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5:1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찾습니다”

정읍시가 제27회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9월15일까지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알리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와 거주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 실과소장 등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2 15:52

정읍농협, GAP인증 세척 청결 건고추 직거래 상설장터 운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9월초순까지 GAP인증 세척 청결 건고추 직거래 상설장터를 운영한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생산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이다. 하나로마트 본점, 상동점, 수성점 주차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우천시는 휴무한다. 판매되는 고추는 정읍농협 작목반인 정읍애(愛) 고추작목반에서 생산된 것으로 등급별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생산 농가의 이력 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고추 특화시장 등의 가격정보를 제공해 생산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지난12일 개장 후 판매가격은 1근당 최상품의 경우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에서 형성되었으며, 1일평균 800여근(480kg)이 판매되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추작목반 농가들이 정성 들여 생산한 햇고추가 제 가격을 받으면서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고추작목반에 더 많은 생산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2 15:52

정읍시, 건강걷기 ‘8월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하세요

정읍시가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과 시민의 건강 걷기 유도를 위해 8월 워크온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 보건소(소장 허성욱)에 따르면 챌린지는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기간 내 8만5000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본인 휴대폰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전송된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8월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PLAY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해 회원가입하고 1530 워킹 정읍 커뮤니티에 참여해야 한다. 챌린지 기간 내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후 쿠폰 받기를 완료해야 기간 종료 후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는 2019년부터 시작해 챌린지 및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시민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다. 또한 스포츠용품, 소상공인 업체쿠폰,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의 매달 색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운동시설 이용 및 단체운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어플의 총 가입자는 6746명이고 1월부터 7월까지 총 1만1738명이 참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12 15:56

정읍시 농소동 정문마을, 농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정읍시 농소동 정문마을이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본선 진출 마을로 선정됐다. 정문마을은 9월 9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연천 푸르내마을, 충북 영동 모리마을 등 4개 마을과 최종 선정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2014년 처음 개최된 콘테스트는 농촌마을 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문마을은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두승산콩마을 운영법인을 우수사례로 내세워 콘테스트에 지원했다. 지난 6월 전라북도 자체 콘테스트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식품부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이어 농식품부 비대면 온라인 예비심사를 통과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올해 콘테스트의 마을 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 만들기 2개 분야 등 5개 분야에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유영남 운영위원장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와 마을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12 15:56

정읍시,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정읍시는 지난10일 유진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10명, 용역기관 연구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인구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2월 전북연구원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인구변화와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용역기관은 정읍시 인구변화 특성 및 인구정책 성과 분석, 인구정책 과제 발굴 사항을 보고하는 등 그간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저출산 대응, 청년일자리, 정주여건개선, 귀농귀촌지원 총 4개 분야에서 15개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들은 관련 부서에서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시대적 요구이다며 정읍시도 대두되는 인구문제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고 어느 한 분야의 관심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과제로 부서 간 협업이 절실하다며 동시에 민관도 함께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인구는 2011년까지 12만명을 유지하다 매년 감소세를 보여 2020년에는 10만 8000여명에 이르렀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11 15:58

정읍시, 국산김치 자율 표시제 추진으로 생산 소비자 보호

정읍시가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산김치 자율 표시제(이하 자율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율 표시제는 국산 원료 95~100%로 만든 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외급식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 표시 업소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자율 표시 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 5개 민간단체(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중앙회, 한식협회, 프랜차이즈협회)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 표시 위원회의 서류현장 심사 및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한 업소는 인증마크를 제공받고 위원회 차원의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자율표시 업소 지정 신청 요건은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급식업소는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고 고속도로 휴게점은 95% 이상 국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으로 일반음식점 1403개소, 집단급식소 138개소, 급식소 운영 학교 46개소가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율 표시제에 대해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올해 10월까지 자율표시 업체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표시업소로 지정되길 희망하는 외급식업소 등은 연중에 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읍시 농수산유통과에 접수 대행을 요청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10 16:16

정읍시 칠보면 남전마을, 전북도 주관 ‘2021년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 선정

정읍시 칠보면 남전마을이 지난 8일 전북도 주관 2021년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도비 10억원에 시비 15억원을 더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남전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건축과에 따르면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사업은 소멸 위기의 마을 주거환경 정비, 주민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복원을 통해 거점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남전마을을 거점 마을로 지정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 폐가철거, 노후주택 정비, 담장 축대 정비, 안길 포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진행한다. 아울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공동창고를 건립하고 소득과 연결될 수 있게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변 마을에서 거점 마을인 남전마을로 주거를 이전하고 귀농귀촌인이 남전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작년 4월에 전북도 공모사업 칠보면 원촌마을의 아름다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 칠보면 동편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들과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사업을 연계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칠보면 남전마을은 보물 제1181호 태인고현동향약과 보물 제437호인 김회련 공신녹권 그리고 보물 제438호인 김회련 고신왕지가 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손홍록과 안의 선생을 모신 남천사가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된 고현동 향약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10 16:1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