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7:2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137억 투입 10개 도시계획도로 개설"

정읍시는 17일 올해 총 137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시 도시과에 따르면 작은말고개와 죽림터널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등 계속사업 3개 노선과 소방도로 7개 노선, 모두 10개 노선 연장 3.06km를 개설한다.69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말고개 개설 공사는 상동(상동회관)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에 이르는 연장 878m, 폭 20m(4차선) 규모이다.지난해 추진한 1단계(200m) 공사는 10월 준공되었고 올해 2단계(678m)공사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개통되면 동초등학교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클 전망이다.또 샘골다리에서 상평동 용흥마을을 연결하는 죽림터널 개설공사에는 총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어 연장 540m, 폭 12m(2차선)로 개설 중에 있다.현재 터널 굴진을 위한 갱구확보 작업중으로 5월까지 터널작업을 마치고 11월까지 접속도로공사가 완료할 예정이다.전면 개통되면 시내권과 정읍 생활체육공원과의 접근성이 원활해지고 상평동 주민들의 시내권 소통이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터널내부에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원활히 교행 할 수 있는 2.5m 폭의 인도가 설치되며, 라디오와 DMB 방송 수신 설비도 설치돼 차량 주행 중에도 긴급 재난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된다.오는 2월 공사를 발주해 2018년 개통예정인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공사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국도 1호선 신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연장 1400m, 폭 20m(4차선)의 도로를 개설한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분할 측량, 감정평가, 사업인정 고시와 보상계획 공고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올해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연지동과 상동, 초산동등 7개 노선(441m)을 추진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7.01.18 23:02

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 농가 호응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이용횟수도 크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3년 간 임대실적을 종합한 결과 약 87억5200만원의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133종에 1080대이다.2016년 임대 농기계 이용자는 8358회로, 2015년 6984회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기종별 임대 실적을 보면 관리기가 542회로 가장 많았고, 농용 굴삭기 334회, 땅속 작물 수확기 255회, 퇴비 살포기 206회, 논두렁 조성기 151회 등이다. 임대 농기계 이용자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구입하고, 구입 가격의 0.44%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임대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 지난 2013년 북부임대사업소에 이어 2015년 고창군과 연계한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남권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하는 등 권역별 사업소를 갖춤으로써 이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도 작용했다는 평가이다.시는 올해 원판쟁기 13대를 구입하고 노후된 동력살분무기와 자주식퇴비살포기, 승용 예취기, 전동가위, 동력 배토기 등 8종 32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업인들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함으로써 이용률을 높이고 생산비도 크게 낮추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15일전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임대일수는 2일 이내로 제한되는데 다른 농업인의 예약이 없으면 연장사용 가능하다.

  • 정읍
  • 임장훈
  • 2017.01.17 23:02

정읍시 올해 중기 지원시책 다채

정읍시가 올해 관내 345개 중소기업(지난해 12월 기준)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시 첨단과학산업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환경이 열악한 기업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준은 업체당 3억원 이내(연 매출액의 1/2 범위 이내)이고 이차보전은 2%, 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거치 균분상환(8회)이다.더불어 15개 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의 복지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중소 기업들의 고용 창출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함께 수출초보기업 비즈니스 매칭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과 바이어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스 임차료와 항공료, 운송료, 통역료 등 업체 당 국내는 200만원, 해외는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기준을 폐지해 신청 업체는 100%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매칭지원사업은 무역 전문가와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와의 1:1 매칭을 통해 수출 타킷 선정과 바이어 발굴 등의 홍보전략 수립에서 계약서 작성과 검토에 이르기까지 수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 한해 주요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안내 책자 900부를 제작했다.16절 규격 58페이지 책자에는 ‘정읍시의 기업지원 시책’과 함께 전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전북지식센터와 전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담고 있다.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단체 현황과 공장설립, 그리고 전북연구개발특구 안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소성식품특화단지 분양 안내 등의 내용도 싣고 있다.시는 오는 1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7.01.16 23:02

정읍시 안전신문고 신고제 운영

정읍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안전 사례를 신고할때 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안전신문고 신고제’를 운영한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겨울방학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학생들이 신고할 때 1인 당 최대 15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한다.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통학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학교 건널목 신호등 신고, 과속방지턱 설치, 위해식품 판매 행위, 불법 노점 행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장치 미흡, 학교 통행로 물건 적치 등 학교 주변의 안전시설물이다.또 도로·맨홀·보도블록 파손 및 훼손, 안내 표지판 미흡, 보행 안전 위험요인 등 보행·교통 안전과 담벽 붕괴 위험, 어린이 놀이시설 파손, 감전위험 시설물, 못 돌출 등 생활 주변의 취약시설물도 신고대상이다.학생들은 안전 위험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사진을 찍어 안전 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된다.실천학생은 안전 신고자 1365 봉사포털에 안전시간이 등록되고 실적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봉사시간이 부여된다. 봉사시간은 안전신고 1건 당 1시간 인정되며, 하루에 최대 4시간, 신고 기간 최대 1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7.01.1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