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정책 간담회 / 광역화장시설 건립 등 논의
정읍시·고창군·부안군 3개 시군은 9일 오후 정읍시에서‘전북 서남권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행복생활권 및 연계협력 사업등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우정 고창군수,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3개 시군 기획실장, 행정지원과장, 관광과장, 복지과장등 협력사업 담당 간부들이 참석해 민선 6기 발전과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과 3개 시군 인사교류,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서남권 시티투어,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 사업,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정책간담회를 마련한 김생기 정읍시장은 “3개 시군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는 3개시군이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일 권역에서 각각 분리된지 100년째를 맞는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3개 시군 경계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오손도손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하여 3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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