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7:5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임대료 깍아주는 착한 임대인 재산세 부담 덜어준다

정읍시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진한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이다. 지난 15일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정읍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건축물 재산세 감면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면 대상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상공인 등의 임차인에게 3개월 평균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임대인이다. 감면율은 실제로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에서 최대 50%까지 감면해 줄 계획이다.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40% 이상일 경우 50% 감면율을 적용하며 인하율이 30% 이상일 경우 40%, 인하율 20% 이상이면 30% 감면율을 적용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배우자이거나 직계존비속일 경우 감면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대료 변경 전후 계약서, 세금계산서, 통장 이체 내역 등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세정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7 14:42

정읍시 천사 히어로즈 복합 놀이시설 재개장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복합 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가 26일 재개장했다. 천사 히어로즈’는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기존의 놀이터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에 따르면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놀이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휴장 기간을 갖고, 놀이시설 보강과 안전울타리 설치, 화장실 입구 정비 등 시설물을 재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인력을 보강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타워클라이밍과 고공 챌린져, 트램펄린, 스크린 레이싱 등 17종 39개의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놀이 활동가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2층에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편의 공간도 만들어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청소년은 1시간에 9000원, 성인은 8000원, 유아 6000원이며, 1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이 추가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6 15:55

정읍시 일원에서 지구의 날 맞이 환경정화 행사 열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은 지난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시설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천에 'EM 흙공'을 던지며 하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정읍천 주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행사에서 쓰인 600여 개의 흙공은 지난 4월 초 장애인시설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한 것이다. ‘EM 흙공’은 황토와 발효제, 세라믹가루, EM 원액을 고루 혼합해 야구공 크기의 흙 경단으로 만들었으며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와 독성 제거 효과가 높고, 흙공 1개당 3.3㎡의 정화작용으로 6개월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읍시 섬진강댐 노인복지관(관장 이해경)도 칠보면 하천 벚꽃길과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만든 신조어다. 산책 또는 달리기를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버려진 휴지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5 17:59

정읍시 대한민국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우수 지자체 상 수상

정읍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한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정읍시만의 지역 강점 소개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도시민 청년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정읍시의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준비과정, 농촌 정착 성공사례 등을 현실감 있게 상담했다. 또한 주요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운영되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등을 필두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귀농귀촌학교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5 17:58

정읍시 상가 밀집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정읍시 수성동 중앙로와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화재 진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곳 상점가 일대는 일방통행과 좁은 도로를 많은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며 소방차 통행이 쉽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보이는 소화기함’ 20개소(소화기 40개)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2개소를 설치해 유사시 소화기를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화 기구는 각 상점가 상인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상점과 가깝고 눈에 잘 띄면서도 보행에는 지장이 없는 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특히 호스릴 소화장치는 기존 상수도 소화전과 연결된 호스(최대길이 50m)를 통해 시민 누구나 초기진화를 시도할 수 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3일 수성동 소재의 한 상가 건물 간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진압한 사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주택·상가 밀집 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해 지역 상인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4 15:38

정읍시 '제12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전성준 국민대 특임교수 선정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으로 제정한 '제12회 동학농민혁명 大賞(대상)' 수상자로 전성준(58)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지난21일 선정됐다. 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에 따르면 전성준 교수는 천안 전 씨(문효공파) 대종회에서 봉사손으로 공인한 자로서 그동안 전봉준 장군의 기제사를 도맡아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민간재단이었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설립 당시 상당한 재원을 출연했으며, 문체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편입되기까지 재단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전봉준 장군 기념사업회 발족 당시부터 사무총장을 맡아 현재까지 사업회의 살림을 꾸리고 있으며, 서울 종로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시 본인 소유의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전봉준’을 설립하고 김두관 국회의원을 이사장으로 영입해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동학농민군의 국가서훈을 실현하는 데 모범을 보인 인물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4일부터 4월 8일까지 26일간 전국 시군구 및 30여 개 동학 관련 단체, 사학자 등으로부터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4 15:38

정읍시 과기부 주관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 선정

정읍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총 99억원 규모의(국비 47.5억, 도비 23.75억, 시비 23.75억) ‘리빙랩 활용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산성 개선 및 탄소 저감용 기능성 복합제제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총칭하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소와 돼지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정읍지역 축산농가에 현장 실증을 통한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자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리빙랩 기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총괄 주관하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연구 주관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공동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우진비앤지(주)와 정읍시 소재 기업인 바이오텐(주), (주)정농바이오가 함께 연구 개발과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관계자는 “미생물 산업의 비중이 높은 전라북도의 미생물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축산 장내 미생물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지역 농가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미생물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신정동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등 23종의 복합 미생물 안전성 분석 시스템을 구축, 국내 기업 미생물 제품의 안전성 평가와 산업화를 지원하는 시험분석·인증 기관이다. 지난 2017년 개소 이후 전국 220여 개 이상의 농축산 미생물 제품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효능 검증, 대량 배양, 산업화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100억원 규모의 미생물 분야 GMP 기반 공공인프라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4 15:37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출마 3명 예비후보들, 조상중 예비후보 사퇴 촉구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민주당 1차 경선에서 4명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김대중, 염영선, 이현호 예비후보가 지난22일 조상중 예비후보에 대해 사퇴할것을 촉구했다. 이날 세명의 예비후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정읍시에 대한 전라북도 감사에서 조상중 예비후보의 직계비속이 운영하는 업체와 물품구매 계약을 하였다는 사실을 조사한 결과 지방계약법 제33조를 위반하여 수의계약을 체결한 정읍시 공무원에 대하여 문책(주의 조치)하고 해당 가구점에 대하여는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도록 정읍시에 통보하였으며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조상중 예비후보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조치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도덕성에 심각한 흠결이 있음을 넘어서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중차대한 사항이다”며 “조상중 예비후보는 시의원 임기 동안 정읍시와의 거래 전모를 밝히고 자진 사퇴해서 정읍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첫 번째 원칙으로 내세웠던 공관위는 사안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합당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상중 예비후보는 "지난4년간 2100여만의 수의계약이 체결되었는데 관내 읍면동사무소와 시청 부서들이 사업장에서 물품을 구매한것으로 파악되었다"며 "본인은 요구한것도 아니고 모르고 있던 일이었고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께 도덕적으로 떳떳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반박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4 15:37

정읍 미래발전 염원 청년 30명,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읍의 미래 발전을 염원하며 시장 후보들의 정책을 심도있게 살펴보고 있다는 청년 30명이 지난 21일 정읍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이학수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공약 등 청년정책에 동조한다”면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학수 예비후보와 청년들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고도 삶의 질을 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이학수 예비후보와 함께라면 가능하겠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가 도의원 8년을 역임하는 동안에 농촌문제와 소상공인, 자영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원대책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발표한 청년 등 관련 공약들도 반드시 지켜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분야에 대해서는 “이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단순히 몇 년짜리 일자리 몇 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실제로 일자리에서 익힌 기술들이 창업과 이어지고, 또 평생의 일자리가 되는 질(質)의 문제임을 서로 인식했다”면서 “이 같은 이 예비후보의 각오가 양질의 청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4 15:36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정읍역 활성화등 도시 교통 환경 분야 13개 공약 추진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정읍역 활성화 및 서남권 교통 거점화’ 등의 도시·교통·환경 분야 13개 공약 추진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내장상동 교육청 부지에 학생과 시민을 위한 '외국어교육센터'와 청소년 창작과 문화공간 등 '시민 편익타운'을 조성하여 구도심 공동화 방지와 도시재생 두가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복안이다. 또 “정읍역에 공영주차장 조성및 정비, 역전파출소 이전을 통한 넓어진 광장에 공연 무대 설치, 주말 정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로는 “택시 종사자를 위한 쉼터와 체력단련 시설 마련, 과속방지턱 규격화와 주요 보호구역의 중앙분리대 정비, 도로경계석의 턱을 정비하고 공공 주차 공간을 확대하여 시민의 안전 보행과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환경 분야로는 “음식물 공유재 냉장고 설치,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내장산 수목원 정비, 월영습지와 솔티 숲 생태관광지 명소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전기버스 추가 도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설치를 추진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1 17:11

정읍시 어버이날 맞아 효행 유공자 추천 받는다

정읍시가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시민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표창 모집 부분은 효행자(일반, 효행 청소년),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기관·단체 총 3개 분야로 효행자 부문은 일반부문(만 20세 이상)과 청소년 부문(만 20세 미만)으로 나뉜다. △효행 일반부문은 부모 등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자 △청소년 부문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장한 어버이 부문은 만 55세 이상의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어버이가 해당한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기관·단체 부문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어버이날 전후 표창을 받는다. 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孝) 정신으로 웃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시민을 찾는다”며 “표창을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아름다운 효행 문화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21 16:1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