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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 체감형 정책발굴 총력

정읍시가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실행가능한 주민 체감형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겨냥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증가 및 정착유도 방안을 포함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 등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응모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lf97214@korea.kr)로 전송하거나 우편(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팩스(063-539-6504)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3월 25일까지로 우편은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기타 방법은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시는 심사를 통해 모두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총 245만원(최우수 1건 60만원, 우수 2건 각 40만원, 장려 4건 각 20만원, 노력상 5건 각 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주민 체감형 정책과 인구증가,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6 20:33

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라북도위원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라북도위원회 4582명 위원들이 3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전라북도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이학수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철수 전북도의회 경산위원장, 김재오,정상섭, 이남희 정읍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은 대기업의 부재와 대표 사업인 새만금 개발의 지지부진한 상태, 전통적 산업인 농업 역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에서는 우리 전라북도! 성장에 필요한 동력들을 확보해야 하며 이재명 후보가 전라북도 전체와 14개 시군 모두를 대상으로 발표한 공약을 설명했다. 전북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전북 공약은 △자동차, 조선 산업의 부활 △금융·탄소소재 산업 등의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에너지 대전 환과 그린뉴딜의 중심지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육성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새만금 친환경 개발 및 공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 등이다. 이학수 공동위원장은 "공약한 사업들을 통해 전라북도는 대한민국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모든 약속이 다 지켜질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가 이재명 후보를 꼭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4일과 5일 사전투표와 오는 3월 9일 본 선거일, 꼭 투표장을 방문하셔서 전북의 미래를 밝힐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줄것"을 호소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4 09:23

정읍시 3월의 정읍인물로 독립운동가 김진호, 불우헌 정극인 선정

3월의 정읍 역사 인물로 태인 출신 독립운동가 ‘김진호’, 가사 문학의 효시 상춘곡의 저자 ‘정극인’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동학·의병·호국 분야에서 선정된 김진호(1891-1945)는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 출생이다. 1919년 3월 16일 태인 장날에 김현곤, 박지선, 송수연, 송한용 등과 함께 군중이 장터에 모이자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을 나누어 주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시위를 벌이다 일본 헌병에 체포됐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되었으며, 2016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안장됐다. 문화예술·기타분야에 선정된 정극인(1401-1481)은 경기도 광주 두모포리(현 서울 옥수동) 출생이다. 1437년 세종의 흥천사(興天寺) 사리전 창건 명령의 부당함을 항소하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 귀양을 갔으며, 귀양에서 돌아와 처가가 있는 태인 고현내(현, 칠보)에 초가삼간을 짓고 이름을 불우헌(不憂軒)이라 하고 안빈낙도 생활을 했다. 과거에 응시 문과에 급제해 여러 관직을 거치고 1470년 70세에 태인으로 돌아와 제자를 가르치고 1475년 ‘동중향음주’라는 친목계를 만들어 향리의 교화에 힘썼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향약인 ‘고현동 향약’의 시초를 만들었다. 최초의 가사작품 ‘상춘곡’, 모두 우리말을 사용한 ‘불우헌가’,‘불우헌곡’을 지었으며, 현재 칠보 무성서원에서 배향되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4 09:20

정읍시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정읍형 푸드플랜 수립 박차

정읍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진섭 시장과 농협, 로컬푸드 관계자, 생산자, 유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푸드플랜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푸드플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과제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가에 안정적 판로확보와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바른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 관리 시스템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여건, 이슈와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용역보고회와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간담회 등을 시행했다.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푸드플랜 비전과 전략 수립,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방향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정향먹거리(바른 먹거리, 밝은 먹거리, 따뜻한 먹거리, 공감 먹거리, 특화 먹거리)’라는 비전 제시와 핵심 전략, 세부 추진사업, 예산 투자 등을 제시했다. 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정읍산 먹거리를 지역 내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 거버넌스 지속 운영 등 정책 통합과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푸드플랜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2 19:30

정읍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정읍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인 ‘정사모(정읍사업장홍보모임)’ 회원과 자영업자 500여명이 지난 1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과 정책위 부의장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정사모 정상기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참여했다. 정읍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한 해 동안 자영업자 대출이 무려 118조6000억이 늘어났고 빚을 낸 자영업자는 238만 명 역대 최대규모, 급격한 매출저조로 폐업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들도 40%에 이르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혹독한 어려움이 우리 자영업자들을 짓누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보고 그 희망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다”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도록 정읍 자영업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지역 화폐인 ‘경기지역사랑상품권’은 일부에 편중된 매출 집중도를 완화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또 다른 매출을 가져오는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만이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켜줄 유일한 후보, 위기의 한국경제를 구할 준비된 후보이다”며 코로나19 피해 국가 무한책임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에게 온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2 19:26

정읍시, 시민 전체 대상 12년 연속 자전거 보험 가입

정읍시가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생활 동참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도 3월 8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1년간 계약을 체결해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의의 사고 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이거나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에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피해를 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청구서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모 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를 소유하고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참여할 정읍시민이면 누구나(기존 신청자 제외) 신청할 수 있다. 구입 금액의 50%(최대 3만 원)를 지원하며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 가입, 자전거도로 정비등 시민들이 자전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1 22:39

정읍시 모든 시민에 KF94 마스크 213만장 무료 보급

정읍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를 무료 보급한다. 시 보건소(소장 허성욱)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심각한 상황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20매씩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마스크 배부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종 대책을 발 빠르게 마련해 지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 4개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213만장이며, 총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제품으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봄철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크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의 현안업무 추진과 3월 9일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마스크 배부를 위한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3.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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