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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준초과 폐수 방류 물의

익산시가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무단방류했다가 환경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기준치를 초과해 방류된 폐수만 9만톤에 달해 주변을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높아 인근 지역에 대한 조사도 요구된다. 지난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당시 방류수질의 기준치는 질소의 법정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종말처리장에는 기준치를 초과하면 곧바로 환경공단에 통보되는 TMS가 설치되어 있다. 환경공단은 환경청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고, 환경청은 최근 익산시에 1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날 기준치를 초과해 방류된 폐수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로 흘러들어갔고,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방류된 폐수는 9만톤에 달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더구나 익산시 낭산면의 폐석산에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이곳으로 연계 처리되면서 방류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져 보다 철저한 폐수의 정화작업과 함께 침출수에 대한 근본적인 처리대책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 오염도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익산시가 기준치를 초과한 방류수를 내보냈다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잃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무단방류된 폐수 인근 지역 조사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준치를 1ppm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환경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6.06 14:51

익산시, 노후 상수관 교체 예산이 없다

익산시가 20년 이상 노후한 상수관로 교체를 위해 2500억원 가량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적립된 예산은 전혀 없어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최근 노후관에서 발생한 녹물로 일부 지역의 단수조치까지 이뤄지면서 노후관 교체가 더욱 시급해졌다. 5일 익산시 최양옥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20년 이상 노후한 상수관 교체가 필요한 구간이 636km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노후관 교체에는 총 2500억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했다. 익산시의 상수관망은 총 1572km로 당장 교체가 필요한 노후관은 40%에 달한다. 그러나 익산시가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해 지금까지 예치한 적립금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상수도요금을 지난 2007년 이후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아 현실화율은 75.05%에 그쳐 노후관 교체공사에 필요한 적립금을 예치하지 못해 왔다는 입장이다. 적립금이 없는 익산시는 노후관 교체공사를 언제까지 마무리할 지 아직까지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정부가 오는 2022년부터 노후관 교체예산을 50%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후 노후관 교체공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뜬구름 잡기식의 계획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노후관에서 이물질과 찌꺼기가 떨어져 발생한 녹물현상으로 나흘간 단수조치가 내려지는 등 시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적수발생으로 주민들의 정수기 필터교체를 비롯해 피부병 발생 등 320여건의 민원에 따른 피해보상까지 해야 할 처지다. 노후관 교체를 위한 적립금이 없는 익산시는 일반회계에서 예산을 빌려오는 차입과 상수도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등을 이제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단장은 상수도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노후관 교체를 위해 적립할 예산이 없었던 것은 인정한다며 당장 내년부터 일반회계에서 100억원 가량을 빌려오는 등의 전출금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6.05 14:35

익산 가축분뇨처리장 미가동 시설 '논란'

익산가축분뇨처리장에 불필요한 시설이 설치돼 수십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가동하지 않는 이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둘러싼 법정다툼이 진행되면서 전문적인 기술 감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4일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된 익산가축분뇨처리장에 가동하지 않는 수질 전처리 시설인 SAB공정(고온호기성소화)이 설치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SAB공정은 수질 전처리 시설에 해당하며 설비에만 약 14억원이 투입됐다. 이 설비는 수년간 가동되지 않고 있지만 방류 수질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불필요한 설비가 설치됐거나 방류수질의 기준치를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약품처리로 인한 예산이 낭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설비가 가동되지 않고 있지만 위탁사업자는 그동안 설비 사용비용을 익산시에 청구해왔고 사용료를 삭감하자 관련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가축분뇨처리장의 SAB공정은 업체가 임의로 가동하지 않았는데 방류수질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며 필요 없는 시설이 설계에 반영돼 예산이 낭비된 결과를 초래해 이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SAB공정을 거치지 않은 2차 처리과정에서 계획보다 많은 약품처리가 필요해 약품처리비가 낭비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방류수질 기준을 맞추기 위해 약품이 계획보다 많이 투입되면서 관련 예산이 낭비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전체적인 문제가 왜 발생했고 명확한 원인규명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기술 감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된 왕궁가축분뇨처리장을 운영하는 A사는 SAB공정을 가동하지 않다가 적발돼 익산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재가동 명령을 받았지만 가동하지 않고 있다. 시는 미가동에 따른 사용료를 삭감했고, A사는 사용료를 달라며 소송을 제기해 2심이 진행중이다. 1심 재판부는 익산시의 사용료 삭감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6.04 17:00

정헌율 익산시장, 세계유산도시 총회 참석 '익산 알리기' 분주

정헌율 익산시장이 세계문화유산도시 익산을 세계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분주한 외교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1일부터 4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에 참석해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알리며 세계유산 각국 대표단들과 관광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팔품팔기 행보에 나섰다. 폴란드의 역사도시 크라코프 국제컨벤션센터(ICE)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총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 세계 93개국 315개 도시들의 총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지난 2017년 경주시에 이어 열린 올해 총회는 세계유산과 관광이란 주제 아래 세계유산과 지역사회의 공존방식과 유산을 보존하면서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역사도시들이 직면한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관광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국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지난 2일에는 공주시,종로구, 보은군, 고창군, 안동시, 화순군, 광주시, 부여군, 합천군, 양산시 등 대한민국 12개 세계유산도시 대표단과 함께 폴란드 크라코프 구시가지의 세계유산과 유적지들을 투어한 후 전 세계 회원도시 시장단이 참여한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개최도시 크라코프 시청을 방문해 야첵 마이흐로프스키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역사문화와 자연 그리고 산업이 공존하는 두 도시의 공통점에 대해 서로 공감을 나눈후 익산시와 크라코프 간 우호 교류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4일에는 차기 개최도시 투표와 이사회 투표, 시장단 워크숍 등에 참여해 폴란드 총회 공식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 시장은 폴란드는 중세문화가 잘 보존되어있는 반면 아픔의 역사도 간직한 도시지만 행정과 주민들이 협력해 관광사업이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광의 상생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6.04 17:00

익산 30년 넘은 노후 상수관 30%, 수돗물 불안하다

익산시의 상수도 노후관에서 발생한 녹물로 나흘 동안 일부 지역에 단수조치가 취해졌다. 시는 녹물 발생으로 필터교체, 세탁비, 식수비용 등 주민들에게 1억원의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처럼 노후한 상수관은 익산지역 전역에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느 지역이나 녹물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30년 이상 내구연한을 훌쩍 넘긴 상수도관이 30%가량, 연장 250km에 달해 상수관 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팔봉동 일원의 노후관에서 발생한 녹물로 이 일대 1260세대, 3400여명의 주민에게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시는 긴급대책반을 꾸려 녹물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노후관에서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정뿐, 정확한 진단에는 실패했다. 25일까지 지속적인 상수관로의 배수작업을 통해 더 이상 녹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지만 불안함에 기존 팔봉배수지에서 금마배수지로 공급관을 변경하는 임시조치를 취했다. 이런 작업이 계속된 나흘간 주민들은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주민들이 입은 피해액은 녹물로 급수필터 교체와 세탁비, 식수비용 등 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시는 예비비를 활용해 피해보상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노후한 관로의 벽면에 달라붙은 찌꺼기나 이물질이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오면서 녹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20년 이상 노후한 관로는 익산지역 전체 상수관의 4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년 이상 노후한 관로보다 더 위험한 상수관의 내구연한이 다 된 30년 이상된 상수관로도 30%에 달해 불안한 상수도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정수된 맑은 물이 내구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관로를 거치면서 언제든 녹물로 변질될 수 있어 노후 상수관 교체가 어느 사업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익산의회 최종오 의원은 광역상수도 보다 시급한 것은 노후관 교체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깨끗한 원수 공급과 함께 노후관 교체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체 관로 중 노후관은 636km에 달해 교체 예산만 2200억원이 필요하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별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정부 예산지원도 적극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6.03 14:31

익산시보건소, 송학동 신영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송학동 신영마을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송학동 신영마을에서 건강마을 벽화그리기사업을 펼쳤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골목길 조성을 통해 보다 활력이 넘치는 건강마을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이번 사업에는 보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다 신영마을 주민 및 희망연대 봉사자 등이 함께 힘을 보태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5월 13일 벽 물청소 작업, 22~24일 도안 그리기, 25일 1차 채색작업, 6월1일 코팅 마무리 작업 등을 거쳐 보다 밝고 환한 벽화거리로 새단장된 신영마을은 그간의 단조롭고 칙칙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름답게 변신하면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란 소장은 마을이 깨끗하고 환해져서 마음도 같이 밝아졌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많은 보람을 갖게한다. 건강마을 분위기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성공적인 벽화그리기사업 준공을 기념해 건강한 송학동만들기 운영협의회 위원 및 송학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벽화마을 걷기행사를 개최해 자축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6.03 14:31

익산시 ‘행복콜버스’ 7월부터 본격 운행

익산의 농촌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전화 한통이면 버스가 달려가는 행복콜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미 도입된 행복콜택시의 장점을 높이고, 단점은 보완해 추진되는 행복콜버스의 이용요금은 3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31일 익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예약제 및 콜방식의 행복콜버스(DR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조사된 대중교통 소외지역 21개 마을과 벽지 3개 노선 지역민들이 이용대상이다. 이용대상 주민들은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언제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행복콜버스의 노선과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승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처럼 벽지노선이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일반버스처럼 노선을 정해 운행하면 경제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효율성도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이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버스 방식을 택했다. 이용객들은 버스를 호출해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는 읍면 소재지까지 행복콜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집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로 읍면 소재지에서 호출하면 행복콜버스가 달려가 집까지 모셔다드리게 된다. 익산시는 행복콜버스 도입을 위해 차량구입비 1억5000만원과 운영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15인승 승합차 2대를 익산여객과 광일여객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농촌마을에서도 이제는 편히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행복콜버스를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6.02 14:40

국내 최고 권위 요리문화축제, 익산 유치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요리문화축제가 내년부터 익산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 전문방송인 NS홈쇼핑(하림그룹)은 3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조항목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요리문화축제인 NS Cookfest 익산 이전 개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해오던 요리경연축제를 2020년부터는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기로 약속했다. 특히 국내 대표 요리경연축제의 익산 유치는 하림그룹의 통큰 결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의 기폭제는 물론 각종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NS Cookfest은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개최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경연 축제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0팀이 국내산 축산물 및 식자재만을 사용하는 요리경연 축제로 최고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규모와 상금 면에서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식품산업 인프라가 집결된 익산에 대한민국 최대 요리문화축제가 유치돼 하림그룹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요리문화축제가 지역사회에 커다란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요리문화축제를 익산으로 옮겨가면서 행사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적 한계로 흥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요리문화축제와 같은 소프트파워가 더해지면 미래 최대 유망산업인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5.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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