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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활성화 방안 논의…정읍시, 현장간부회의 개최

정읍시는 지난 23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이하 연구소)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연구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신천철 부소장, 한수철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장, 시와 연구소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이날 연구소는중대동물 및 설치류 등의 24시간 관리를 위한 냉난방 시스템을 유류로 운영하고 있어 연료비 부담이 많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해 줄 것과 함께 △첨단산업단지 내 시내버스 증배차 운영 △내장산 국립공원 연구원 무료입장 △연구소 인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상점이나 식당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시는 정읍 인구 15만 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원들의 정읍으로의 주소이전을 요청하고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의 우선 기술이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연구소 측에 요청했다.김생기 시장은 양 기관 간부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해결점을 모색하고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5 23:02

정읍시 '인구 15만명 회복' 범 시민운동 추진

정읍시가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맞아 올해부터 15만명 인구회복을 위한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시는 21일인구는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본동력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인구회복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모든 시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총무과(과장 김종삼)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1991년을 기점으로 급감소세를 보여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5만명선을 유지하다 2005년이후 꾸준히 매년 1000명씩 감소하여 2016년 3월현재 11만5661명이다. 특히 2011년부터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20%이상)로 진입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또 2015년 출생아수(709명) 대비 사망자수(1069명) 비율과 전입인구(6721명) 대비 전출인구(7598명) 비율은 지속적 인구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2016년 ~2018년까지를 인구 11만5000명 유지기로 인구 감소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이어 2019년 ~2020년까지 인구 13만명을 목표로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 회복기, 2021년 ~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철도와 의료부문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가기로 단계별 추진한다.시는 정읍시 인구증가 환경 요인으로 (주)다원시스 투자유치를 통한 철도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2015년 ~2025년),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첨단 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2015년~2018년),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및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을 내세우고 있다.김종삼 과장은자연 인구 증가환경이 조성되는 2018년까지는 인구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관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인구 회복 시책을 총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4 23:02

정읍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총력

정읍시가 시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좋은 일자리 발굴과 제공, 구인구직 연계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1일지난해 12월 개소한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는 일자리 사업의 허브가 되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경제과(과장 안태용)에 따르면 개소 이후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둬 지난 2월 말 기준 구인 구직상담 6474건, 취업 423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또 청년 중장년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청년(만 25세 이상~ 3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6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50~80만원(대기업 60만원)을 급여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중장년(만 40세 ~ 5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3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60만원을 총12개월(수습 3개월, 정규직 전환 9개월) 동안 지원한다.올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11명이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이다.아울러 지난해 말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함께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꾀하고 있다.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등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2 23:02

김제시민도 서남권 추모공원 혜택

정읍시와 고창군부안군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정읍시 감곡면 솥튼재에 들어선 서남권 추모공원(광역 공설화장장)에 김제시의 참여가 명문화됐다.정읍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10회 정읍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앞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익규)는 지난 10일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서남권 추모공원에 김제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동참여를 확정하고 지난 1월 28일 정읍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 4개 시군이 상호 사업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김제 주민의 화장장 사용료 관내요금 적용을 위해 상정됐다.개정 조례안은 광역 공설화장장 김제시 공동참여에 따라공동 설치관리및 화장시설 사용료 관내지역에 김제시를 추가했다.이와 관련 김철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공설화장장 추진과정에서 김제시 김복남 의원과 금산면 주민 350여명이 화장장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와 행정절차의 문제 등을 주장하며 참아 입에 담지 못할 구호와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정읍시청앞에서 항의시위를 펼치는등 수개월동안 감곡면 주민과 정읍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제시 참여를 수용한 만큼 정읍시민과 감곡면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한편 앞으로 김제시민들의 화장시설 사용료는(만15세이상 1구) 30만원에서 7만원으로, 봉안시설 사용료(개인단 1위, 15년)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자연장지(1위 45년) 사용료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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