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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이용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교통관리계에 따르면 포켓몬 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유저들은 폰을 보며 걷거나, 운전자중에는 스마트 폰을 보며 차량을 운전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졌다.이에따라 각 학교마다 포켓몬 고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교통안전교육 진행,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 정읍공용터미널, 샘고을 시장 등을 방문해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포켓스탑 존에는 112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고예방을 위한 동참 할 것을당부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6일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훈련을 마련, 클린소방 실천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예방안전팀에 따르면 직장훈련은 직원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한 청렴 운동 동참 분위기 조성과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해는 직원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클린소방 실천 자성 결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결의 △소방서장 훈시 및 도정시책교육 △음주·교통사고 예방 교육 △부서장 주요업무 전파 등이다.또한 전입직원 소개 및 업무 애로사항 토의를 진행하며,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시간도 가졌다.김일선 서장은 전라북도 올해의 사자성어인 ‘절문근사(切問近思)’에 대해 말하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올바르고 믿음직한 소방의 모습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시 초산동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일원 18ha에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수 있는 대규모 산림공원이 조성된다. 아양산 산림공원 조성 사업은 공모사업 응모와 국비확보등을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53%)와 시비(47%) 등 모두 25억여원이 투입된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유아숲 체험 놀이터와 가족 힐링 문화공간, 숲속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아양한 일대 편백숲을 이용해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를 낮춘 600m의 무장애 데크길도 개설한다. 특히 무장애 데크길은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임은 물론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녹색자금 3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시비 1억8000만원을 더한 5억3000만원을 들여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정읍사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숲과 함께 하는 힐링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제시된 만큼 다채롭고 효용성 있는 산림공원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시유지 내 산재된 분묘를 조사한 결과 300여 기의 유연묘와 무연분묘를 발견했고, 현재 거의 분묘 개장이 마무리 했고 일부 남은 분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시 산내면 한우농가에 구제역 확진으로 7일 48마리 한우에 대한 살처분이 실시되면서 정읍지역 축산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전국 1위의 축산세를 형성하고 있는 정읍시는 방역당국이 조치한 이동통제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정읍IC, 태인IC, 내장산IC등에 방역및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근무에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달 올해 한우 개량과 우량 명품 한우 생산으로 정읍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구제역이 발생하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대책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축산농가들도 산내면에서 갑작스럽게 구제역이 발생한것이 의아하다면서 발생농가와 인접한 6~7개 농가들에서 추가 발생이 있는지 예의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읍시 한우협회 관계자는“농가들의 왕래도 두절되고 현재 유무선으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각 농가별로 백신접종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 발생에 따른 우려감은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시민들의 조류독감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하여 전국 최고의 고급육을 나타내는 정읍한우 명성이 실추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감을 나타냈다.시민 이모(내장상동)씨는“구제역 발생에 대한 뉴스가 나오자 서울에 거주하는 친척으로부터 염려 전화를 받았다”며 “축산농가도 아닌 사람들도 걱정하는데 축산농가들의 속마음은 어떻겠느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또 일각에서는 백신접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 유모(연지동)씨는 “뉴스를 보니 지난10월에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을 했다는데 항체형성율이 5%로 나왔다는것은 백신 보관방법에 대한 문제인지, 실질적인 백신접종이 진행되었는지 행정에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우판매 식당들도 구제역 발생으로 자칫 식당 손님 발길이 끊어지는것에 우려하며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상황 종료를 기대했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2017년 한국사 논술 지도사와 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북아트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시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자격증 과정은 한국사 논술 지도사와 책놀이 지도사 2급3급, 영어독서 지도사, 세계사 논술 지도사이다.또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콘텐츠 강의와 초등 여름방학 독서교실, 어린이 자료실 견학 등도 운영한다.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한국사 논술 지도사, 책놀이 지도사 3급, 북아트 콘텐츠강의를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산림재난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3월31일까지 8개 산림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사태 취약지역 117개소를 비롯해 민가유역 임도 10개소, 산불시설 18개, 산지전용지 2개소 등 161개소 진단대상을 확정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관리소 전담팀’을 별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또 점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 될 경우는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배정환 소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산림주변에 있는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또는 스마트폰 및 산림부서에 알리는 등 전 국민이 안전진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감곡파출소(소장 김용성)는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듣는 현장에 기반한 전방위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감곡파출소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홍보활동으로 민생치안의 중점인 절도예방과 어르신 교통사고 및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예방등에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실생활에서 주민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용성 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공감치안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올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일환으로 한방 중풍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평소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 마을을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함께 건강 증진에 나선다.프로그램에서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중풍예방 생활 습관과 한의약 식이법, 한의약 양생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주 2회에 걸쳐 혈액 순환과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갖는다. 이와 함께 한방 순회 진료와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풍의 전조 증상과 위험요인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과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이하 소형특수농기계(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 면허 취득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소형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작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1차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제2청사)에서 실시하고, 2차 실습교육은 이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학원에서 실시한다.기술센터는소형 농업용 굴삭기는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농업기계로, 배수로 정비와 묘목 식재, 평탄작업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이 지난2일 저녁 혹한기 행군 훈련에 임하고 있는 8098부대 4대대(대대장 최성영) 장병들을 찾아 격려했다.유의장은 맹추위 속에서 혹한기 훈련에 임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고된 훈련으로 지쳐있는 장병들이 낙오자 없이 씩씩하고 무사히 훈련을 마칠수 있기를 당부했다.최성영 대대장과 장병들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안보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올해 시 총 농업예산 1218억원 중 565여억원을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 경쟁력 제고사업에 투입한다.시 농생명활력과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업은 △농가소득 보전 직접 지불제 지원 사업 324억원 △식량작물 생산기반 구축 84억원 △시설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사업 59억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47억원 △농식품산업 육성 사업 20억원 △과수 고품질 현대화사업 9억원 △명품 브랜드 단풍미인쌀 육성 8억원 △농산물유통지원사업 6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4억원 △내수면소득지원사업 4억원 등이다.시는 FTA 시장 개방과 확대에 따른 농산물 하락으로부터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주요 농산물의 자급율을 높여나가는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또 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한 쌀 경쟁력 확보및 시설원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읍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특히 농식품산업과 쌀 가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소성 식품특화 농공단지 입주기업((주)다원에프에스)과 태인면 소재 들뫼농산, 농업회사법인 (주)솔티등을 지원한다.지난해 출범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에 나서고 북면 화해리에 조성 중인 고모네장터에 올해 4억원을 투입, 2월 완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실증단지와 교육원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2일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단지내 부지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과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전라북도 진홍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정읍시는 지난해 1월 연구원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협약을 체결했었다.두 시설 모두 2021년 완공 예정으로, 전체 면적은 약 7만8381㎡(2만3000여평)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와는 30여 분 거리(48km, KTX 정읍역에서 10Km)에 인접해 있다.첨단과학단지 내에 들어설 연구실증단지는 △전기설비 안전 진단 기법의 연구와 장비 개발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실증실험 △전기 자동차 무선충전시스템 개발실증 △에너지 저장 장치(ESS) 안전실증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 기존 충남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될 교육원은 전기안전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과 함께 정부나 기업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두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최소 150명 이상의 고급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4000여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상권 사장은 정읍에 들어서는 연구실증단지와 교육원은 앞으로 대한민국 전기안전 R&D 산업 발전의 새 길을 열어나가게 될 것이다며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2일“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11명이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 미국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모된 사업으로 학업계획서와 면접평가로 선발된 11명의 재원이 겨울방학 중 4주간 일정으로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있다.학생들은 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고 연수비용과 홈스테이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4주 동안 평일에는 하루 4시간씩 피어스 칼리지에서 미국대학 진학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한편 미국인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도 배우고 있다. 또 연수 일정에는 시애틀 관광 및 워싱턴주의 명소인 스키장 투어 등도 포함되어 있다.이와 관련 전북과학대학교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매결연으로 해외어학연수 확대와 해외대학에 수업파견, 해외 인턴십 과정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신태인파출소(소장 권기홍)는 지난1일 신태인 기관장 월례회의에서 자체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신태인파출소에 따르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 및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내용과 안전한 정읍 만들기를 위해 치안소식지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들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 요령과 신태인 실내체육관 앞 도로 제한속도 50km 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권기홍 소장은“4대 사회악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사고, 절도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정읍시 상수도 수질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는 ‘2016 수돗물 품질보고서(Consumer Confidence Report)’ 1000부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K-water 산성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과정상의 안전성을 정읍시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A4크기의 리플렛 형태로 발간했다.보고서에는 상수도 원수, 정수의 수질정보는 물론 수돗물 생산 공급과정, 물에 대한 궁금증, 건강한 물 마시는 방법, 수도꼭지 수질검사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품질보고서는 오는6일부터 정읍시청 민원실, 각 읍면동사무소, 수돗물 음용아파트 등에 비치하고 이통장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K-water 정읍수도센터 정산일 과장은“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는 정읍인구 15만회복운동을 위해 특별한 전입주민 환영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정보와 주민센터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그리고 각오를 담은 환영편지를 전달해오고 있다.환영 편지에는 전북 서남권 상권의 중심지인 시기동의 역사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전통시장을 비롯하여 벚꽃으로 아름다운 정읍천변의 산책코스가 담겨 있다.또 지역 맛집과 관광지 등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소개와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전입세대들이 큰 불편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난해 시기동에 전입한 세대는 모두 82세대로, 이들 세대는 현재도 시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3세대가 전입해 지난 1일 이들 세대에 환영편지를 전달했다.박경희 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돌봄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육군 제8098부대 정읍대대(대대장 최성영)는 지난달 31일 정읍시장실에서 통합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 정보를 공유, 상호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군 연락관 파견에 관한 사항 △상황 발생 시 영상 정보 제공에 관한 사항 △통합관제센터 일반현황과 관련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영상정보 관리와 분석이 훨씬 쉬워져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민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시는“이번 협약으로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발생 시 관·군 간 영상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원활하고 성공적인 향토 통합방위 작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는 지난 설 명절 기간 정읍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마련해 고향을 정겨움을 선사했다.환영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한욱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장등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대추차와 농특산품을 대접하고 훈훈한 고향소식을 전했다.특히 정읍역 대합실에서는 시립국악단에서 창극과 무용공연도 펼쳐, 귀성객들이 발걸음을 잡았고 시립농악단에서 역광장과 터미널에서 사물놀이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설연휴기간 교통사고예방근무외에도 결빙구간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는등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지난27일 영파동 앞 노상에 결빙(BlackIce)으로 빙판길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정읍시에 협조를 의뢰하여 중장비 굴삭기를 이용하여 제거했다.이어 28일 산내면 화동마을 입구에 쌓여있던 눈이 녹아 도로상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결빙구간 일체 해소 및 추가적으로 발생될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 이날 교통지도근무에 나선 안만근 경위, 김경봉 경사, 이진옥 경장은 샘고을시장앞 하나마트 사거리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이 도로변에 폐지를 떨어뜨려 정체가 되는 상황에서 어르신을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안내하고, 폐지정리및 차량 수신호를 하여 빠른 시간에 교통소통 및 교통불편을 해결했다.
정읍시 연지동 소재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56)가 연지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연지동주민센터(동장 김운기)에 기탁했다.박대표는“부모들의 가정 해체로 불가피하게 조부모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위탁세대와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에게 성금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연지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박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 성금을 가정위탁세대 3가구에게 세대 당 40만원씩 전달했다. 박대표는 10여년 전부터 연지동을 비롯 정읍지역 5개 동에(연지동, 수성동, 장명동, 시기동, 초산동) 매달 10만원씩을 기부하며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면서 수재민돕기,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시민장학재단등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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