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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5월 23일까지 활동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 22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2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90일간) 6명의 위원(정상철, 조상중, 김재오, 이복형, 이상길, 김은주)이 가축분뇨 공동자원사업 전반에 대하여 조사해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보조금집행의 적합성과 투명성 방안을 찾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KTX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정읍역 주차장 무료화 추진 시급, 정상섭 의원은 균형있는 예산배분으로 정읍농악을 시민농악으로 승화, 이남희 의원은 국가기념일 부부의 날을 기반으로 정읍을 부부사랑 문화의 거점도시로 육성등을 주장했다. 이어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군복무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정읍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은 보류했다. 또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정읍시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버스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보류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2.24 15:55

유진섭 정읍시장,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선양사업 전기”

유진섭 정읍시장은 20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가 제안한 황토현전승일(5월 11일)이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정읍시민과 유가족 및 동학관련 단체와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은 커다란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정읍이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재확인 한 것이다며 앞으로 타 자치단체와 동학관련 단체 등 전 국민들과 함께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유시장과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 신함식 부이사장, (사)고부봉기기념사업회 박종신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정읍유족회 심재식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향후 선양사업의 방향 등을 설명했다. 유 시장은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념사업과 선양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전 국민의 관심도 제고가 가장 중요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빙한 특강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황토현 전승일의 기념일 제정으로 동학농민혁명이 중국의 태평천국운동, 프랑스혁명과 함께 세계 3대 혁명으로 가는 주춧돌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유 시장은 특히 기념일 제정이 특정 지역의 승리나 패배가 아닌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전국화와 세계화의 동력이 되고, 농민군들이 꿈꿨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동학UCC 제작이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프로그램 포함 등 청소년 대상의 선양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 정읍시 종합경기장과 내장산 일원 구간에서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열린다.

  • 정읍
  • 임장훈
  • 2019.02.20 21:25

정읍시의회, 5·18민주화운동 망언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채택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19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 망언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남희(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법적으로 판단이 끝났고 역사적 평가를 통해 1997년 이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관련 기록이 2011년 5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숭고함과 역사적 의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항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민주항쟁에 대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공청회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518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규탄했다. 시의회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망언을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회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진정성을 담아 사과하고 해당 의원 3인을 출당 조치하라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이념을 계승하도록 헌법을 개정하라 △518 가짜 뉴스 등 반역사적 망언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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