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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영농편익·소득증대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4일 신임 정동환(55)지사장 취임과 함께 올 한해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간 화합과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토대로 항상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자립형 으뜸지사를 목표로 나섰다.정읍지사는 올해 관내 수혜면적 1만39ha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영농기철 자연재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주요추진업무로 △농지규모화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정비 △물관리기반시설 현대화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샘골희망나누미봉사단을 운영하여 장애우및 노인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등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나눔을 실천한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올해 농지규모화사업은 농지매매 50억원,임대차 15억원, 경영이양직불보조금 26억원, 과원규모화 2억원, 경영회생 40억원, 농지연금 2억원으로 농지매매,임대차사업은 벌써부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또 생산기반조성정비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된다. 감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03년 12월 착공하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412억원(77%)이 투입되어 시행중으로 올해 52억원을 투자한다.감곡면, 정우면, 태인면 일대 상습침수지구 개선을 위해 감곡, 장재,거산 3개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을 시행중으로 올해 127억원을 투입하여 1156 ha에 추진된다. 또 신규사업지구로 유정지구에 105억원을 투입하여 배수개선을 추진한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청운지구 50ha에 시행되는 영원면 장재리 일대의 경지정리사업으로 13억원을 투입해 6월말 완공할 계획이다.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오는3월부터 11월까지 총24억원을 투입해 20개지구 20km를 시행하고 농어촌 환경개선과 농촌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신태인 백연, 고부면 고부권역 2개지구에 26억원을 투입한다.여기에 농업용수 공급시설 1222개소(저수지 29개소, 양배수장 37개소, 취입보 54개소, 집수암거 8개소, 관정 1094개소) 관리를 위해 상시 정기점검및 보수보강하고 올해 유지관리사업비 7억9000만원을 조속히 집행하여 용배수로를 정비한다.또한 연중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고충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쌀 소비 인식 확산을 위해 아침 밥 먹고 출근하기 운동 출근길 거리캠페인을 지속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20 23:02

김생기 정읍시장 "5개 권역 나눠 사업 추진,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

정읍시는 2016년을 정읍인구 15만시대 회복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동안 이룬 성과들이 15만 인구 회목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거둔 굵직한 결실을 바탕으로 시정 역점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주력한다는 각오다.특히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자세로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2016년을 정읍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여러가지 결실을 거두었는데.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초 국비 확보 목표액 보다 63억원 더 많은 4363억원을 확보했고 △KTX 호남선 개통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초우량 기업인 (주)다원시스 유치와 국가예산 증액 확보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서울장학숙 건립 착공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내장산 리조트 골프장 부지 분양과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건립 본격화 등 굵직한 결실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국비 확보에 대해서는.올해 확보한 국비 4363억원은 전년도 확보액 보다 363억원이 증가한것이고, 신규사업 반영건수도 34건(382억원)으로 전년도 27건보다 7건이나 늘어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SOC 기반구축사업이 25건 973억원이고 △3대 국책연구소 등 첨단과학 산업 관련 예산이 19건 1189억원으로, 지역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 예산이 50%를 차지해서 지역의 활력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 심의단계에서 4개 사업에 62억5000만원이 증액됐는데 △국가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25억원 △전북연구개발 특구 육성 20억원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사무소 신축 8억원 △농어촌 수리시설 개보수 9억5000만원입니다. 이는 시 산하 직원들이 중앙부처, 출향인들과 탄탄한 유대를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자 저의 35년 중앙정치 경험과 이를 통해 맺어진 인맥의 시너지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이후 정읍고창부안 주민들의 장사 편의가 높아졌는데.그렇습니다. 정읍고창부안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원정화장으로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두 312명(화장장 기준)이 이용해 1일 평균 6건의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3시군 주민이 267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86%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별로는 정읍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부안 64명, 고창 54명입니다. 3시군 주민들의 원정화장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해소되었고 장례비용도 크게 절감되었습니다.- 정읍시 전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사업계획을 추진한다는데.5개 권역은 △도심권역 △동부권역 △남부권역 △서부권역 △북부권역입니다. 도심권역은 역세권 개발과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마련했는데, 한 축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고, 또 한 축은 연지시장 재개발입니다.-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부권역은 어떻게.오는 7월 예정인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한 최치원 관광개발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최치원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겠습니다.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지난해의 산내면 구절초 향토자원진흥특구 지정을 기반으로 구절초 테마공원을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받아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관광휴양과 농생명 융복합산업 중심지인 남부권역 역점사업은.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공사의 착공과 함께 KT&G 숙박시설 건립공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잔여부지 분양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또 2017년 완공 예정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축산테마파크조성공사는 연내 착공 예정입니다. 내장산을 축으로 한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내장호 일원을 생태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 내장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도 새롭게 신축하면서 내장산 계곡수 확보 전략과 월영습지 보호지역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서부권역은 동학 등 역사문화, 북부권역은 환경친화적인 농.축산 6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는데.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특별법 개정을 연내 마무리 짓고, 혁명의 성지가 될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국제화와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갑오전쟁 박물원이 있는 중국 위해시와의 동학 관련 관광교류도 본격화하겠습니다. 여주와 귀리, 지황 등의 대표 특화품목 육성에 나서고 아열대와 기능성 과수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주력하며 고모네장터 운영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귀농귀촌사업으로는 체류형 가족실습농장 조성과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그리고 수도권 귀농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선진축산환경 구축에 나서 권역별 BM 활성수 거점 생산시설 설치사업과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올 시정운영 방향] 복지안전경제 키워드, 연계 시스템 구축정읍시의 올해 시정운영의 키워드(keyword)는 복지와 안전 그리고 경제와 명품, 희망이다.김생기 시장은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건설의 탄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읍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발전 시킴으로써 천혜의 자연자원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전북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읍의 각 지역별 보유자원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사업추진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도심권역은 정읍사공원 지중화사업과 도심권 공동묘지 정비, 정읍천 산책로 연결사업과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죽림터널 개통, 작은말고개 도로개설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농생명 융복합산업, 방사선 의료정도 관리센터와 성능평가와 인증센터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와 미니피그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을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400억원대 투자 협약을 이끌어 낸데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및 KIT 본소 유치에 총력을 쏟는 한편 2단계 첨단과학산업단지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더불어 철도특화 산업단지에 (주)다원시스의 사업기반 구축을 본격화하고 소성식품 특화단지는 연내 완공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9 23:02

첫 호남출신 농협중앙회장과 긴밀관계 유지…유남영 조합장 향후 역할 '눈길'

전남 나주 남평농협 3선 조합장을 지낸 김병원(63)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지난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면서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이 주목받고 있다.농협내에서 조합장과 중앙회이사를 함께 하고 김 당선자가 그동안 도전했던 2007년과 2011년 농협중앙회장 선거과정도 적극 지원하며 서로간에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중앙회장 선거이후 유 조합장은 중앙회 이사 선출과정에서 상당한 견제를 받아 이사에 선출되지 못했다는 것은 농협안팎에서 알려진 사실이다.유남영 조합장은“결선투표후 당선이 확정되고 투표장에서 나오는 김병원 당선자가 나를 보더니 안기며 눈물을 쏟아낼때 지난10여년간 절치부심하며 준비해온 과정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걸 꾹 참았다”고 소회를 밝혔다.두사람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신뢰하면서 김병원 당선자는 유 조합장의 아들 결혼 주례를 맡았었고 지난2014년 정읍에서 열린 유 조합장의 저서 ‘사람이 곧 답이다’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하며 무한 신뢰감을 표현했었다.특히 김병원 당선자가 농협경제지주 폐지, 상호금융 부문 독립 법인화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고 당선됨으로써 당선자의 개혁추진과정에서 앞으로 유남영 조합장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0여년만에 호남출신 중앙회장이 나오면서 전남 출신의 김병원 당선자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농도 전북의 농협·농업 발전 계획 추진 과정에 유남영 조합장의 영향력이 지역농업 발전의 계기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9 23:02

'2016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2개 분야 공모

‘2016 정읍마을만들기 정읍시민창안대회’가 이달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2개 분야로 공모를 실시한다.시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으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인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거쳐 300만원이 지원되는 뿌리단계,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줄기단계를 진행하며 열매단계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정읍시민창안대회는 그동안 뿌리단계 136개, 줄기단계 35개, 열매단계 19개를 육성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부 공동체의 경우 훌륭한 공동체성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추는 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모신청은 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나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063.531-1373~6)에서 접수한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마을 만들기분야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 송죽마을은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에서 대상을, 2014년엔 마을기업인 ‘콩사랑’이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사업이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9 23:02

정읍 정다운요양병원 정기영 과장, 어르신 말벗 인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삶을 천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봉사활동을 할뿐입니다.급격한 노령화로 요양시설을 찾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0여년 동안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말벗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양복지사가 화제다.정읍 정다운요양병원 정기영(57) 복지과장이 주인공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이쁜과장님으로 불리고 있다.정기영씨는 지난2006년부터 2013년까지 정읍시 태인면 동심원과 소성면 양지원원장으로 직접 운영하며 쌓여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상담을 이끌며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정 복지과장은 매일 출근하면 각층을 돌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때로는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산책도 하는등 위안을 주는 친구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특히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때때로 집에서 고구마, 짱아찌, 젓갈등 간식을 준비하는 정성도 마다하지 않는다.이에따라 어르신들뿐 아니라 가족들도 병원과 입원환자들의 중간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정기영 복지과장을 높게 평가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정 복지과장은 고향인 천안시에서 젊은 시절 고아원과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던중 1994년 정읍에 장애인시설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참여해 정읍생활을 시작했다.장애인시설이 어려운 사정으로 문을 닫자 정읍시자활센터에서 간병사로 가가호호 방문 봉사를 하던중 양로원(동심원)을 만들어 운영한것이 어르신들과 시작된 인연이다.정 과장은 요양시설(요양병원, 요양원)에 들어오시는 어르신들은 모두 외로움을 많이 호소하는데 보살핌에 아직도 부족한점이 적지않다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가족처럼 보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8 23:02

전북과학대 취업률 72.3%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전문대학(2년제)다그룹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과학대학교는 취업률 72.3%를 나타냈다.이는 금번 조사대상인 고등교육기관 전체 평균(67%)보다 5.3%, 전체 전문대학 평균(67.8%)보다 4.5%가 높은 결과로, 호남권(광주전남전북) 2년제 전문대학 다그룹(졸업자 1000명 미만) 중 1위, 전북권 2년제 전문대학 중 1위, 전국 2년제 전문대학다그룹 중 5위를 차지한 성적이다.특히 2014년 졸업자 중 6월 1일 기준 건강보험가입자의 1년간 취업 유지 여부를 보는 최종 유지취업률에서도 72.8%로 전북지역 2년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취업결과는 취업캠프, 취업특강, 모의면접경진대회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스펙관리 및 학생들의 취업 후 현장적응을 돕기 위한 졸업생 추수지도 등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체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이루어낸 성과로 분석된다.황인창 총장은학생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산업체와의 유기적 결합으로 양질의 취업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5 23:02

정읍시, 수요자 중심 선진교통행정 추진

정읍시가 올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행정을 추진하며 선진교통환경 구축에 나선다.시 교통과(과장 백준수)에 따르면 신규사업으로 3월 말부터 정읍시 콜택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브랜드(내장산 콜) 콜택시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법인및 개인택시 500여대가 참여함으로써 운수 종사자들의 콜 회비 부담금 완화를 통한 수익증대와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편의를 위한 취지다. 또 도심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7억원을 투입해 초산동 현대아파트 인근 7필지에 51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신설한다.특히 정읍역 버스승강장 이전에 따른 주변 상가 침체 예방과 활성화를 위해 100m 구간을 기존5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버스전용차선을 조성하고, 서영여고 후면도로 154m 구간에 45면 주차가 가능한 노상주차장을 조성한다. 정읍역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는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택시 승객들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한다. 대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도 계속추진해 시내버스 승강장 2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농촌 복지택시도 7개면·동 30개마을에서 운영한다.화물자동차의 도로 변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밤샘주차 등에 따른 시민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하모동 70-101번지 일원 2만9421㎡에 50억원을 들여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9월까지 조성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4 23:02

정읍 서영여고, 우수학생 대거 유치

정읍 우송학원(이사장 송현섭재경전북도민회장)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규)가 2016년도 신입생 입학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서영여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실시된 2016학년도 고입선발고사에서 180점 만점을 받은 김하연(정읍여중 3년)양을 비롯해 170점 이상자 17명, 160점 이상자 35명 등 우수한 학생들을 대거 유치했다.이는 2014년 덕산학원에서 우송학원(이사장 송현섭)으로 재단이 교체된 후 다양하고도 새로운 교육의 시도와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것으로 평가받는다.서영여고는 2015년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진로진학 부문별로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우선 학력신장 면에서는 △창의적 리더십 캠프와 인문학 교실운영 △지역으뜸인재 프로그램을 통한 면접 및 자기소개서 지도 △맞춤형 수준별 교과 교실제 운영 △수준별 심화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경제, 정치,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강의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감성 함양 프로그램(Apple Day) △그린마일리지 운영 △또래학습 공동체 학습 마중물 프로그램 △효체험 행사 △영호남 교류학습 △KBS 도전 골든벨 △서영 예술제등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접목, 실시해 지역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여기에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 △명품 진학전문가 초빙 1:1 입시 컨설팅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업인 초청강연 △전북대학교 S/G 활동 △다양한 진로관련 자율 동아리 운영 △교과/비교과 관련 경시대회 운영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심도 있게 진행해 왔다.김동규 교장은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지원한 것은 그동안의 재단과 학교의 노력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인정해 준것이다며학생들을 잘 키워 국가와 지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들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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