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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도로 6개 노선 재포장

정읍시가 해빙기 이전에 관내 노후도로의 대대적 정비에 나섰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사업예산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중 노면균열 및 파손으로 포장보수가 시급한 구간을 재포장할 방침이다.사업구간은 △연지교정읍역 △정읍교목련아파트 △정읍역삼화맨션 △벚꽃로(연지동사무소정주교) △북면사무소농기계센타 △태목선 6개노선 3.4km이다.이 구간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로 동결융해(freeze-thaw)와 지반이완으로 포장이 균열되고 파손이 심한 지역인데다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주요 간선도로이다.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불편 해소와 2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샘고을시장 및 연지시장 등 재래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도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벚꽃로(연지동사무소정주교)와 정읍교목련아파트 구간은 설 명절이전 완료할 방침이다.시는 더불어 3월말 KTX 개통 이전에 1억원을 들여 정읍역 주변 표지판은 새주소 도로명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잔다리목농흥지하차도구간(300m)의 노후 인도는 3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23 23:02

노후화된 주민센터 재건축 시급

정읍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시기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건물 노후화 문제에 심각성이 제기되면서 재건축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건물 노후화에 더불어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어 정읍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반영이 요구되고 있다.시기동주민들에 따르면 정읍천 우회도로변 시기동 201-1번지 일원에 자리한 시기동주민센터는 지난1990년 12월 시기2동사무소로 준공되었다. 이후 시기1동과 2동이 통합되면서 현재 시기동주민센터로 사용하고 있지만 25년여가 지나면서 건물 내외부에 상당한 균열이 발생한 상황으로 임시조치만 취하며 근무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9월 김생기 시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화합 간담회때 천장에서 비가 새어 양동이에 물을 받아내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또 1층 사무실 내부에는 출입문 개폐가 어려울 정도로 벽체에 2m 길이의 균열이 생겼으며 외부 벽면에도 2~3m길이의 균열이 발생하며 빗물이 흘러내려 전기장치 보호를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1983년 준공된 구 정읍시 보건소 건물을 사용하는 시기동주민자치센터도 열악한 시설 환경은 마찬가지이다. 2000년 정읍시보건소가 수성동 신시가지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사용하고 있지만 1층은 복지시설과 봉사및 사회단체들이 사용하고 있어 실질적인 주민자치센터는 2층만 활용할수 있다.이같은 실정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더욱이 이건물은 5년전 외부 전문기관에서 외관조사, 시험조사및 안전성및 상태평가 결과 D 등급으로 판정되었으며 당시 건축물 관리대장 검토 결과 1983년 증축하여 준공된것으로 조사되었다.이에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회등에서 정읍시에 주민센터및 주민자치센터를 통합한 가칭 시기동종합문화센터 건립을 요구했지만 민선5기 정읍시는 예산확보문제등을 거론하며 리모델링하여 사용토록 해왔다.한편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은 지난 7일 시기동주민센터및 주민자치센터 신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양현)를 구성하고 동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21 23:02

"내장산 리조트·첨단과학산단에 투자하세요"

정읍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정책박람회에서 내장산 사계절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내장산리조트와 미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의 민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시는 김생기 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이 나선 유치전에서 내장산리조트는 광주전주 광역권 도시와는 40분 거리이며, 오는 3월에 개통할 호남선 KTX 복선화가 완공되면 수도권과는 90분이내의 거리에 놓여 접근성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힐링레져휴양시설로서의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투자 가치가 큰 상품임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63억원을 투입, 골프장과 호텔, 여관, 펜션, 상가, 빌라 등 내장산리조트 부지 1.6㎢(48만평)의 기반시설공사가 지난 해 말로 완공됨에 따라 부지분양에 착수했다.특히 KT&G연수원과 여관, 펜션부지 등 일부가 분양되어 금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우선적으로 국내의 자본가와 기업, 레저업계, 은퇴자 등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자본 유치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건전한 화교자본, 오일 머니 등 해외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또한 해외자본을 유치하면 외국자본 유입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국부 창출도 기대할수 있는 만큼 미화 2만불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취득세,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첨단과학산업단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들어서 있는 신정동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3.3㎢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42만5000㎡(12만8000평)를 조성하고 분양 중에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20 23:02

정읍교도소 공식 업무 돌입

정읍시 소성면 등계리에 들어선 정읍교도소가 19일 김영식(50) 초대 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업무를 개시했다.정읍교도소는 지난 2009년 8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준공되었으며 부지면적 15만㎡, 건물연면적 2만㎡ 15개동(사무동3개, 관사, 수용동등)으로 건립됐다.정읍교도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55개 교정시설이 지역별로 널리 분산되어 있으나 전라북도에는 100년이 넘도록 기존의 전주, 군산 외에는 교정기관이 신설되지 않아 지역민의 불편이 많았다. 이날 정읍교도소의 개청으로 민원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읍교도소에는 소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교정공무원들이 배치되었으며 상반기중 200여명까지 근무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교정기관으로 공식 업무를 개시한 직원들은 앞으로 재소자 수용 및 상반기 중 개청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영식 초대 소장은 개청기관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운점이 있지만 모든 업무 하나하나가 향후 정읍교도소의 교정행정에 근간이 되는 이정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각별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개청 업무를 처리하면서 선진 교정행정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김영식 소장은 군산출신으로 전북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0년 초급교정간부로 공직에 입문하여 법무부 교정본부와 전국 교정기관, 독일 국제범죄학연구소등에서 근무하면서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 출소예정자 취업촉진 프로그램 입안, 고위험군 범죄자 심리치료프로그램 도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20 23:02

정읍시, 도민체전 실무 추진단 계획보고회

정읍시가 오는5월22일부터 24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5 전북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16일 올해 전북도민체전의 효율적이고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양심묵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추진단 계획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준비팀의 종합 추진상황과 24개반 29건의 준비계획 보고및 추진 분야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성화봉송 담당부서인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는 개회식 하루 전 정읍사공원에서 채화한 후 주자 또는 차량을 통해 23개 읍면동을 거치는 성화봉송 계획을 밝혔다.또 자원봉사를 맡은 주민생활지원과(과장 남상필)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공개 모집하여 체전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고 모집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방문객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경기장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여 도민들이 감동하는 체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주차관리를 담당하는 교통과(과장 백남종)는 개회식 당일 행사장인 종합경기장 주변 공한지나 도로를 활용한 주차장에 100여명을 배치시켜 주차 편의 제공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산림녹지과(과장 고동석)는 주요 시가지 꽃탑 조성과 경기장 주변 꽃길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소분야를 맡은 환경관리과(과장 김강석)는 체전 기간 중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30여개소의 경기장과 주차장, 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해 깨끗하고 청결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19 23:02

정읍시, 21회 사업체조사 보고서 발간

정읍시가 각종 정책수립및 연구등에 필요한 기초통계 생산을 위해 제21회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발간, 공개했다.통계청과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정읍시 소재 전 산업의 사업체수는 8481개소에 종사자는 3만398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사업체 수는 128개가 늘어나 1.5%, 종사자 수는 595명이 늘어 1.75% 증가율을 보였다.전 산업분야에서 사업체 수가 증가했고, 특히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건설업에서 소폭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증가했고, 금융 및 보험업, 도매 및 소매업 분야에서 감소했다.산업 부문별 구성비를 보면 사업체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2352개, 숙박 및 음식점업 1533개, 협회 및 단체와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1225개, 운수업 761개, 제조업 736개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제조업으로 7017명, 도매 및 소매업은 5128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3404명 순이다.2013년 말 사업체 수를 읍면동별로 보면 수성동이 1914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내장상동 1175개, 연지동 1015개 순이며 옹동면은 57개로 사업체가 가장 적었다.종사자 수는 수성동이 8707명으로 가장 많고, 내장상동 3631명, 연지동 3119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산내면과 이평면은 각각 180명과 185명이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19 23:02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마을만들기 사업 호평

새정치민주연합기초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서 정읍시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 지자체 우수정책으로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지난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81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치분권 정책박람회는 올해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자치단체별로 시행하는 우수정책을 국회의원과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시는 김생기 시장과 안태용 지역공동체육성과장이 참여하여 공동체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활력 있고 자생력 있는 공동체 육성과 마을만들기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읍시의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또 정책 발표 외에도 내장산리조트와 RFT 비즈니스밸리 및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사계절 관광및 첨단과학산업단지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펼쳤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정읍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사회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동력(動力)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역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정읍형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19 23:02

정읍 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 광장 조성

정읍시가 가을철 대표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구절초 축제의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도시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 수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고 구절초테마공원 주변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광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따라 산내면 능교리 241번지 일원 옥정호 구절초공원 만경대 다리 부근 2만㎡ 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2ha를 조성하고 쉼터 3개소, 화장실 1동이 들어서며 산책길(수변데크) 650m는 이미 개설됐다.시는 올 가을 축제 개최 전 완료하여 구절초 축제와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과 혼잡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구절초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한 산내면 일대는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정읍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정읍구절초축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2년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었으며 인근 옥정호도 200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포함된 바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1.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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