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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국 충칭서 정읍의 관광매력 홍보

정읍시가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정읍의 관광매력을 소개해 중국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다.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에서 부상하는 지역 중 하나인 중국 서부지역의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에는 중국 내 30개 성, 10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이외 국가로는 전라북도(한국)와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피아 등이 참가했다. 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국립공원과 옥정호 구절초 지방 정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농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기간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퀴즈이벤트 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향후 전북도와 협력해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광 및 언론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5 17:20

정읍서 ‘2021 정향누리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린다

한국 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회장 이재운)가 주관하는 2021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6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고등부, 신태인체육관에서는 여자 중고등부, 배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남자중등부팀이 각각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시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참가팀은 대회 개막 2주 전부터 매일 동선 확인과 체온을 체크한 점검표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 개막 후에도 자가진단앱을 통해 매일 아침 주최측에 이상 유무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대회 관계자와 관람이 허용된 학부모(팀당 15명 이내)들도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 밖에도 경기장 내 지정 좌석제, 음식물 섭취 금지, 숙소음식점 이용 시 일반인과의 동선 분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별도 지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5 17:20

정읍, 지역 관광 정보 제공에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 운영

정읍시는 14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자원과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구룡동 정읍 허브원 입구에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장산의 신록부터 오색빛깔을 뽐내는 단풍과 눈부신 설경을 담은 내장산의 사계 영상을 비롯해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정읍천 일대의 벚꽃과 옥정호 구절초 공원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담은 영상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과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불리는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 289호), 정읍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등 지역 내 문화유산을 비롯한 전시와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영상 20여 편이다. 전광판은 높은 해상도로 햇빛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측면에서 정보전달이 잘 될 수 있게 구성된 300인치 사이즈의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이다. 운영 시간은 정읍허브원 개장 기간인 7월 25일까지 약 7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상이 반복 재생된다. 시 홍보팀 관계자는 아름다운 정읍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이번 전광판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동물용 의약품 기업 ‘(주)케어사이드’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400억 투자

경기도 성남시 라이온밸리에 소재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 (주)케어사이드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케어사이드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4310㎡ 부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생산 시설 등을 갖춘다. 또 지역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주)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반려산업 동물의약품 사업에 전념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연 매출 420억, 영업이익 138억, 매출성장률 50%를 기록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동물의약품 국내 총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조 2040억원이며 매년 7%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망이 좋은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유진섭 시장은 11만 정읍시민과 함께 환영하면서 정읍 대표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영국 대표는 동물의약품의 선두주자로서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 위패 추가 봉안 대책 마련 촉구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청 인근 장명동 산1번지 소재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충혼탑과 위패봉안소에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 위패 추가 봉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4일 정읍시의회 제2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도형(내장상동)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에는 현재 625 참전유공자 300여 분이 생존해 계신다며 이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 추가로 위패를 봉안해야 할 텐데 공간이 부족하다며 위패봉안소를 확장하거나 위패 재배치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거룩한 얼이라고 불리는 충혼탑은 한국전쟁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산화한 우리 정읍지역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상징하기 위해 1969년 10월 14일 시, 군인, 공무원, 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이어 1987년 6월에는 위패봉안소를 세우고 육군 중령 고 전순기 외 3300여 명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그 후 120여 명을 추가 봉안하여 현재 3419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또, 충혼탑이 상당히 가파른 경사지에 있어 고령으로 위패봉안소까지 올라오기 힘든 유족들을 위해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데크길을 만들었다. 이 의원은 현재 생존해 계시는 300여 분 이외에도 전쟁 이후 사망한 국가유공자 전수조사를 통하여 아직 봉안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가 색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며 정읍시가 보훈단체와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정읍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카드’ 기한 내 사용 당부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지원 중인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카드의 사용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정읍지역 3800여 농가다. 시는 1차 신청 기간(4.5~4.30) 내 신청자에게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했으며, 2차 신청 기간(5.14~6.30) 내 신청자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포인트로 지급된 바우처는 지급된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하고, 선불카드로 수령한 바우처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바우처는 의료기관과 농업 공구, 연료 판매, 음식점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직 바우처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의 지원금을 받은 경우엔 중복으로 수급할 수 없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남아 있는 바우처를 기간 내 최대한 소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3 16:13

정읍시, 떡 문화 체험공간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개관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심시가지형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떡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시기동 샘고을시장에 개관했다. 지난11일 열린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유진섭 시장과 기시재, 이남희 시의원, 떡산업협회 고광호 회장과 회원, 샘고을시장 이흥구 상인회장, 도시재생 관계자, 시민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떡 어울림 플랫폼은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해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떡 관련 메뉴 개발과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57㎡ 3층 규모로 1층은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각종 떡,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로 조성됐다. 2층은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이 가능한 체험 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옥상 휴게 공간 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떡 플랫폼에서는 전시해설은 물론 가족 단위, 유아유치원,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떡 제조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통 떡과 퓨전 떡 만들기 체험, 밀키트 활용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침체한 떡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떡 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3 16:13

정읍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본격 가동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읍시가 본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와 청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회생활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1기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이다. 교육 장소는 청년지원센터 교육장(정읍시 충정로 237 거안빌딩 2층)이며 8주 동안 총 37시간 이상(최대 46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7월6일~8월19일, 2기는 9월14일~10월28일 기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방침이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성장전략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도전사업을 통해 지역 내 250여 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0 18:01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원장 오장근)에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으로 2021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내장산생태탐방원은 2019년 12월 개원한 이후 2020년에 당일형 2회, 숙박형(1박 2일) 5회로 총 7회 운영했다. 올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전 지역으로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숙박형(1박 2일) 4회, 당일형(비대면)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으로 취약계층과 중증 환경성질환 환아들에게 참여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와관련 올해 첫 번째 캠프는 지난 4일 ~ 5일에 전주 완산골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캠프는 환경성 질환 이해 및 관리방법을 위한 전문가 상담, 건강걷기, 산야초 건강 밥상 만들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호 내장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 아동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스트레스 감소 및 코로나 블루 예방 효과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0 18:01

정읍시 자매결연 맺은 중국 서주시 아동화(兒童畵) 작품 전시회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서주시 아동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회(지회장 최창수)와 한국미술협회 정읍지부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의 작품 속에 담겨있는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양국이 함께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화 교류전을 통해 정읍시와 중국 서주시가 자매도시로 예술 분야 상생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하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중국 서주시 아동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들의 그림답게 흰색과 까망,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원색이 어우러진 거침없는 붓질은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연연해하지 않은 채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아동들의 정신세계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정읍예총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이 예술 분야 상생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서주시는 2000년 9월 27일 자매도시를 맺었다. 그동안 상호교류단 32회 방문과 중고등학생 홈스테이, 한문화축제, 체육 대표단 방문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09 15:58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냥 나선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로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는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시 농수산유통과는 9일 정읍시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신세계백화점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당도와 무게 등 최상위 품질만 선별돼 신세계백화점 과일매장 중심에 진열될 예정이다. 시는 신세계백화점 납품을 통해 단풍미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프리미엄 수박 생산유통의 유명 산지로 등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은 연중 일조량이 많고 비옥한 토양과 물이 풍부해 수박 재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2012년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50ha 면적에서 최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타 산지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맛과 향, 식감 등이 우수해 5~15%(2만원~ 2만50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을 계기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 경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09 15:58

정읍시, 공공 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정읍시는 8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공유누리 서비스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서비스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시스템 내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 개방자원뿐만 아니라 담당자와 연락처, 주소 등의 내용이 등록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시는 지난달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와 일제 정비를 마치고 공유누리서비스 내 등록된 137개 공공 개방자원의 정보를 수정 보완했다. 특히 문화시설과 주차장, 대여 가능한 물품 등 29개의 신규 자원을 발굴 등록해 전체 166개의 공공 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무료주차장 정보, 문화공연교육프로그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등록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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