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30일 정읍시 입암면 소재 지선제에서 녹조발제 작업 및 수질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상류지역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인한 녹조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날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옥시월드-분말)를 저수지 수면에 살포작업을 진행했다.
정읍지사는 관내 29개의 저수지에 대해 지속적인 수질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녹조발생 예방 작업과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지사장은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녹조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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