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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섰다

정읍시가 대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동학및 관광협력 교류 증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와 관련 중국 산동성 위해시 여행국 및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관 관리) 관계자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정읍시를 방문한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당서기) 및 위해시 여행국 호효연 부국장 등 3명은 오는 10월 말 예정인 정읍시와 위해시 간 동학관광분야 업무 협약과 관련해 사전 업무협의를 가졌다.방문단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업무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양측은 유공도 갑오전쟁박물관 내 동학관련 상설전시 공간 마련, 내장산 단풍나무 위해시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무성서원, 피향정, 내장산 등을 둘러보며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협의했다.김생기시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7 23:02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대회 정읍서 열려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하) 주최, 정읍교육지원청,정읍경찰서,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 2015년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월드비전아동총회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아동 스스로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아동 참여의 장이다.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전라북도 지역 7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강의, 토론, 주제발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식에는 이석문교육장, 이도형 정읍시의원, 박종식 목사, 수성초를 비롯해 정읍남초, 정읍북초, 정읍한솔초,호남중 교장및 박진하 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존중받을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것을 다짐했다.또 둘째날 폐회식에는 이도형 시의원, 박현정 장학사, 정읍경찰서 학교폭력담당 김성우 경위가 정책제안을 전달받고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대한민국 월드비전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에서 아동들의 투표로 선출된 이현호 의장등 의장단 6명은 11월에 있을 대한민국 아동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5 23:02

'와인페스티벌' 축제장에 직거래 장터 운영 호응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축제장(이하 페스티벌)에서 정읍단풍미인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와인페스티벌 축제에는 전국 18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광명시민과 관광객등 1만여명이 찾았다.정읍시는 직거래 장터에서 내장산 복분자 와인과 명품 귀리, 잡곡세트등을 선보이며 상품별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생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광명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서 정읍농특산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전문 출하조직에 대한 경쟁력 강화 등 마케팅사업 지원 등을 통해 대도시 소비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사장에서는 와인시음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장이 함께 만드는 와인 (마루주) 만들기 체험행사. 전국에서 생산되는 각종 와인 전시 및 특산품 판매 등 와인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4 23:02

정읍상의·전북변호사회, 상호 발전 협약 체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는 지난19일 유기적 연대 확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협약의 목적은 전북 서남권에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방안의 일환으로 상공회의소와 변호사회간에 법률분쟁 및 쟁송과 관련한 제반업무를 협력하도록 했다.정읍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의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하여 원만한 해결을 위해 변호사회에 우선적으로 법률자문을 주선하고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는 전문 분야별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문변호사의 무료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공회의소 회원사로부터 개별 사건을 수임할 때 수임료 할인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또 양 기관은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김적우 회장은 기업의 여러가지 애로사항 중에서 법률분쟁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회원사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는 기업의 법적 분쟁을 예방하거나 조기 대응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기업 1변호사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21 23:02

서울시 연수원, 내장산리조트에 유치 추진

정읍시가 내장산리조트 조성부지에 서울시 연수원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17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 서울시가 추진하는 연수원의 정읍 유치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이날 김시장은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며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하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 KTX 정읍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물론, 용산호 등을 비롯 수려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내장산 리조트가 서울시 연수원 건립부지로 최적지다고 강조했다.김시장은 이어 앞으로 정읍 출신 8명의 서울시의회의원 및 재경정읍시민회 등과 함께 서울시 연수원 정읍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결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박원순시장은세계적인 단풍명소이자 역사예술의 고장인 정읍의 명성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며서울시 연수원은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 등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서울시 직원과 시의회, 그리고 서울시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양 자치단체장은 이외에도 상호우호 교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시장은 지난해 양 시가 우호교류 협약를 체결 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과 농촌유학체험 그리고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박시장은종로구 청운공원 내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 정읍에서 기증한 구절초로 조성한 동산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도심 속의 명소로 자리매김될 것이다고 화답했다.한편 정읍시와 서울시는 지난해 9월2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8.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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