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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대응 방역 강화

정읍시가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를 포함한 각 부서별 대응방안과 비축 자원을 중점 점검하는등 선제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특히 유진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현 4개 반에서 8개 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유진섭 시장은 24일 오전 9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까지 정읍지역에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언급했듯이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이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방역 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시는 앞으로 접촉자 1:1 능동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시 전역에 대한 방역 소독과 함께 전 직원들이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정읍역 열화상 카메라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청 민원실(읍면동 포함)에 손 소독제를 확대 비치하고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나 대중교통, 학원, 체육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또한 전북과학대학 개강에 대비해 중국 국적 학생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한편 확진 환자 발생시 접촉자 격리시설로 1단계는 덕천면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 2단계는 정읍 학생수련원을 운영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24 15:49

이남희 정읍시의원 “지역사회통합돌봄 조속 추진해야”

이남희 정읍시의원 정읍시 노인 인구가 26.67%(2만9490여 명)로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읍시의회 이남희(비례대표) 의원은 지난21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케어 안심 주택, 주민건강센터 등 생활 SOC 투자로 핵심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재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재정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누구나 보편적 케어를 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거지원 인프라 대폭 확충 △직접 찾아가는 방문 건강 및 방문 의료 서비스 시행 △재가 장기요양과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충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사람 중심으로 생활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시청 내 각 부서가 공동 협력하여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에 관한 커뮤니티케어 특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이 필요하고 직접 집에 찾아가 혈당, 혈압 확인과 만성질환을 관리해주는 방문 건강서비스 확충및 의사, 간호사등이 직접 왕진 간호등을 하는 방문 의료 서비스 시행이 필요하다. 또한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적극 확대하고 각종 재가 급여를 통합해 제공하며, 재가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전체 노인의 80%로 확대할 수 있도록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야 한다. 이 의원은 읍면동에 서비스 안내 및 연계 창구를 신설하고 돌봄 대상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안내 연계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을 만들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24 15:49

윤준병 예비후보, 권희철 예비후보에 사과 촉구

윤준병 예비후보 민주당 정읍고창 선거구 단수후보로 선정된 윤준병 예비후보는 권희철 예비후보가 허위 악의적인 주장을 펼치면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권희철 예비후보측은 지난20일 이번 단수후보 선정은 중대 선거법위반 등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중앙당의 특별조사 내용과도 반대되며, 여러 사건들로 최근 요동쳤던 민심의 동향도 살피지 않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선거법을 위반한 경선 1위 후보와, 고창에서 갑질논란이 일은 후보를 탈락시켰다며 이 두 가지 사안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윤 예비후보측은 민주당은 공직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 이상 차이가 나거나 종합점수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단수 추천한다는 기준을 정했고 정읍고창 선거구도 이에 따른 ARS 여론조사 및 중앙당의 현지실사와 면접 등을 거쳐 결정된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언론의 특정 예비후보 부인의 갑질 논란 보도나 선거법 위반 보도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이해 당사자들의 확인이나 취재 없이 추측에 기대어 기사화한 것으로 이런 보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이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시기를 이용해 교묘한 언론플레이를 펼쳐 특정 예비후보를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에 기반한다는 의혹을 가지기에 충분한 근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측은 권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여 주민들께 허위사실을 문자로 공지한 바 있으며, 공지 내용 또한 ~예비후보와 후보 배우자로 표기하며 예비후보를 갑질 표현의 당사자로 지목하고, 중앙당에도 이런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재심청구의 이유로 삼고 있다면서 당과 윤 예비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것이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23 15:57

김은주 정읍시의원 “상수도 요금 인상 합리적인가”

김은주 정읍시의원 정읍시가 3년 연속 인상한 상수도 요금이 적절한가에 대한 지적이 정읍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지나18일 정읍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은주(비례대표)의원은 현재 정읍시 상수도 요금은 톤당 평균 1246원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 요금이 제일 높은데도 불구하고 지난달 설 명절 연휴에 정읍지역 단수 사고로 피해를 입은 많은 시민들은 수도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읍시는 지난 2016년부터 18년까지 3년 동안 연속 두 자리수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해 정읍시 상수도 요금은 전북에서 가장 저렴한 익산시 760원과 같은 시 지역인 남원시 886원, 김제시 1109원보다 가장 비싼 상황이다. 또한 정읍시는 상수도 요금이 비싼 이유를 행안부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요금 현실화율 92% 권고 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2018년 기준 정읍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74.9%로 남원시 46.5%, 김제시 57.3%로 우리 시와 여건이 비슷한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는 것. 김 의원은 상수도는 인간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원가 대비 급수수익이 부족한 부분은 시 예산으로 보전하여 주민편익을 높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단순히 요금 현실화만 주장하며 상수도 요금을 올리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수도 단수 사고에 대비하여 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사전에 확실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특단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19 15:30

유진섭 정읍시장 “지역경제 함께 이겨내자” 호소

유진섭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장은 19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다는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정읍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관련 유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정읍역 등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홍보물등을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샘고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장과 마트, 상점가의 고객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시민들이 외식을 자제하고 각종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면서 식당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아산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대책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19 15:30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분주’

정읍시가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 1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선양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기념시설 정비와 신규 조성 등에 대한 장기 마스터플랜(Master Plan) 구상 등 혁명 선양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정읍 거주 혁명 참여자의 자녀와 손자녀, 증손자녀에 매월 10만 원의 유족 수당을 지급해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유진섭 시장은 지난 14일 혁명에 불씨를 지폈던 고부면 사발통문 작성지(地)와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탑 등 유적지를 찾아 문화재를 포함한 혁명 기념시설 정비와 조성에 따른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원(정읍시의회 부의장)과 이복형 의원(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동학농민혁명 선양 사업을 위한 집행부와 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안을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정읍과 전라도의 역사만이 아니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역사로, 목숨 걸고 억압과 폭정에 항거한 혁명군들의 숭고한 정신은 인류 모두가 기리고 이어가야 할 유산이다며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마무리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혁명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10월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위상 정립을 위한 국제 학술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혁명 유적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및 새로운 상징물 설치등 기념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와 조성은 물론 1박 2일 수학여행 코스나 혁명 유적지 탐방 루트로 개발, 혁명 정신 선양과 지역경제 활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18 17:34

정읍시, 사업체 수 9200개 넘어서…전년 대비 1.92% 증가

2018년 기준 정읍시 사업체 수는 9228개, 종사자 수는 3만8844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2%(177개) 증가, 1.90%(73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체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체와 종사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 보고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산업별 사업체 수는 운수업과 창고업, 숙박업, 음식점업, 제조업, 건설업 등 15개 산업에서 증가했다. 산업별 종사자 수는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농업, 임업, 어업, 숙박업, 음식점업 등 11개 산업에서 증가했다. 산업별 사업체 수 구성비가 가장 큰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26.7%를 차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 17.8%,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12.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별 종사자 수 구성비가 가장 큰 업종은 제조업으로 20.9%를 차지했으며, 도매 및 소매업 14.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2.6%, 숙박 및 음식점업 9.6%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조사결과는 수성동의 사업체 수가 2091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장상동 1392개, 연지동 1062개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옹동면은 60개로 사업체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 수는 수성동이 9868명, 내장상동 4277명, 연지동과 북면 종사자 수가 3428명으로 같게 나타났고 산내면은 19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시행한 사업체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이자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18 17:34

유진섭 정읍시장, (주)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 신축 현장 방문

정읍시 입암면 정읍철도농공단지에 들어서는 (주)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 준공이 3월말로 예정된 가운데 유진섭 정읍시장이 13일 신축 현장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 시장은 시설 공사 진행 상황과 철도차량의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등을 청취했다.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장건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장 신축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주)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은 8만2786㎡(2만5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9592㎡(연면적 2만427㎡)로 국내 최장 1.2㎞ 직선화 시험선을 구축하고 조립과 용접, 도장, 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 전동차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이 시작되면 관련 협력업체들의 이전 입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다원시스 철도공장이 완공되면 정읍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은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8년과 2019년 (주)다원시스의 철도차량 수주액은 서울교통공사 2, 3호선(196량, 1549억), 신안산선 복선전철(100량, 1477억), 한국철도공사 간선형 전기동차(358량, 5941억) 등 총 1조에 가까운 누적 수주액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3000억 원 상당의 인도 철도차량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2.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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