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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입암·칠보면민의 날 성황

정읍시 태인면, 입암면, 칠보면민의 날행사가 지난 3일 열려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송직현) 주관으로 태인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태인면민의 날 및 면민체육대회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인농악단의 풍물놀이, 힐링사운드의 난타 공연, 라인댄스 등 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꾸민 공연이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궁사리 원궁사마을의 최종녀(여100)씨와 거산리 원거산마을의 시순동(남94)씨가 장수상을 받았다.또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기마을 전 이장 이대원씨와 태인면부녀회장 박점례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태인면에 근무하는 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공무원 5명이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특히 장재농장 서우현 대표(장재마을 이장)가 지역 초중고교생 4명에게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제7회 입암면민의 날 및 제21회 면민체육대회는 출향인사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흥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서는 김순례씨가 거동이 불편한 두 어머님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로 면민의장 효열장을 수상했다.이어 면민 화합과 입암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준씨와 안순이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김재수씨가 면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입암면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칠보면번영회(회장 최영환) 주최로 칠보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3회 칠보면민의 날 체육대회에는 32개 마을주민과 출향인등 1000여 명이 참가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안 건(칠보의용소방대장)씨와 김길수(한독월드)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고, 안재균(정읍시청 산림녹지과)씨와 김성일(국일체육관)씨가 칠보번영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7 23:02

솔향 어우러진 구절초와 힐링

가을을 대표하는 전국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제9회 정읍 구절초 축제가 지난4일 오후4시30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됐다.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솔 숲 아래 펼쳐진 연보랏빛 구절초에 은은한 솔향이 어우러져 9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 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개막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학수 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등 5000여명이 참석해 가을의 서정을 만끽하며 축하했다.올해 축제는 구절초를 주제로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 체험거리와 먹을거리가 선보였다.개막식과 개막축하 공연에는 인기가수 김범룡과 어니언스, 신계행, 소리새, 이정옥, 박영일 씨 등이 출연해 축제 첫날 흥겨운 분위기를 높였다.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구절초 꽃밭음악회가 열려 가을서정이 묻어나는 70-80 감성위주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또 전문DJ가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전해주는구절초 사랑을 싣고와 전문사진작가가 아름다운 구절초 꽃밭을 배경으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주는 구절초 꽃밭에서 추억의 기념사진 촬영 등 10개의 체험행사도 시작됐다.특히 전망대에 올라 익어가는 벼들이 펼치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유색벼 아트경관과 구절초와 가을풍경을 주제로 한구절초 가을풍경 길거리 사진 전시를 비롯해 구절초 축제 현장에서 꼭 보고 맛봐야 할 5경(景)과 5미(味) 등 7개의 야외전시행사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소나무 숲과 구절초, 그리고 빛이 어우러져 환상의 분위기를 자아낼 구절초와 빛의 조화(야간조명) 등 5개의 공간연출에 더불어 구절초를 활용한 음식과 상품 판매행사도 마련됐다.입장료는 성인(20세 이상)은 3000원, 청소년(만7세 ~ 만19세)은 2000원이다. 단, 정읍시민(신분증을 제시한 시민에 한함)은 무료입장할수 있으며 입장권은 축제장에서 먹거리 및 농산물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시는 축제장 인근의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고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내면 소재지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한편 정읍구절초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6 23:02

정읍시립도서관, 11일 책 나누기 행사

전북도청 도서관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전북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년 책 나누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광장에서 개최된다.시 문화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독서기회를 넓히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 활용하지 않는 책들을 교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행복한 아침독서 홍보대사인 여희숙 작가의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는 주제 강연과 함께 개인 소장도서(2012년 이후 출판도서) 3권을 가져오면 1권의 신간으로 교환해주는 도서기증 및 교환부스를 운영한다. 또 왕관 만들기와 북아트, 목공예, 캘리그라피(calligraphy) 등 8개의 독서문화체험부스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골든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서골든벨 참고도서는 모두 3권으로 ‘봉주르 뚜르’, ‘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이야기’, ‘슈퍼맘 능력고사’이다.골든벨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성적 우수자는 시상할 예정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직접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한편 올해 2월 19일 이전 개관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쾌적한 환경과 이용자 중심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학습공간이자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6 23:02

정읍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2주년 행사

정읍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2주년 행사가 지난1일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사)사회경제적포럼 유남희 이사장,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육이수 회장, 안수용 회장을 비롯한 11개 사회적기업 대표및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사회적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진석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의 가치평가와 지속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또 (주)한국마케팅인포 김현철 대표이사가 사회적 기업 인증과정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김생기 시장은 시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읍시는 민선 5기 동안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서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 사회적기업 5개 기업과 중앙부처와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6개 전체 11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며 60여명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들 11개 사회적기업들은 지난2012년 정읍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3 23:02

정읍시 올해 하천 정비 재해예방 성과

정읍시가 올해 71억50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 하천 정비및 하천기본계획 수립등을 통한 사전예방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33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재해위험 하천인 태인면 증산천 등 14개 하천 4.6km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했다.또 3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과 감곡면 유치소하천 2개소 4.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산내면 매죽천 등 지방하천 4개소 10km구간 하천기본계획과 정읍지역 내 소하천 262개소 335.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했다.더불어 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내 토사퇴적으로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54개소 28.6km구간에 대한 퇴적토사 준설도 마쳤다.특히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망제동 1공단 앞 정읍천 0.6km구간과 과교동 과교파출소 뒤 용산천 0.5km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 성과를 거뒀다.시는 내년에도 총 96억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 등 5개하천 6.2km구간 하천정비와 정우면 오금천 등 지방하천 4개소 9.0km구간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도 완료할 계획이다.또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30km구간 하도준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건설과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와 하천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1 23:02

정읍, 행복마을 만들기 전북 1위

정읍시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북도 주관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전북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11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펼쳐지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을 대표해 참가, 타 도 최우수 입상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시에 따르면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3개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1차 서면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과한 12개 마을과 4개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및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스템 및 마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성화된 농어촌 마을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 시군간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촉진시키고,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데 목적이 있다.김생기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시와 시민들이 꾸준하게행복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정읍시 꿈나무 인형극단(대표 양화자)은 식전행사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공연,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30 23:02

정읍 샘고을 시장 개장 100주년 행사 열려

1914년 개장되어 전북 서남권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얻은 정읍 샘고을 시장이 개장 100주년을 맞아 지난26일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이학수 도의원, 장학수 도의원, 은상기 정읍노인회장, 고광호 상인회장과 상인, 시민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개장 100주년 행사는 지난25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 발전 세미나가 상인회관에서 열렸으며 26일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김혜연과 추가열, 박주희, 현진우, 이진관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특히 상인회에서는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쿠폰교환등 고객감사 세일행사와 경품 추첨행사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100년을 지켜온 샘고을 시장은 정읍의 자랑이다”며“앞으로 100년, 200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을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고광호 상인회장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해온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시장을 이용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전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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