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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최대 300만 원 지원

정읍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12월 8일(예산소진 시 마감)까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수는 총 95대로 일반(법인·기관 포함) 75대, 우선순위(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10대, 배달용 10대 등이다. 선정 방법은 출고·등록순이며, 1인당 1대의 이륜차만 지원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구매 희망자의 경우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를 방문해 신청서류(구매계약서, 구매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작·판매사는 신청서류를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최대지원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으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비자 F-5 취득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정읍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이다. 단,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가 자사의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개인이 5년 내 2대 이상 구매할 경우 △최초 등록 사용본거지가 ‘정읍시’가 아닌 경우 △지방세·지방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자원순환과(063 539 8162)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3.07.05 15:38

정읍농협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개최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달 28일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이대건 정읍원협조합장, 황휘종 신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 태인농협조합장, 김철수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 정읍시 관련부서 공무원, 봉사자, 정읍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는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지원한다. 이날 정읍아산병원(원장 임경수)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X-ray, 심전도 등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으며, 정읍시보건소 건강재활과에서는 구강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하였으며, 정읍 남매안경원(대표 박점군)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및 시력교정용 안경을 제공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7.03 17:38

정읍시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농기계 43종 166대 갖춰

정읍시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영원면 영원로 897)가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영원면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 임승식 도의원,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공무원을 비롯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서부 임대사업소가 개소됨에 따라 정읍시는 본소(정우면), 북부(신태인읍), 서남권(소성면), 동부(옹동면) 등 5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했다. 이에따라 농업인들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며 편리하고 저렴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게 됐다. 서부사업소는 총사업비 23억원(국비 6억원,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5990㎡ 부지에 보관창고 포함 연면적 727㎡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임대용 농업기계 43종 166대를 갖추고 6월 1일부터 임대업무를 개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임대사업소인 만큼 수요가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농기계를 구입해,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농가들의 영농경영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7.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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