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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 선정

매년 가을철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비공모사업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문체부는 지난 8일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하 테마공원) 등 전국 10개 지역을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정읍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문체부는 각 지역별 야생화를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저변 확대와 지역별 대표 브랜딩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에따라 시는 국비에 시비 3억원을 더한 총 6억원을 들여 구절초 테마공원의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 확충과 구절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체부가 선정된 지자체의 야생화를 ‘지자체 상징꽃’으로 지정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언론 팸투어 및 홈페이지, 그리고 SNS를 활용, 국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나설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테마공원이 ‘구절초’라는 단일종을 주제로 한 전국 최고 공원임을 재입증했고, 관광자원으로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곳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를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정읍 구절초축제는 2014년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등 전국 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시는 올해도 구절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구절초 추가 식재’등 볼거리 발굴과 함께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0 23:02

내장사 대웅전 복원 상량식 거행…건립 순조 염원

지난2012년 10월31일 밤1시께 전기누전으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 복원 불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7일 오전11시 현지에서 상량식이 열렸다.이날 상량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원, 이진범 내장산관리사무소장, LX대한지적공사 김성수 정읍지사장,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장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선관위원장 범여스님,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 내장사주지 혜산스님, 내장사 대우스님, 벽련암 진공스님, 정토사 주지 원공스님, 구암사 지왕스님을 비롯해 내장사 조인기 총신도회장과 신도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조로운 복원을 염원했다.행사는 산신제와 타종5번, 삼귀의, 반양심경 낭송, 경과보고(총무스님), 혜산주지스님 인사말에 이어 발원문 낭독(대우스님), 상량문 낭독(지암선생), 상량으로 진행됐다.내장사 혜산주지스님은 각계의 정성으로 지난해 7월 사업을 착공하여 목구조 골격을 이루고 상량식을 거행하게 되었다며 큰 불사를 원만하게 진행하는것에 감사하고 명품 법당으로 완공하도록 신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사 대웅전 신축은 면적 165.85㎡ 정면5칸, 측면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집 형태로 주변에 평균높이 1.4m, 길이 50m의 석축이 설치되며 오는5월25일 석가탄신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8 23:02

"기업하기 좋은 정읍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자"

정읍시가 지난 3일 ‘기업하기 좋은 정읍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심묵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 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CEO 전광일 정읍지역 협의회장,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창업보육센터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영선 정읍시지회장 등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김시장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정읍시가 전국 3위인 최상위 S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며 “더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행 수의계약 범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관내 직접 생산물품 우선 구매, 정읍지역 소재 업체의 하도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는 등 지역 영세업체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시장은 이어“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시지회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업체 간 과다 출혈경쟁 자제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서영선지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읍시가 이러한 기업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전문건설업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시일 내 행정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하도급 관리방안 등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시장은 창업보육센터에 대해서는“좋은 아이디어(idea)를 갖고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내 인큐베이팅(incubating) 업체와 좋은 투자처를 물색 중인 투자자를 찾아 연계시킬 것”을 당부했다.김한수센터장은“좋은 방안인 만큼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아울러 인큐베이팅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을 시에서도 적극 홍보하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광일회장은 정읍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의 고충을 밝히면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양질의 중견기업이 유치돼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다”며“이를 위해서는 정읍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인센티브가(incentive)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또 김태호 본부장은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현행 6등급 이하에서 4등급 이하로 완화하고, 이차보전도 현행 3% 초과분에서 2%초과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7 23:02

정읍시의원, 서울시의회 교류 방문…서울시연수원 정읍 유치 협조 요청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2일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를 방문,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와 우호협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방문행사는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으로 반나절 생활권으로 가까워진 양 도시간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서울시 연수원 건립에 대한 서울시 구상 파악과 정읍시 유치에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양 의회의 간담회에는 정읍시의회 박일 부의장과 정병선 운영위원장, 유진섭 경제건설위원장,최낙삼, 김재오, 이도형, 조상중, 이만재, 안길만, 배정자, 황혜숙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이경진사무국장및 직원들이 참여했다.또 서울시의회에서는 정읍 과교동출신 이현찬(은평4선거구)행자위부위원장, 장명동출신 최영수(동작1선거구), 상동출신 이정훈(강동1선거구),정우면출신 오봉수(금천1선거구),덕천출신 이승로(성북 4선거구), 김동욱(도봉 4선거구)의원을 비롯해 한태식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은 정읍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정읍출신의원들이 각 위원회에서 큰 역할 하고 있으며 KTX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오봉수 의원도 고향발전을 위해 무었을 할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이현찬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속초,수안보, 서천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데 최근 유치지역인 서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울시에서 지적한 여러가지 사항을 잘 검토하고 다각적인 협조방안등을 모색하여 제안해줘야 할것이다고 당부했다.이에 정읍시의회 박일 부의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시로 서울시연수원을 유치하는데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 연수원 건립용역이 5월 발주예정인 만큼 정읍출신 의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정읍시와 서울시는 2014년 9월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서울시의원들이 정읍시를 방문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가졌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6 23:02

전주지법 정읍지원 독서 콘서트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지원장 박현)은 지난달 31일 본관 1층 북카페(행복쉼터)에서 법관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독서콘서트를 개최했다.정읍지원에 따르면 독서콘서트는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직원들과 먼저 소통하여 열린 마음을 갖고 민원인과 소통함으로서 양질의 사법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약 100분에 걸쳐 진행된 독서콘서트에는 카아네기 이숙현 수석강사가 초빙되어 성웅 이순신에 대한 독후감발표에 이어 같은 주제를 갖고 직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바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고 이해하도록 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독서토론 이외에도 원숭이가 담배피는 모습 뱀의 모습 조그마한 새 그림을 두고 이 세 가지 동물을 데리고 산을 넘는데 어떻게 가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각자가 어떤 상상을 하는 지를 묻고 이에 대한 대답을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도록 했다.또 올해의 소망, 생일날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등 정읍지원 법관 및 일반 직원들 모두가 인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질문과 발표를 전개하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박현 정읍지원장은 독서콘서트는 일반행정관서가 아닌 법원에서는 이제껏 하지 않았던 최초의 시도일 것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장을 가능한 자주 마련해 법원이 더욱 질 좋은 사법서비스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법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3 23:02

"정읍, 서남권 거점도시 될 것" 호남KTX 개통 기념식 ·축하공연 개최

정읍시가 KTX 호남선 개통(2일)을 맞아 1일 정읍역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및 테이프컷팅, 유공자 표창등 기념식과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축등 날리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이한욱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유성대 중앙로상가협의회장, 조선례 느티나무봉사단 회장, 이현정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 김승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또 장근수 쌍용건설부장, 정일훈 차장, 이상욱 KCC건설 차장, 김주헌 백림종합건축사무소 부장, 지종현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 상무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이어 진행된 연예인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장윤정의 진행으로 김용임씨와 김혜연씨 등이 출연해 축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읍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KTX 호남선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 됐다며 정읍도 본격적인 전국 반나절 생활권, 수도권시대에 접어들면서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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