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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이학수(새정치민주연합)후보는 19일 당내 경선결과 발표과정에서 전북도당의 실수와 상대후보의 오해가 더해져 논란이 커지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경선의 승자로서 앞으로는 대응하는 문자발송을 하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근거없는 사실을 유포하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또 상대후보가 법원에 신청한 후보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의 피신청인에 대한 송달장소가 중앙당이 아닌 전북도당이었다며 현재 전북도당 선관위원장 명으로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도의회에 진출하면 전북도와 정읍시의 가교역활에 충실하며 정읍시의 위상을 높여 전북도에서 필요한 존재감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야영장이 친환경 자동차야영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18일 체류형 캠핑문화의 확산과 함께 내장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편의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19일부터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그 동안 내장야영장은 구획이 없는 일반야영장으로 시설이 미비하여 탐방객들이 전기사용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이에따라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설개선에 나서 여름성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공사기간 중에는 야영장을 임시폐쇄하며 시설개선 이후에는 기존 선착순 이용방식에서 예약제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서윤석 소장은 내장산국립공원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내장야영장도 앞으로 내장야영장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이도형(47·무소속) 관장이 기초의원 ‘마’ 선거구(내장상동)에 출사표를 던졌다.정읍시청 사회복지전문요원을 시작으로 지난21년간 사회복지에 종사하며 정읍시에서 손꼽히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도형 후보는 “어려울때 힘이 되어줄 복지전문 시의원으로 인정이 흐르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것을 이뤄낼수는 없지만 복지행정의 문턱이 낮아져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숭실대를 졸업하고 전주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정읍지역자활센터장,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장, 전북과학대 복지계열겸임교수등을 역임했다.
정읍시 수성동 장기영정형외과 장기영원장이 지난14일 모교인 정읍중학교(교장 유성진) 후배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기영원장(정중 26회)은 “배드민턴과 검도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성적우수학생등 박건호군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 명예를 높이는데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한편 장기영 원장은 매년 5월이면 모교인 정읍동초에 100만원, 정읍중에 200만원, 호남고에 420만원, 정읍시민장학재단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는 지난 14일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김승범 의장은 김기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안영길(전 정읍시의원), 김정식(전 공무원), 권영소(전 공무원), 오종태(전 공무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들 5명의 위원들은 14일부터 오는6월2일까지 20일간 201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편성및 집행의 적정여부에 대하여 검사한다.김승범 의장은 “정읍시의 건전한 예산운영을 위해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원(신태인,북면,정우,감곡)이 지난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한‘제3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기초의회 의원분야에서‘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김철수 의원은 제5대, 6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자영업자의 골목상권 지키기, 소상공인 권익보호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유권자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 한국시민 사회연합 등 170여 개 직능·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법안의 발의,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유권자의 현실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정읍시는 14일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주)카라등 11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여성문화관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여기업들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이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협약식과 병행하여 새일센터 종사자와 (주)동원에프앤비 등 17개 기업체 인사담당자 및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맞춤형 인력 채용 지원 등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기관및 기업체간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원활하게 구인,구직 정보를 교류할수 있도록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새일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과 취업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훈련교육(문화체험학습지도사 등 6과목, 150여명)을 통해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지역 산영영농조합법인등 7개 사회적기업이 전북도에서 공모한 2014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억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브랜드와 기술 개발 등 R&D 비용, 시장 진입 및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사회적기업에는 최고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에는 5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예산을 지원한다. 정읍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8개 기업이 선정돼 1억1900만원을 지원받았다.시는 또 전북도에서 주관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읍시 내장상동 옛 정수장 부지에 신축되어 개관 3개월째를 맞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중앙도서관은 13일 도서 대출 및 반납 권수는 2013년 대비 1.7배 증가했고, 열람실 이용자는 약 3배, 도서대출 회원은 약 10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80억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500㎡ 규모로 신축 개관된 시립중앙도서관은 옛 도서관보다 3배 정도 확장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시립중앙도서관의 신축 이전을 계기로 도서관 본연의 기능 수행을 위해 도서 확충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등 도서관 활성화 사업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종전에는 신간도서를 구입해도 진열할 서가공간이 부족했으나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 보존서고 등 3개의 자료실을 확보하여 공간을 고민하지 않고 도서 확보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는 것.특히 도서관 이전과 함께 야간시간 연장사업을 시행하면서 직장이나 일 때문에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층 종합자료실을 밤 10시까지 개방하면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활용교육 1급 지도자 과정(30차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운영된 도서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역사와 독서, 경제 관련 강좌를 야간에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양한 계층의 도서관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2층 종합자료실 한 켠 에는 실버코너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효율적인 도서관 공간구조와 현대식으로 격조 있게 배치한 정보화 시설등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는 계기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4-H 연합회 39대,40대 회장을 역임한 김상민(42) 예비후보가 13일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읍시 덕천면 도계리가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지난 몇달동안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농촌 구석구석을 발로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언제든 만날수 있는 발로뛰는 도의원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믿을 수 있는 사람(정치인)의 잣대가 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농업발전이 정읍경제 활성화에 토대가 되야 한다”며 “농촌발전과 농림축산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의 환경개선과 농식품 6차산업화가 자리매김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대 후반 젊은 농군으로 과수원을 경작하며 정읍시사과발전협의회 회장직을 6년동안 수행하면서 정읍 과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전라북도 4-H 연합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촌계몽운동과 전북도내 14개 시,군 농촌청년들의 정착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지난 12일 “매년 고질적인 한해 피해 지역인 정읍시 고부면 신중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조사 실시 지구로 선정되어 기본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신중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고부천에 양수장 1개소(250HP*2대), 저수지 숭상 2개소, 용수로 4조 11.8km, 송수관로 1조 2.5km등 총 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된다.이에따라 기본조사가 승인 되면 세부설계후 조기발주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임규재 지사장은 “이사업의 조기 착공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농업인의 농업용수 확보로 영농편익의 도모 및 말단지역 급수 애로에 적극기여 할 수 있게되었다”고 밝혔다.
정읍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최고수준을 보이며 고급육 생산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정읍시는 12일 축산물 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에서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거세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9.7%로 전북 평균 84.2% 보다 4.5% 높았고, 전국 평균 83.7%과 비교해서는 더 높았다고 밝혔다.시 축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읍한우는 3000여농가에서 8만2000두의 한우를 사육하여 사육규모 면에서 전국 1위로 이중 거세우는 2만5000두였다.이를기반으로 지난해 정읍거세한우 판매두수는 8700두로 판매익은 510억원에 달한다.시는 이러한 축산세를 바탕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1등급 한우정액 지원사업과 한우등록사업 등 한우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가격도 1등급 이상 고급육 가격(2013년 한우 600kg 평균 산지가격)은 530만2000원으로 2등급 이하 평균가격 341만원보다 마리당 189만2000원이 높아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산과는 전체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1% 높아지면 축산농가의 소득이 20억여원 높아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1등급 한우정액 지원과 암소 유전형질 개량사업 등 7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정읍한우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은 정읍시 칠보물테마 유원지에 대한 보수와 환경정비사업이 실시된다.시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칠보물테마유원지를 7월 개장할 계획으로 지난달 시설물 보수 및 보강공사에 착공,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시설보수공사에서는 해마다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온 유아용 풀장의 그늘을 확보하기 위해 인조 그늘막(막구조)을 150㎡ 설치한다. 또 보행 중 사고위험이 있는 침하된 보도블럭을 재설치하고 수영장 방수공사, 맨홀상판 교체, 파고라 보수, 도막형 바닥재 설치 등 노후시설을 대폭 보수한다. 특히 5월까지 지하수 1공을 개발, 수영장에 깨끗한 물을 공급함은 물론 물 부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생태공원 800㎡에 코스모스 등을 파종했고, 친환경 그늘막 조성을 위한 수세미 및 조롱박을 심었으며 잡목 제거와 함께 조경수와 꽃나무도 새롭게 심었다. 시 관계자는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정읍의 명소인 만큼 시설물 확충과 노후 시설물 보강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기업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개혁을 본격 추진한다.시 기획예산관은 11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등록규제 10% 이상 감축과 소극적 행태 및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단계로 공무원들의 규제 관련 마인드를 높이고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기 위해 지난 7일 2014규제개혁 매뉴얼 책자를 제작, 관과소 및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행정규제의 개념과 판단기준을 비롯 행정규제의 유형 및 세부유형별 등록규제 사례, 등록규제 정비 방법, 규제변경 및 폐지의 필요성, 타 시군구 규제 완화 우수사례 등이 담겨져 있다. 이어 2단계로 적극적인 규제개혁 실천과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중앙정부의 법령 위임에 따른 규제사항과 시 자체 규제사항 일제점검 △중앙부처 법령개선 발굴 건의 △규제개혁 위원회 내실 운영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개선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조례 제정 △규제개혁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년 2회) △ 기업현장을 방문 기업인의 애로사항 수렴및 해결과 인허가 관련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태의 집중적인 발굴 및 개선에 나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적극 찾아 해결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예산관은실적 위주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규제 개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이러한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기업인들의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외국인 이민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40세 미만 외국인 여성 결혼이민자와 지난해 수검자(외국인 여성 결혼이민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검진항목은 기본검진(건강보험공단 1차 검진)과 자궁경부암, 갑상선기능검사이다. 검진대상자는 신분증을 준비하여 해당 검진장소로 가면 된다. 일정별 검진장소는 △19일 감곡보건지소 △20일 신태인보건지소 △21일 태인보건지소 △22일 칠보보건지소 △23일 산내주민자치센터 △24일 산외공영주차장이며 검진시간은 오전8시부터 11시까지다.보건위생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의료취약 계층인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우면사무소(면장 진병헌)과 수금리 소재 느티나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원장 최갑동이하 느티나무요양원)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정우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올해부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방문의료사업은 정우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매월 두 차례씩 방문, 바이탈(혈압,당뇨)체크와 공기압마사지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및 상처 소독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면사무소에 전달,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병헌 면장은 방문의료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기초의원 ‘바’선거구(수성·장명)에 출마한 조상중(수성동 체육회장)예비후보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힘든 여정이지만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민심을 챙기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정신인 무공천 원칙을 깨고 개혁공천이란 잣대를 만들고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으며 공천 과정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해 착잡한 심정으로 당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읍시 기초의원 ‘바’선거구(수성·장명)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정일환(55) 정읍시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일환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경선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여성전략공천 지역구로 확정되어 1명만 공천해야 되기에 탈락되면 본선거에 출마할수 없어 건전한 비판과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께서 좀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정읍건설에 이바지 할 수 없다”고 탈당이유를 밝혔다.
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김정호)는 지난7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78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김정호 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협의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읍시가 오는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시 환경관리과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용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이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중수거기간에 영농폐기물을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에 모아 놓으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한다.시에서 수거장려금을 지급하는데 폐비닐은 kg당 A급은 90원, B급은 70원, C급은 50원이다.또 한국환경공단에서 농약 공병은 ㎏당 150원, 플라스틱병은 ㎏당 800원을 지급한다. 시는 집중수거기간에 공무원과 공공근로,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기관·단체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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