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면 출신 재경 출향기업인 김희선 (주)아이투엘 건설 회장이 지난1일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정읍 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빨아쓰는 고급 기능성 마스크 6000매(싯가 1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환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능성 마스크는 큰 도움이 될것이다"면서 "1900여명의 어르신들게 후원자의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김희선 대표는 현재 정읍 시민교회 장로로 봉직하면서 지난 15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주일예배에 참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