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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 현대무용가, 익산 온다

익산시립도서관이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초청, ‘창작과 대화의 습관’을 주제로 ‘인생문답’ 강연을 진행한다. 김설진 현대무용가는 현대무용으로 유명한 벨기에 ‘피핑톰(PEEPING TOM)’ 무용단원이자 국내 크리에이트 그룹 ‘무버’의 예술 감독으로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으며, Mnet ‘댄싱9’ 우승자이기도 하다. 또 tvN ‘빈센조’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도 알려져 있으며, 2021년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정도로 문화예술 분야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의 삶 속에서 건강하게 대화하는 습관을 통해 창작의 씨앗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춤과 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관심 있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063 859 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끝으로 상반기 강연이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2차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5

돈 되는 인공지능 분리수거

익산시가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AI 무인회수기가 ‘돈 되는 인공지능 분리수거’라 불리며 자원순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AI 무인회수기를 통해 시민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활성화하는 한편 오는 8월께 자체 투명 페트병 회수·처리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AI 무인회수기는 지난해 12월 첫 운영 시작 이후 5개월 만인 올해 4월 말까지 8만 2652개(약 1653㎏)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1393명으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적립돼 다달이 수거량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배산체육공원과 중앙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투명 페트병 전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1대씩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이 되고,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단 교환 개수는 1일 1인당 50개로 제한된다. 수퍼빈 앱을 통해 무인회수기 사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용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실천으로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기반이 될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장)에 별도의 투명 페트병 선별·압축 설비가 오는 8월쯤 구축될 예정”이라며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수익 창출은 물론 센터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시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2

익산시, 도시 디자인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익산시가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배려하는 도시 디자인 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15일 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기 수립된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돼 경관법에 따라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도시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현재 계획(안)은 백제 고도 이미지를 토대로 교통, 식품, 보석 등 다양한 도시 정체성을 수용하며 도시 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점 경관 관리구역의 세부 관리계획 수립, 도시 연접부의 경관 관리방안, 경관 가이드라인 정비 등 도시 여건을 반영했다.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2018년에 수립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18~2022)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의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는 ‘빛나는 역사, 함께 누리는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빛나는 역사도시, 쾌적한 생활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소통하는 지속도시라는 4대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제안제도 등 함께 만드는 참여제도 구축 방안,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위원회 심의제도 개선, 조직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청회 자료는 시 홈페이지(도시개발과 소식란)에 게재돼 있으며, 의견 제출은 오는 22일까지 도시개발과 팩스(063 859 5091) 또는 이메일(ps.aaa@korea.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익산 경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품격 있는 도시 경관, 시민에게 이로운 공공디자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공고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5 16:41

주얼리 국제 품질 인증은 ‘익산에서’

앞으로 서울지역 주얼리 기업들의 국제 품질 인증이 익산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최근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 제품 품질 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5년 서울 종로에 설립된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분석 지원 사업 협력기관을 패션산업시험연구원으로 정했다. 연구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가 2020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받은 기관이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기업들의 품질 분석과 공인성적서 발급 등 품질 공신력을 높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품질 인증은 서울에 있는 주얼리 기업이 연구원에 의뢰하고 비용을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관계자는 “귀금속 함량 분석, 도금 두께 분석, 알레르기 및 유해물질 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K-주얼리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5 16:38

익산시, 글로벌 식품시장 중심으로 도약

전국 최초 농업·식품 상생 모델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됨에 따라 익산시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을 꾀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대기업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이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5년간 7600여억원이 투입돼 관련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위에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이 맞물리면서 익산이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의 노·사·민·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노·농·사·민·정이 참여하는 구조로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가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농가 이익도 보장되는 구조를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최초 ‘농업·식품’ 상생 모델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형 일자리’가 꼼꼼한 정부 심사를 통과해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됨에 따라, 3692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하림의 3915억 원 규모 민간투자 등 총 7607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익산형 일자리는 제조업이 대부분인 기존 상생형 일자리와는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 농식품 상생형 일자리다. 특히 기업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농가까지 참여 주체가 확대돼 사업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34개 사업에 369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이를 주도하는 하림 역시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915억 원을 투자해 식품 가공 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0곳이 협력 기업으로 구매 대열에 참여하고, 농가와 다년간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고용 생산 효과를 유발한다. 참여 기업들은 익산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50%까지 대폭 확대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가 소득 증대·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높은 평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형 일자리를 전국 1호 농업·식품 융합형 지역 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에 따른 일자리 연계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의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업 융합형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 직접 고용 유발 효과와 농가·식품기업간 다년간 공급·조달 체계를 통한 연계 경제 고용 유발 효과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사업 확장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처음 농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후 4년여 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하림 대규모 투자 ‘지역경제 마중물’ 이번 익산형 일자리 선정에 따라 ㈜하림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688억 원을 투자, 첨단 식품 가공 플랜트를 신설한다. 아울러 ㈜하림산업은 익산 제4산업단지에 977억 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즉석밥 생산 라인 증설에 2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규 투자에 따라 64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즉석밥 1억 2000만 개 생산, 공장 준공 후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 동결 건조 식품과 미트 스낵, 숙성 햄 등 누적 4억 5000만여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공급을 위한 수급 체계 지원을 비롯해 기업 경영 안정화,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투자를 총괄한다. 우선 신선한 원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하기 위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생산자조직과 식품기업간 다년간 공급·조달 체계를 구축한다. 또 공급·조달 체계 안정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기업의 원가 절감을 위해 수급안정협의회(시, 농가, 기업)에서 정한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이 10% 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20개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공동 물류, 원자재 공동 구매, 공동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대기업 하림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하림 주도의 상생 협력 기금을 5년간 50억 원 규모로 조성, 중소 농식품기업 역량 강화와 근로자 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기업과 인근 자치단체 등 사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농식품 분야 공동 R&D,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연계…세계 식품시장 주도 익산형 일자리는 참여 근로자와 농가, 식품기업, 자치단체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간 상생 협력을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생산 1조3428억 원, 부가가치 4479억 원, 고용 유발 864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오는 2028년까지 207만㎡(63만평) 규모로 조성되면 참여 주체가 확대돼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원시설 12개소 등 관련 인프라를 통해 대·중소 식품기업간 물류 및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2단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한 대체식품, 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기반 미래 유망 식품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국내 대표 앵커기업들이 배출돼 익산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로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 “상생과 협력이 바탕이 된 익산형 일자리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조 원 이상입니다. 익산형 일자리는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가 될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국가 핵심 일자리 모델이 돼 익산이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일자리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망을 전 세계적으로 넓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앞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적기에 이뤄내기 위한 행정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 유망 식품 기술 촉진 기반 구축 사업과 맞춤형 비즈니스 사업 지원 활성화 등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면서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네덜란드 푸드밸리에 준하는 세계적인 식품도시로 도약하고, 이를 현재 중점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까지 연계해 지역 산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하고 신산업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44

어르신들 삶에 활력 선물

익산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의 ‘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력해 이날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유명 가수 문희옥과 진시몬이 무대에 올랐다. 또 소리꾼 이다은과 소프라노 오현정, 테너 최재영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안심보안관 사업단 참여자 한용호 어르신은 “이렇게 노래도 하고 멋진 연주도 들으며 노인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이런 시간이 많이 만들어져서 우리 노인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들이 많아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이원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孝 힐링콘서트가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위해 익산시와 함께 앞장서 노력하는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계자를 통해 “곳곳에서 노인일자리를 통해 봉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기에 익산시가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익산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44

원광대, 개교 77주년 기념식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난 12일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직원 40년·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과 교육 업적 대상, 강의 우수상, 수업 평가 우수상, 교수 학습상, 우수 조교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학생 표창과 함께 대학 발전에 기여한 정헌율 익산시장, 최봉민 ㈜오디텍 대표,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박석재 성심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외부인사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원광학원은 오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이어 왔고, 원광대는 오늘날 빛나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학으로 성장했다”며 “77년 역사를 기반으로 이제는 큰 희망을 품고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롭고 은혜로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피력했다. 박성태 총장은 “자치단체와는 상생 협력과 단합으로, 원광가족간에는 사랑과 자비의 애교심으로 대학을 지켜 왔고, 산업체와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제공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에 졸업생이 정주하도록 상생·협력해 왔다”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정부나 자치단체, 산업체와 함께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으로 시작해 197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 오늘에 이른 원광대는 2022년 제14대 박성태 총장 취임 이래 ‘두렷한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개교 100년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33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 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책 간담회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공동대표 한창훈·김춘원)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당위원장 한병도)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의 날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문제 해소, 고질적인 선거 사무 제도 개선, 타임오프제(노동시간면제제도) 시행 협의, 5월 1일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행정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정보공개청구제도 개선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한창훈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김춘원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장은 “공무원노조는 전북지역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단체장의 독단적 행정을 견제하고 비판하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조직의 공기청정기와도 같은 존재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의제에 대한 토의 결과가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한병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각 의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무원 권익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31

익산에 ‘전북 꿈나무 창작소’ 건립 ‘귀추 주목’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익산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창의·집약적 체험 시설 건립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서 교육감은 1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익산시의회 정책 간담회에서 “부송동 전북 과학교육원 옆 부지에 가칭 전북 꿈나무 창작소 건립을 논의 중”이라며 적극적인 검토 의향을 밝혔다. 앞서 김순덕 익산시의원은 “도내 어린이들의 경우 위한 창의적이고 집약적인 체험 시설이 부족해 서울 키자니아나 경기도 성남의 잡월드, 광주광역시의 어린이문화원 등 다른 지역으로 체험을 다니고 있다”면서 호남권 집약적 체험·놀이시설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KTX익산역과 서해안·호남고속도로, 국도 23호선 등 교통이 편리한 익산이야말로 가칭 꿈나무 창작소를 건립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가칭 전북 꿈나무 창작소는 현재 계획상 부지 1만8472㎡에 건축 연면적 3695㎡, 지상 2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약 280억 원(교특 170억 원, 도비 55억 원, 시비 55억 원)이 소요된다. 이는 코딩·로봇·드론 체험, 상설 및 방학 캠프를 통한 역사·문화·종교 체험, 액티비티 체험, 교육, 공연 등이 가능한 시설로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상상력·창의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전북 과학교육원과 금마 일원 백제역사유적지구,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해 4차 산업 체험과 세계문화유산 체험 등을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육감은 “AR, VR, XR, 드론 등 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고,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전주에 이어 익산과 군산, 기타 권역별 조성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익산시의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별도의 승하차 공간 조성,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 유학 활성화, 폐교의 효율적 활용, 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산 지원, 여산고등학교 특성화고 전환 추진, 학교 운동장 개방 및 주민 편의 제공, 학교스포츠 클럽 전용 구장의 철저한 관리, 웅포초등학교 통학버스 확대, 과제나 학습에 핸드폰 활용 방안 마련, 학교 운동장 조명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1 15:32

취임 100일 김종신 서장 “든든한 익산경찰” 다짐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익산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2월 6일 취임한 김 서장은 그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정성과 책임을 다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익산경찰’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한 치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특히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신학기 맞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성범죄 취약 요소 점검·개선 및 고위험군 성범죄 신상등록 대상자 거주지 주변 탄력 순찰, 대학 캠퍼스 내 배너·전광판 송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주민 주도 대학로 주변 및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범죄예방 플래시몹 ‘우리 순찰 하당’ 추진, 자율방범대·행정복지센터 협력 순찰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엄정하고 단호한 법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는데도 힘을 쏟았다. 보이스피싱 예방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및 SMS 예방 활동, 최근 신종 마약 범죄 관련 일선 학교 방문 홍보 및 모바일 알림장 안내, 마약류 집중 단속기간 운영, 고질적 부패 범죄인 건설 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끊임없이 노력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마음으로 화합·소통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장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직접 치안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김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당시 각오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1 15:31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응 행보 분주

익산시가 차질없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황과 대응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달 26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또다시 열린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전략 보고회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5월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설명에 속도를 내어 국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국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 수소・전기차 중대형 핵심부품 비파괴 3D안전성 검사 플랫폼 구축 등은 주요 중점사업으로써 국가예산 반영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를 보완하고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사업들은 타당성을 보강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나아가, 연화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은 현재 중앙부처에서 미온 및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한층 더 보강해 예산에 꼭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이밖에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 역시 보다 강화키로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등으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질없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5.11 15:22

과기부, 익산 홀로그램·XR사업 깊은 관심 귀추 주목

정부가 익산의 홀로그램·XR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1일 전북지역의 홀로그램·XR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오 정책관은 이날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등을 찾아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기관·기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서 오 정책관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시가 5년 동안 추진한 홀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간곡히 호소했다. 정 시장은 “익산은 국가 홀로그램 사업의 중심지로서 2019년부터 5년 동안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속사업으로 그간 수행한 R&D 성과물의 실증 및 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과기부의 이번 현장 방문이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고 있으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5.11 15:21

박성태 원광대 총장,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10일 원광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김무경 총학생회 부회장 등과 함께 식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총장은 “많은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준비한 식사 인원 100명에 포함되지 못한 학생들도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우선 대학 차원에서 김밥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도 “자치단체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함으로써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학생식당에서 일일 100명분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한 끼 4500원 기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전라북도와 익산시, 대학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0 17:01

익산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

익산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이 출범했다. 지역 내 민·관·산·학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 전 시민적 염원을 담아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익산지역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지난 2005년 전북 제1혁신도시 유치전 이후 18년 만으로, 앞으로 추진단은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에 방점을 찍고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시·도의원과 익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단원으로 해 총 35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1200여명의 시민들은 함께 KTX익산역과 고속도로 등 편리한 수도권 접근성을 토대로 우수한 공공기관을 익산에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실행과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을 기존 혁신도시 집중 배치가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이전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4월 실무추진단을 구성, 정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 시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추진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치전이 본격화되면 온라인 응원전, 시민 청원 등 시민들의 뜻을 모아 범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고 기획 보도, 홍보 동영상, SNS 등 전 방위적 홍보로 익산 유치 당위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중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별 실행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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