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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구조됐다.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김용철)에 따르면 지난16일 오후 3시께 상동 A아파트 10층 계단 난간에 여성 A모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김신 경위와 문대식 경사가 2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김신 경위는 차분한 대화와 설득으로 자살기도자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뒤로 돌아간 문대식 경사가 난간에 매달려 있던 자살기도자의 목과 팔을 잡아 끌어내려 안전하게 구조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18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퍼레이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방법과 피양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캠페인은 지휘차를 선두로 해 펌프차 등 총 5대가 소방서를 출발해 정읍역 사거리~명동의류~샘고을시장~동초등학교사거리~정읍시청 ~소방서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대열을 이뤄 약 10㎞ 거리를 운행했고 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법 주 정차 금지 등 가두안내방송 홍보를 병행했다.방호구조과 관계자는“긴급차량 통행 시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기,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로로 양보운전하기 등 소방차량 길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쌍암동 일원에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14일 김생기 시장과 이승호 봉산이씨문중 대표는 시장실에서 사업예정부지 토지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휴양단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쌍암동 일원에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 체험장, 레포츠단지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산림녹지과(과장 손상호)에 따르면 산림휴양단지 총 면적 약200ha중 50% 이상이 봉산이씨문중 소유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승호 문중대표는“대대손손 이어온 문중의 산을 정읍시 산림휴양단지조성지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고향 발전에 기여하여 보람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휴양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봉산 이씨 문중의 대승적인 결정에 감사하고 2018년까지 모든 토지매입을 마치고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류재곤)은 초복인 18일 관할 구역 내 동부경로당 등 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수박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류재곤 동장과 직원들은 수박 전달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대부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속에서 농사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장 더운시간대에에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류재곤 동장은“앞으로 주민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점을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이 마련한 2016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금이 전달됐다.정읍 수성점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매장 운영 수익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공정성을 위해 각 해당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은 새터민과 노인가구 등 개인 5명과 지역아동센터 1개 단체로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비, 정서불안아동의 치료프로그램 등 총 1000여만원이 지원된다.박승술 운영위원장은나눔과 순환의 세상 만들기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그동안 매장에서 기증 및 자원활동으로 구매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시 연지동(동장 이사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희수)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센터 2층에 행사장을 준비하고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기념수건과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인 닭죽을 제공했다. 나희수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닭죽과 밑반찬을 직접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보름에 개최하는 ‘천년의 기다림 달하 노피곰 도다샤’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8시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정읍시립국악단(단장 왕기석)은 ‘천년의 기다림’의 상징인 ‘정읍사’를 주제로한 공연을 펼치고, 국악원연수생들이 한량무와 판소리 떼창을 펼친다. 또 정읍시 입암면 출신의 색소포리스트 김기철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와 기타리스트 서정실씨의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읍지역상품 애용하기 일환으로 올빼미 보부상이 운영하고 글씨 재능기부와 함께 택견 맛보기 등 전통놀이체험도 진행한다.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과일카빙데코레이션도 선보인다.천년의 기다림 달하 노피곰 도다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보름 상설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김용철)는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관할구역내 교통량이 많은 출 퇴근 시간에 교차로에서 소통을 위한 러쉬근무를 하고 있다.특히 순찰근무 시간에는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미착용 및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김용철 대장은“하절기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사업의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사계절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 △천년의 사랑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내장산 거점 대표국민관광지 육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은 신정동, 용산동에 위치한 159만7000여㎡(48만여평)부지에 정읍시가 422억, 한국관광공사 440억, 민자 2367억 등 총사업비 3229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골프장 부지 91만5547㎡가 지난해 7월 분양되어 총 5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예정이다. 2017년 가을에 완공한 후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또 지난해 8월 KT&G가 내장산리조트 부지 내에 내장산 숙박시설 건립공사에 착공, 2017년 내 준공할 예정이다.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2018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용산동 정해마을을 중심으로 21만5808㎡(약6만5000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304억원(국비 94억, 시비 200억, 민간투자 10억)을 투입한다.현존하는 최고 백제가요 정읍사의 설화와 정해마을의 관광자원인 새암우물과 부부나무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화 한 시설조성과 가요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 모두 18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2만5570㎡의 부지에 총 47면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했다.올해에만 현재까지 1655팀 662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3월에는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녹음수 1만700여주를 심었고, 하반기에는 글램핑 시설과 카라반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명품 캠핑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내장산 거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5년간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문화광장, 단풍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내장산 국립공원 내 조선왕조실록보존터 탐방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용굴암 진입로 탐방 데크 설치와 일주문~내장사 간 황토포장 및 아치형 교량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또 우화정 인근 화장실 신축공사와 함께 내장산 상가 집단시설지구 내 관광객 쉼터 조성 및 교량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임균락)는 지난주 샘고을시장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캠페인을 갖고 인구늘리기및 쓰레기 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인구 15만 회복의 필요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전입 시 혜택 등을 중점 홍보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균락 동장은“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휴게소(소장 김형구)는 지난 11일 정읍시와 연계하여 내장산 단풍 홍보용 대형 사인물을 건물상단에 설치했다.휴게소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 많은 여행객이 이동하는 시점에 국립공원 내장산을 홍보하고 가을철 단풍성수기에 대비 하여 다시 찾는 정읍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용 사인물을 설치했다.김형구 소장은 “국립공원 내장산의 관광자원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바가 크다”며“종사원 모두 지역 홍보서비스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매년 7월 11일)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 샘골보건지소(소장 최병엽)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인구정책 추진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제도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지역사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인구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 심사평가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앞 연못에 지난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분홍빛 연꽃소식에 전국 사진작가는 물론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문화예술과(과장 김형근)에 따르면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으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은 원래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1900년대 초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는데, 연못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태산군수로 재직할 때 이 곳 연못가를 거닐며 풍월을 읊었다고 전해지는 피향정은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의 건물은 조선 숙종 때인 1716년 태인현감 유근이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최고의 아름다운 연꽃단지로 명성을 자랑하던 피향정 연꽃이 언제부턴가 생육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연꽃 개체 수가 줄자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본래의 모습을 찾더니 올해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수성동(동장 유동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호)는 지난 9일 서영여고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 2016년 수성동 사랑의 효 위안잔치를 갖고 지역 공동체 함양및 효 문화를 실천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수성농악단 공연과 사물판굿, 진도북춤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배상호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윤지섭)는“이젠바이오(주)(대표 윤병남)와 방사선 융합 해양생물 활용관련 기술개발과 자원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해파리 콜라겐 대량 추출 기술이전을 위해 해양생물활용 관련 기술개발 및 자원화 등 방사선융합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유해 해양생물의 고부가 자원화 기술 개발 △해양생물 활용 의료용 소재 개발 △기타 방사선 분야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 방사선 융합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윤묵 박사(책임연구원)팀이 보유한 ‘방사선 이용 해파리 콜라겐 대량 추출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화장품, 식품용 소재 개발 기술을 활용해서 국내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8일 이젠바이오(주)는 정읍시와 투자협약식을 갖고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9929㎡ (3003평)의 부지에 160억원 규모의 유럽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설비를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젠바이오(주)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실용화연구동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상용화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회장 김인덕)는 제68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지난주 정읍 센트럴카운티아파트앞에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는 박우서 정읍시새마을회장과 김인덕 정읍시협의회장, 이성숙 새마을부녀회장및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원등 100여명이 참가해 태극기 게양방법과 보관요령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가정용태극기를 보급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11일 정읍시 신태인읍에 소재한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정읍시 농촌마을 재능나눔 축제’를 개최해 농촌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황인창 총장및 교직원, 간호학과등 8개 학과 재학생, 농촌지역 어르신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농촌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 시대를 맞이하여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의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주최했고, 전북과학대학교가 주관한다.재학생들은 마을주민들의 구강보건교육, 당뇨 및 혈압측정, 시력검사 및 근용안경 증정, 웃음치료 및 행복사진, 메이크업 등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읍시와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노현송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과 이연구 강서구의회의장및 양지역 시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은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상호 관심사항 교류협력 추진 △자연 체험학습, 역사문화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분야별 선진 행정시책 교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모두 4개의 협약과제에 합의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시민 밀착형 혁신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강서구는 마곡지구 성공개발과 강서 미라클 메디특구 지정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발전 정책을 통해 중단 없는 도약 명품도시 강서를 실현해가고 있는 선진모범도시다며 강서구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맺게 돼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의 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이면서 KTX 개통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전북 서남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화답했다.양 지자체장은 또앞으로 행정과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자매결연은 서울시 강서구 정읍향우회장의 주선을 계기로 양 측이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성사됐다.
정읍시가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있다.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국가예산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에서 중점관리대상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김시장은 지난 7일에도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및 각 위원회별 수석전문위원을 방문해 2017년도 국가예산의 증액 또는 추가 반영을 요구했다. 이날 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13개 중점관리대상사업 771억원(13개 총사업비 2419억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정읍경찰서 신축 135억원△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296억원 △기상인체험교육관 시설확충사업 35억원 △제3공구매립시설 조성공사 5억원△국립공원내장산 관리사무소 신축 48억원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건립119억원 △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20억원 △학술연구교류센터 건립 15억원 △방사선백신전용 특수시설 확충사업 10억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 36억원 △이온화 에너지이용 축산부산물의 활용 기술개발 32억원 △내장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10억원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 품질관리 지원사업 10억원 등이다. 김생기 시장은“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12월 정기국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 시기동 주민센터(동장 임균락)는 시내 중심동의 청정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불법배출 쓰레기 근절 단속을 강화한다.시기동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법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쓰레기를 줄여나가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기적인 불시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면서 지난 5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50여곳에 단속 경고문을 부착했다.임균락 동장은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를 포함하여 모든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 하도록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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