 군산교도소 재활직업훈련관은 전국 직업훈련교도소 중 유일하게 장애인 수형자들을 선발해 직업훈련을 하는 곳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취업 유망직종의 직업훈련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 및 재활능력을 고취하는 등 출소 후 성공적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06 19:23

군산청소년수련관 KGYC 다사랑, 세종자원순환축제 ‘최우수상’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이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받았다. 또 같은 대회서 환경동아리인 ‘오션피스’는 장려상(테트라팩대표상)을 수상했다.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풀뿌리 시민, 환경단체, 사회적경제조직, 세종특별자치시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세종쓰담운동 등 사전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강포럼, 청소년 (의류) 패션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부문으로 진행된다. ‘KGYC 다사랑’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로 과학과 공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상과 제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KGYC 다사랑은 이번 경진대회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자원을 주제로 과학의 발전을 통해 지구를 회복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또 '오션피스'는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로 선유도 비치코밍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바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영상에 담았다. 정현지 KGYC 다사랑 회장은 “과학의 발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만들어주는 대신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새로운 생각과 제안들을 모은다면 지구를 다시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제안과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6 19:20

군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군산시는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 및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 등 오염 우심지역, 환경기초시설, 가축분요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계도와 환경순찰·단속·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 이후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대헌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군산시상황실(주간 128 또는 063-454-3400, 야간063-454-4222)로 신고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5 17:02

치솟는 군산 아파트 값⋯부동산투기 억제정책 시급

전국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군산 아파트 몸 값은 치솟고 있는 것과 관련, 군산시가 지역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상승 원인 중 하나가 전국에서 몰려온 투기세력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정책도 펼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군산시의회 송미숙 의원이 최근 제249회 임시회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군산의 주택 현황은 공동주택인 아파트 7만048호, 연립다세대 주택 3307호, 단독주택 4만9273호 등 총 13만1628호이다. 또한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곧 입주할 아파트가 10개 단지 5486호, 미착공 아파트 2개 단지 1688호, 건축심의 완료 아파트 14개 단지 6763호, 심의 진행 중인 아파트 6개단지 3541호가 있으며, 이를 더하면 앞으로 총 1만7418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럴 경우 군산의 주택보급률은 108%에서 122%로 껑충 뛰게 된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군산 부동산 시장의 경우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군산의 아파트 값과 전세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의 집값이 오른 이유는 일단 군산형일자리 및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호재가 작용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전국에서 몰려온 투기세력에 의해 군산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0.13%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고 말하는 부동산 업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그 근로로 외지인들의 군산 아파트 거래비율이 2019년 30%, 2020년 38%, 2021년 44%, 2022년 6월 현재 28%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데다 외지인의 공시가 1억미만 아파트 갭투자 비율도 50%에 이르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볼 때 군산지역에 외지인 투기목적의 아파트 거래가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으며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산의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투기세력 엄단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인근 지자체의 경우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한 뒤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진행해 분양권 전매 금지위반, 편법 증여 등의 위반사항을 단속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한 뒤 군산시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근 거래 중 최고가로 신고해 아파트 실거래가를 상승시킨 후 계약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호가를 조작하는 일명 ‘집값 띄우기’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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