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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무왕제례, 축제개막일 10월1일 서동공원에서 개최

익산서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 개막일인 오는 10월1일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익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화원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20여 명의 제례악단은 제례악을 연주한다. 특히 익산문화원의 서동취타대를 선두로 헌관 및 제관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행렬단이 어패를 옮기는 과정은 무왕 제례의 가장 큰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10일 개최한 제1회 마한제례가 효시이며, 2005년부터 무왕제례로 이름을 바꾸어 개최되는 역사가 깊은 제례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무왕 제례를 시작으로 10월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지는 서동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7 10:48

익산 음식·식품 특화거리 ‘액션 플랜’ 시급

익산역 앞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내 음식·식품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실현가능성 있는 구체적인 액션 플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익산시가 이달 초 특화거리 조성에 있어 거점 역할을 할 음식·식품 교육문화원 커뮤니티라운지의 민간위탁사업자로 하림 외식사업부문 계열사인 ㈜엔바이콘을 선정하며 첫발을 뗐지만, 거점시설 조성을 넘어 닭 특화거리 조성의 구체적인 목표와 예산, 사업 추진 주체, 가용 점포, 주민 의견, 청년 창업자 유치 계획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추진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음식·식품 교육문화원을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의거리 입구 K2 건물을 매입한 후 지난 5월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2년여 하림 측과 협의 끝에 올해 공모를 거쳐 ㈜엔바이콘을 오는 2025년 7월까지 향후 3년간 커뮤니티라운지를 운영할 민간위탁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계획만 무성했던 문화예술의거리 내 닭 특화거리 조성 및 이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반면 매번 반복돼 왔던 것처럼 많은 예산을 쏟아 부었음에도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지 못해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시가 닭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개념 정도만 갖고 있을 뿐 거점시설 조성 이후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몇 개 점포를 유치해 닭 특화거리를 조성할 것인지, 관련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창업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추진 주체는 누구인지, 일대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등 특화거리 조성 관련 세부 추진계획이 아직 수립돼 있지 않다는 얘기다. 현재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개발과와 문화예술의거리 활성화를 맡고 있는 문화관광사업과, 식품 관련 부서인 위생과 등 관련 부서가 주축이 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23일 도시재생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문화예술의거리 내 특화거리 조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마친 3층 규모 음식·식품 교육문화원을 1층은 커뮤니티라운지, 2·3층은 청년외식업 공유주방 등 닭 특화거리 조성에 있어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커뮤니티라운지는 하림 측과의 오랜 협의 끝에 민간위탁을 통해 하림 외식사업부문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단순히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인근 식당 창업 관련 교육과 닭 요리 레시피 개발, 하림 식자재 연계 등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공모 당시 계획이나 예산이 거점시설 조성까지로 돼 있어, 이후 주관 부서도 정하고 예산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3년간 운영하면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6 18:31

익산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녹색정원도시건설 ‘맞손’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건설을 위해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6일 아가페 정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에서 공공∙민간시설 정원 조성 관리서비스 지원 등 익산시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건설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 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가페 정원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익산이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 등을 운영∙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6 13:13

익산시, 민간기록 공개강연 개최

익산시가 시민 주체적 기록문화 확산 동기 부여를 위해 민간기록 공개강연을 개최한다. 민간기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억하는 아이들과 기록되는 도시’,‘모든 시민은 기록가다’란 주제 아래 오는 28일과 10월26일 오후 2시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개 강연은 현재 전국에서 기록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록활동가 초청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을 공유하는 등 기록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새삼 되새겨 보는 계기를 가져 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익산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민들이 자신들의 일상적인 주제를 기록하고 스스로 소통하는 기록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나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 강연에는 익산시민 누구나 참석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행정지원과(063-859-5736, 5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공개 강연 특강을 마련했다. 향후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의 주체가 될 시민기록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익산의 정체성과 역사성 확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익산의 변천 및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6 13:11

익산서동축제, 무엇이든 백제신하들을 찾아주세요

올해의 익산서동축제에서는 백제신하들로부터 다양한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현장 근무자 50여명이 백제의상을 입고 10월1일부터 3일까지 금마서동공원에서 개최되는 익산서동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익산서동축제의 경우 축제장 공간이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내 문의가 유독 많을 것으로 판단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안내 응대를 위해 축제 현장 근무자들이 백제신하로 변신한다. 가시성을 한층 높힌 백제의상 착용을 통해 걸어다니는 안내 데스크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동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백제역사 축제의 정체성과 즐거운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자 현장 근무자들이 백제의상을 입기로 했다”며 “관광객 모두가 서동왕자·선화공주님으로써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 백제 왕이 되다’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무왕즉위식을 비롯한 다양한 백제유등이 축제장의 밤을 밝히며, 금마저수지의 빼어난 실경을 활용한 수상공연과 무왕 즉위식 퍼포먼스, 백제무사체험, 서동요전설, 서동선화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6 12:47

북익산농협, 농업박물관 견학 및 워크숍 개최

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이 영농회장,대의원,여성리더스,임원 등 내부조직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박물관 견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식량 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정부의 조속한 산지 벼값 안정화 대책 마련이 촉구되기도 했다. 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현재의 농업∙농촌은 폭염,폭우,태풍 등 잦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가의 피해가 날로 극심해지고 있고, 최근 수확기의 벼값 폭락까지 예상되고 있어 보람과 수확의 기쁨에 앞서 고통과 시련의 수확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산지 벼값 안정화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조직장들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우리 농협사업의 전 이용을 조합원에게 적극 독려하면서 함께 농협을 이끈다면 북익산농협은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설것이고, 그에 따른 사업의 성과는 고스란히 조합원의 몫으로 돌아 갈 것이다”면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안정화 및 농업경영비 절감 최대 지원을 약속했다. 문석근 농업박물관장은 특강을 통해 “전국 벼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은 하락하고 있다. 중요한 요인으로 쌀 소비 감소가 꼽히고 있는 만큼 조직장들이 생산자이자 소비자 입장에서 쌀소비 촉진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6 11:17

익산시립예술단 허술한 복무 관리 ‘도마 위’

익산시립예술단 복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조례가 징계사유 발생시 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처분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2018년 이후 징계위원회가 열린 적조차 없을뿐더러 감사위원회 종합감사에서도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해 주의 조치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익산시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예술의전당 종합감사에서 시립예술단 복무 관리와 관련해 외부출연(출강) 기한 내 미신청 9회, 월별 근무상황 지연 보고, 병가 신청 증빙서류 미확인 등 조례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치는 주의에 그쳤고, 조례상의 징계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익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법령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의무를 위반하거나 조례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단원에 대해 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처분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시행규칙은 단원이 외부출연시 3일 전까지, 외부출강시 7일 전까지 예술감독을 경유해 단장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립예술단 복무 관리를 하고 있는 예술의전당은 지난 2018년 이후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적이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선 의원은 최근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히 주의 조치로 끝날 것이 아니라 관련 조례에 따라 출연정지, 감봉, 견책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함경수 감사위원장은 “시립예술단의 경우 많은 단원들이 자유롭게 외부에 다녀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외부출연 등에 따른 소득세 관련 부분까지 살피는 등 중점적으로 복무 점검을 했다”면서 “조례상의 사전 승인을 하지 않은 경우는 없고 뒤늦게 한 것만 발견돼 감사위원회에서 논의 후 재발 방지 차원에서 주의 조치했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외부출연이나 출강의 경우 그 특성상 일정이 유동적이어서 부득이하게 사전 승인 기한을 지난 경우이고 월별 근무상황은 다음달 5일에 보고를 해야 하는데 문서 제출이 조금 늦어진 경우”라며 “1차적으로 예술단에서 복무 관리를 하고 행정에서 이를 확인하고 있는데 미비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5 17:41

익산시,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메카 ‘도약’ 시동

익산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인성교육을 접목한 농촌체험 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3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협의회 등과 농촌관광 활성화 및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최상의 실행 방안 모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농촌체험 프로그램 적극 참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농촌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는 목적이다. 특히 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익산의 특색을 살려 인성함양을 위한 양질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농촌마을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을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숙박비·체험비 등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 및 관광지원 개발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을 위한 선도적인 농촌교육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의 잠재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도·농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118개 지역아동센터와 4만2000여명의 어린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돌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아동돌봄 연합단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3 16:03

익산 유천생태습지, 해바라기를 품다

익산 유천생태습지에 1.5Km 해바라기 꽃길이 조성됐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은 익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미세먼지제로사업단 100명과 은빛공원사업단 38명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해바라기 꽃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대간선수로를 따라 1.5Km 구간에 해바라기 약 5000주가 식재되면서 시민들에게 화사한 분위기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이원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직접 해바라기 식재, 관리 방법 등을 실습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익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바라기가 쓰러져 결실을 보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노고로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은 해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힐링 공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3 14:44

익산시보석박물관·황금보석박물관 ‘석담,’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지난 22일 전시, 교육, 홍보 및 소장품과 시설의 상호 활용 및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명품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에는 곽경원 익산시 보석박물관장, 남강우 황금보석박물관장, 최팔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교육적 협력뿐 아니라 상호 기관의 교류전시를 내년에 추진키로 했다.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서울시무형문화재, 경기도무형문화재, 귀금속가공 명장, 기능장, 장인 등 다양한 작품을 보석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경원 익산시 보석박물관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석박물관과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이 보석 전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주얼리 박물관으로 주얼리 제작에 사용돼 온 전통의 세공기자재를 수집∙전시하고 보전하는 일과 선대의 우수한 전통기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장인정신을 본받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23 14:15

진보당 익산시지역위 “가짜 농부 의혹 시의원 징계해야”

속보=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가 가짜 농부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유재구 익산시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익산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21일자 8면, 22일자 8면 보도) 익산시지역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직 의장 출신의 유력한 시의원이라면 6년 동안 허위 농지원부로 가짜 농민 행세를 하고 조합에서 배당금 등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에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임에도 유재구 의원은 1달 넘게 침묵하더니 고작 5분 발언에 끼워 넣은 한 줄짜리 입장을 내놓았을 뿐”이라며 “익산시의회는 비위 의혹 유재구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엄정 징계하고 민주당은 자당 소속 유재구 의원의 비위 의혹에 대해 책임 있게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원이 윤리강령을 어길시 시의회는 해당 의원을 본회의나 윤리툭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익산시의회는 유재구 의원의 비위 의혹에 대한 언론보도와 시민단체 성명 발표에도 사안을 애써 외면하며 제 식구 감싸기 태도로 일관했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시의회의 태도는 직무유기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 역시 자당 소속 시의원의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두 손을 놓고 있는 비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익산에서 일당 독점의 정치적 기득권은 맘껏 누리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 이율배반적 모습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3 13:53

익산 A여고 영어듣기평가 5문제 전원 정답 ‘형평성 논란’

전국적으로 실시된 영어듣기평가 도중 감독 교사의 실수로 5개 문항이 모두 정답으로 인정, 처리되는 황당한 일이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졌다. 이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험이었는데, 학교별 수행평가(내신)에 반영되는 시험인 만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2022학년도 제2회 전국영어듣기평가에서 문제가 발생한 곳은 익산의 A여자고등학고 2학년 7반. 듣기평가가 시작된 시점에 감독 교사가 컴퓨터를 보고 있었고 컴퓨터와 연결된 TV에서 잡음이 흘러나와 영어듣기평가를 방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해당 학교는 긴급히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고 전체 20문제 중 1번부터 5번까지 5문제에 대해 응시학생 모두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1번부터 5번까지 영향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학생 피해 및 형평성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2차례의 회의를 거친 위원회는 5문제 전원 정답 처리, 5문제 삭제 처리(20문제 중 15문제만 인정), 재시험 등의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고 수행평가 반영 기준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5문제를 정답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게 학교 입장이지만, 수행평가에 반영되는 시험인 만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감독 교사에 대한 조치도 구두로 주의를 준 것이 전부여서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관계자는 “아예 5문항을 없애고 수행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당초 균등배점에서 차등배점을 변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불평등 발생 소지가 있고, 재시험의 경우 다른 학급 학생들의 반발 등이 우려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5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며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감독 교사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불러 주의를 줬다”면서 “적절한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2.09.22 18:45

‘2022 원불교문화예술축제’ 서울·익산에서 열린다

원불교가 ‘2022 원불교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불교를 신앙하는 문화·예술인의 가장 큰 행사인 이 축제는 ‘다같이 다함께’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달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제32회 원불교미술제와 제11회 원묵회서예대전, 제9회 원불교서예협회전, 제7회 원불교콘텐츠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의 수상작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10월 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구내에 위치한 일원갤러리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원불교는 이번 축제 기간에 익산 성지(중앙총부)를 일반에 개방한다. 특히 10월 7일 오후 6시 ‘원앙상블-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은 소태산 대종사가 생전에 주석했던 건물인 ‘송대(松臺)’를 배경으로 1000여명의 원불교 교도와 시민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장 이명아 교무는 “길고 길었던 역병의 끝자락, 결국 모든 생명의 근본이 다 같은 하나의 기운으로 이어진 관계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원불교 문화·예술인들이 마련한 조촐한 이 자리를 통해 나를 위하고 너를 살리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일원 문화로 모두를 보듬고 위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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