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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정읍시가 5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에 나섰다.시 세정과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로 잔여기간에 대해 자동차세가 환급되거나 국세경정이나 연말정산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감액되어 발생한다.지방세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즉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전체 환급금의 90%가 환급됐다.5월 현재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은 741명에 약 3100만원으로, 이는 대부분 소액환급금에 대한 관심 저조나 청구 태만, 혹은 납세자의 사망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환급금 청구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시청 세정과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전화로 청구할 수 있다.사망자의 경우는 상속인이 청구할 수 있고, 본인이 일정 서류만 갖추면 타인에게 환급금을 양도할 수도 있다.세정과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미리 등록하면 환급금 발생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지급해주는 지방세 환급금 사전 등록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며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17 23:02

정읍시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통했다

정읍시가 시민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며 공동체 메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 지역공동체육성과에 따르면 2013년 전국최초로 공동체 육성전담 조직을 발족시킨후 △ ‘열매→뿌리→줄기’의 단계적 훈련을 거친 공동체 조직 육성 △기초자치단체 최초 세계보건기구 주관 ‘고령친화도시’회원도시 가입 △100% 나눔 101% 행복도시 구현 △주민 주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농촌 중심지 개발과 사회적 경제 역량 강화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 평가하는 시민창안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씨앗, 뿌리, 줄기, 열매의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교육(42개 마을, 470여명), 마을 리더 및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6회, 135명), 지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그리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5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전국 공동체 조직의 소통과 교류의 장인 ‘제9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공동체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공동체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시회와 판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체 페스티벌(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프리마켓, 로컬푸드와 연계한 판로 개척 노력, 향토 산업 마을 육성과의 연계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 노력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공동체 정원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금 2억3000만원을 투입, 정읍사랑병원 뒤편에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16 23:02

현대 에너지, 정읍 첨단과학산단 확장 이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현대에너지(대표 장희근)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신사옥과 공장을 신축해 지난12일 확장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LS산전 신동진 전무이사, 생명공학연구원 이우송 전북분원장을 비롯한 에너지관련 기업체 관계자, 벽련암 진공스님, 장희근 대표및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주)현대에너지는 2012년 설립되어 정읍시 농소동(롯데마트 앞) 사무실과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에 소재했던 공장동을 확장 이전하기 위해 2015년 정읍시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입주 협약을 맺고 착공해 약 5000㎡ 부지에 공장동 820㎡, 사무동 400㎡이 들어섰다. (주)현대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설 컨설팅부터 시공, A/S, 정부입찰과 전기공사, 철재구조물 제작, 접속반, 수배전반 제작 전문기업으로 매년 태양광 발전시설 10MW 설치를 목표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특히 2016년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13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 유공기업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장희근 대표는 준공식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설계에서 제작, 시공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15 23:02

전북과학대,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최종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2017년 LINC+사업 선정은 전북과학대학교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에 이은 쾌거로 전북 서남부권지역의 선도대학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기대된다.LINC+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분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체와 채용을 연계하는 것이다.전북과학대학교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하여 사회맞춤형학과 9개반을 운영하는데 CJ헬로비전전북방송, (주)대명레저산업, (주)하림, 이가자헤어비스 등 지역내 유력 산업체 54개가 참여한다. 황인창 총장은 “LINC+ 사업 선정으로 학생의 선발과 교육, 졸업까지 지역내 산업체와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수 있게되었다”며 “산학활동 중심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한 큰 발판이 마련 되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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