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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년 3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현직 작가가 상주하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키우세요!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동안 상주 작가로 채용된 이라야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지난달29일 상주작가 채용 절차를 통해 정읍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라야 작가를 채용했다. 이라야 작가는 가짜 정우 진짜 정우 , 올드보이 선생님과 지난해 정읍시 한권의 책 대표 도서인 미확인 바이러스 등의 작품으로 창작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라야 작가와 나도 작가되기를 주제로 성인 동화책 창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화 이야기 스토리텔링함께 읽는 고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과 관련된 역사인물 등의 탐구를 문학적 요소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작가와 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며 문학 독자층 확대를 통해 문학 플랫폼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16 15:02

정읍 영원면 엉클베리하우스, 동남아 국가에 10만불 수출 계약

베트남 Vi Green사 Richard Sond 매니저와 양재영(오른쪽) 대표. 정읍시 영원면 소재 엉클베리하우스(대표 양재영)는 최근 신남방 바이어 상담 투어를 통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1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수출상품은 엉클베리하우스의 주력 상품인 짜먹는 블루베리(블루베리 함유 99%), 블루베리 잼(블루베리 75% 함유), 그리고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콜라겐 블루베리 등이다. 특히 여성전용 다이어트 콜라겐 블루베리 발효젤리 상품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출원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무농약 블루베리만을 사용하여 자체 개발한 고기능 웰빙 상품이다 엉클베리하우스에 따르면 블루베리 상품의 수출 성과는 국내 블루베리 과잉 생산, 가격 폭락, 수입산 블루베리 시장 잠식 등 국내 블루베리 산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한 판로를 개척, 향후 한국산 블루베리의 수출길을 열어 블루베리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현재 수출 계약 대상 제품 외에도 9월 출시 예정인 어린이 전용 눈에 좋은 블루베리 등의 엉클베리하우스 신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수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양재영 대표는 1세대 블루베리 생산자로서 20년간 블루베리 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2차 가공사업에 전념한 결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국의 블루베리 식품가공기술과 고기능성 엉클베리하우스 제품이 해당 국가별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16 15:02

정읍시의회, ‘내장호, 내장산국립공원구역서 해제 촉구 건의문’ 채택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지난 9일 관광자원 육성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이 필요하다며 내장호, 내장산국립공원구역 해제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정읍시의회는 조상중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현재 내장호와 관광호텔 인접부지는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결과 보존가치가 낮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공원법에 의해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독자적인 개발의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내장호는 2006년도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현재는 단순히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고, 내장산국립공원 진출입로에 의해 단절된 위치에 있어 보존가치가 낮다고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국립공원구역 조정작업은 자연공원법 제15조 제2항에 근거하여 매 10년마다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미 내장저수지와 관광호텔 인접부지에 대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움직임이 있었고, 2008년부터 이 부분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저수지 인근 마을(회룡,송죽,죽림) 일부 축소로 마무리 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내장호 아래 국립공원 외 지역에는 국내 최고의 내륙습지인 월영습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내장산국립공원과 생태계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지역이 있어 국립공원 내외지역의 상호교환(Big-deal)도 가능한 상태이다. 시의회는 2020년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관광자원 빈약으로 지역발전이 쇠퇴하고 있다며 내장호 국립공원 공원구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10 14:31

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정읍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정보공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시민의 시정 참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는 제도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580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보) △원문정보공개(부시장 이상 결재한 문서를 공개한 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는 경건 서울시립대 교수를 평가단장으로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구성된 정보공개평가단이 담당했다. 정읍시는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공개 2개 분야에서 만점 평가를 받는 등 평균 87.6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정읍시 행정의 투명성을 입증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 등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09 15:17

정읍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유형으로는 면 소재지 중심지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사업 분야에 감곡면(40억원)과 주민 지자체 역량강화에 사용되는 시군역량강화 사업(4억원)에 최종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 수준을 높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촉진시켜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면과 마을의 신청을 받아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응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위원회, 정읍시의 공조로 전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에서 최종 결정되어 2020년부터 추진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주민과 컨설팅, 행정과의 협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사업내용을 보완하고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 실시및 지역 개발 전문가를 통한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공동체과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도시로 육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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