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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기센터, 억대 고소득 농업 전문인 양성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억대 고소득 농업 전문인 양성을 위해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에 나서며 농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연구회는 모두 40여개에 회원수 1300여명에 달한다.이들 회원들은 기술센터 품목별 담당 지도사를 중심으로 연구회별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갖고 영농기술등 다양한 정보공유와 선진 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도 모두 19개 작목(1000여명 대상)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 우수농업인들을 비롯하여 국가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가졌고, 관련전문 박사를 비롯한 선진 농가를 초빙한 교육을 통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에는 한경대학교 윤우정 교수를 초빙하여 40여명의 한우암소육종연구회를 대상으로'육성우 사양관리와 한우개량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윤교수는 한우 개량 조건과 고소득을 올린 한우 우수 농장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시장은 "40여개의 품목별연구회를 중심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처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28 23:02

전북과학대, 제2생활관 준공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는 22일 신축된 '제2생활관 준공식'을 갖고 전북 서남권 거점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장택수 정읍교육장, 제태환 정읍소방서장, 김흥선 농협시지부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과 김동규 서영여고교장 등 지역내 고교교장단, 김동준 총장과 교직원, 추준호 동문회장, 이동윤 총학생회장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준공된 제2생활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착공돼 숲 속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친환경 최첨단 시설로 연면적 5850㎡, 건축면적 1360㎡에 지상 5층의 규모로 교비 60여억 원이 투입됐다.학생생활관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편의점 및 휴게실, 도서실, 샤워실, 게스트룸 등 각종 문화 편의시설들이 완비되어 주거 제공은 물론 새로운 대학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하여 복지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특히 이번 제2생활관이 개관됨에 따라 최첨단 실험실습실 및 실험기자재 확보와 함께 최근에 개설한 학생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교수학습연구센터등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신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하드웨어의 확충과 교육프로그램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김동준 총장은"치열한 생존경쟁에 처한 대학교육에서 전북과학대학교가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로 제2생활관을 신축하게 되었다"며 "생활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최초로 레지던스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문화·예술·체육·멘토링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인성교육중심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23 23:02

정읍아산병원, 첨단 CT촬영 기기 도입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윤운기)에 입체적(3D)이며 64채널 첨단 CT(Computed Tomography)가 도입됐다.아산병원에 따르면 CT(Computed Tomography)는 인체에 여러 개의 단면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투과된 조직간의 흡수차를 이용하여 컴퓨터로 영상을 만드는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이다.CT촬영으로 간·소장·췌장등 소화기관, 허리·목등의 척추·경추, 심장 및 혈관 등의 질환 유무를 알아낼 수 있으며, 특히 소화기관의 암 진단에 유용하게 쓰이는 방사선 장비이다.새로 도입된 장비는 대학병원급에서 사용중인 독일 지멘스사의 SOMATOM Definition AS라는 최첨단 기기이다.종전에 비해 영상화질이 좋아졌고 1회전당 0.33초의 짧은 시간내에 192장의 영상을 촬영하여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훨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특히 방사선 피폭량(被曝量)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전성을 확보하게됐다.아산병원의 최첨단 기기 도입에는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측의 노력에 더불어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회장의 적극적인 요청도 계기가 된것으로 전해졌다.김인권 회장은 "지역민들이 최첨단장비가 없어 전주등 대도시 병원의 장비를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아산병원측에 정읍상공인들의 뜻을 적극 개진하여 반영된것 같아 보람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22 23:02

정읍시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 효과 '뚜렷'

정읍시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전개하는 온누리 상품권과 전통시장 사랑카드 이용운동이 시장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온누리 상품권 구매액은 8억원, 전통시장 사랑카드 사용액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가 증가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사랑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전 공무원들이 매월 구입하는 약 3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전통시장 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매일 장보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의 노력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에는 정읍세무서등 29개 공공기관 및 대학, 기업체, 단체 등과 전통시장간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매월 1회 시장 가는 날을 운영토록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온누리 상품권과 사랑카드를 이용해 장보기에 나서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도 예년보다 늘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민생경제과는 " 주말 상설공연, 공동배송센터등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17 23:02

정읍시장,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 활동

정읍시가 2013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이 14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 일정에 맞춰 이석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정읍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지원방안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논의된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신규사업이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으로 △5000여 보훈가족의 최대 숙원인 정읍 보훈회관 건립비 5억원 신규반영 △내장호주변 자연학습시설 조성을 위한 마무리 사업비 7억원 증액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35억원 신규 반영 등 3개 사업에 47억원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이어 보건복지부 최영호 노인지원과장을 면담하고 "정읍, 고창, 부안 서남권 광역 공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최근 혐오시설 인식과 지역 이기주의 팽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성공을 거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하고 인접 자치단체 간 중복투자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낭비방지 등 국가시책에 적극 부합하는 성공사례로 이에 상응하는 전폭적인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17 23:02

정읍시, 정기분 주민세 인상 부과

주민세 현실화를 추진한 정읍시가 2012년도 8월 정기 균등분 주민세를 인상해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개인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것으로 읍·면지역 8800원, 동지역은 9900원이다. 시에 따르면 1996년부터 읍면지역은 2000원, 동지역은 3000원씩을 부과하여 모두 1억1000여 만원을 징수해 왔으나 고지서유인 등 징세비용이 20여%에 달해 지방세법에서 정한 현실화와는 거리가 있었다.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요인으로 작용하여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교부세 배분시 삭감액은 6억800만원에 달했다.이는 산정자료인 2011년 주민세가 현실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받은 불이익으로 주민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지속적인 패널티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평가이다.이번 주민세 부과내용을 보면 모두 5만12건에 6억8800만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 부과됐다. 인상에 따른 추가 납부액은 2억7300만원이고, 행정안전부에서 배분하는 교부세 4억9900만원이 삭감되지 않게 됨으로써 주민세 인상분과 교부세 미삭감액을 합쳐 모두 7억7200여 만원의 재정확충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시는 확충되는 재정을 주민복지 및 지역개발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지방세법상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 주소를 둔 개인이 대상이며 세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1만원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세액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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