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종철)는 녹색 국가건설을 위한 ‘에코스쿨’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북지사 자원순환지원팀에 따르면 에코스쿨(Eco-School)’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생한 녹색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녹색 국가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21일부터 28일까지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김제열매지역아동센터등 6개소 센터의 가족과 지역주민등 255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환경사랑 에코스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에코스쿨에서는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관련 교육,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 환경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생활속의 자원순환 실천력을 향상 시켰을 뿐 아니라 친환경 꽃잎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압화 연필꽂이 및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흥미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에코스쿨에 참여한 전주북초등학교 정진웅(6년)어린이는“종이와 종이팩을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앞으로 분리배출도 잘하고 물과 전기도 절약하여 지구 환경을 지켜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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