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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북 게임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공동개최 협약

정읍시가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맞춰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기반으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2020 정읍 대한민국 VRAR 체험박람회 및 전북 게임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행사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협약은 진흥원의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운영으로 전북 지역의 게임문화축제 융합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유진섭 시장과 최용석 원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개최되었던 정읍 대한민국 VRAR 체험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공동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전북도민과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행사 선정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긴밀한 협의를 거쳐 10월 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VRAR 콘텐츠 전시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산업 콘텐츠 체험, 5G 실감 콘텐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VRAR 체험장을 비롯한 15종 28개 놀이 시설과 복합 스포츠 시설을 조성 중이다. 시는 복합 스포츠 시설을 중심으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5G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관광명소로 부각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젊은 층의 관심도를 높여 정읍으로 유입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뿐만 아니라 전북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27 15:09

정읍시, 사업비 37억 원 들여 연지시장 확 바꾼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노후화로 침체된 연지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연지시장 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전통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연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 설치 등을 실시해 노후침체된 연지시장을 새롭게 정비한다. 올해는 먼저 총 9억 원을 들여 주통로 상가 입면정비, 주간판 및 문주 제작, 도로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23일 연지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문문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연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디자인과 실시설계에 대해 용역사인 (유)디자인 칸(대표 전미정)의 중간보고 청취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공사 시행 시 불편함 등에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사전 절차이행을 거쳐 오는 5월 공사에 착공, 9월 중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재래시장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으로 27억 원을 들여 특화거리 조성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특화업종 창업지원 등 연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26 15:39

정읍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대책 강화

정읍시가 경기강원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속 발생 등으로 지역 내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야생멧돼지가 번식기를 맞아 4월부터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양돈농장으로 야생동물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큰 농가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울타리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울타리 설치 미흡 농가와 미설치 농가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차후 사업비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돈농가에는 △농장 내외부 철저한 청소 및 소독 △야생조수, 쥐, 파리 등 매개체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기피제, 구서제, 구충제 적극 사용 △차량소독기 및 대인소독기 설치 △농장 울타리 설치 △퇴비사 폐사체 방치않기 △퇴비장 방충망 설치 △돈사 틈새 차단 △전실, 손 씻기 및 장화 갈아 신기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생석회 도포 △외국인 근로자 대상 방역 교육 철저 등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며 농장 단위 차단 방역 운영에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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